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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재수로 경기 초등에 합격한 김지원이라고 합니다. 점수가 높지는 않지만, 선생님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저는 1차 75점(전공 60 교육학 15) 2차 93점으로 합격하였고, 작년보다 전공점수가 12점 올랐습니다.
2년 동안 많은 합격수기를 봤지만, 결국 공부방법에 완벽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방법을 참고해서 나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방법을 빨리 찾으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배경정보
- 30대 중반, 재수, 작년 경기초 최탈, 타전공, 유치원 교사 9년, 대학원 상담심리 전공 2019년 졸업 후 3년 만에 임용 시작/ 주 3일 오전근무 (기초학력 협력강사)
- ISFJ / 장의존형/ 스터디 적극적으로 활용함/ 무한 반복/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
2. 1차 공부방법 (3월부터 공부 시작)
- 공부 장소 : 평일 (집) / 토요일 (직강) / 일요일 (스터디 카페)
- 교육학 : 권00 교수님 (100% 인강)
- 공부시간 : 기간에 따라 하루 6시간 - 12시간
- 스케줄 : 스터디 함께 하는 선생님과 의논해서 범위를 정하고, 매일 전공서를 회독했어요. 초반에는 범위를 짧게 하고, 하반기에는 교수님이 나눠주신 모의고사 출제범위에 맞춰서 점차 늘려갔습니다. 꼼꼼하게 보지 못 해도 눈에 바른다는 느낌으로 계속 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진영 교수님 교재가 워낙 깔끔하게 구조화되어 있어서 여러 번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목차가 외워지고 이론의 큰 틀이 잡혀요. 진짜로!!!!
(스케줄 및 범위는 시기에 맞게 수정하였고, 가장 마지막 스케줄표를 예시로 남겨둘게요. 전공서 범위를 나눌 때는 이진영 교수님이 주시는 모의고사 범위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생활 스터디를 할 때 오전 3시간 동안은 50분 공부, 10분 인출하는 식으로 반복했어요. 이렇게 해야 바로 인출도 되고, 밀리지 않고 봐야 하기 때문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개인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모르는 게 있으면 음소거를 해제하고 자유롭게 질문을 했어요. ⭐️생활 스터디할 때는 구글 미트로 계속 카메라를 켜두고 공부했어요. 손만 보이는게 아니라 상반신 전체가 보여서 딴 짓하는 것도 방지하고, 조는 것도... 방지 가능^^ 그리고 저는 핸드폰을 멀리 하기 위해서 핸드폰으로 구글 미트를 켰어요. 노트북으로 하면 자꾸 핸드폰에 손이 가더라구요.. 덕분에 스터디가 끝나면 핸드폰이 터질 것 같이 뜨거웠지만, 합격을 위해서 잠시 핸드폰을 포기하려고 노력했답니다..^^⭐️
★ 저는 약간의 완벽주의로 초수 때는 이해 안 되는 특정 내용이 있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려고 몇 시간이고... 전공서를 찾고 관련 내용을 검색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공부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물론 어느 정도 이해는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한 부분만 너무 깊게 파고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하루에 해야 하는 분량을 무조건 정하고, 해당 분량은 그 날 꼭 끝내고 자려고 노력했어요.
- 단권화 : 단권화는 정말 밀리면 안 되는 작업이에요.. 한 주 강의내용을 일요일에 하는 건 쉽지만… 2주.. 3주… 한꺼번에 하려면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ㅠㅠ… 학원에서 점심시간에 바로 잘라서 붙이는 분들도 많으신데, 저는 그렇게까지 부지런하지는 못 했고 일요일에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신나게 오려 붙였어요. 단권화하는 방법은 진짜 다양하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책으로만 공부해서 모든 자료를 다 오려붙이고, 손으로 써서 책이 매우 지저분하지만 오히려 제가 직접 쓴 거라서 더 눈에 잘 들어오고 잘 외워졌어요!
- 청킹 : ★청킹!!! 중요해요!!!!★ 임용 공부가 실제 생활이나 현장에서 쓰는 내용이랑은 좀 멀게 느껴지고.. 안 외워지는 내용들 투성이다 보니까, 청킹이 진짜 필수인 것 같아요. 저는 초수 때 청킹보다 내용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무조건 통으로 외웠어요. 제일 후회하는 부분이에요 … 내용 이해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떠올리려면 청킹이 필요하더라구요. 이 작업은 무조건 초반에 혼자 말고 스터디샘들이랑 같이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선생님들이랑 같이 이야기하면서 만든 스토리가 있는 청킹은 그 상황이랑 같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구요! 예를 들면 저는 초수 때 3월인가.. 4월쯤 스터디샘이 만들어주신 집단상담의 치료적 요인을 아직도 외우고 있어요… (작년 아무것도 모르던 임고생 시절 만난 자율 2조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코리.. 코틀러.. 얄롬.. 너무 헷갈리잖아요..^^ 학원에서 직강 끝나고 또는 카톡으로 아이디어 생각날 때마다 청킹 만들어두세요!! 필수!!!!!! 하반기에 급하게 만들면 외워지지도 않고, 청킹이 뒤죽박죽 섞여요..
- 문제풀이 : 문제풀이는 풀기 전에 2쪽 모아찍기로 미리 복사해서, 3번 다시 풀어보았어요. 신기하게도 틀린 내용을 그대로 틀리더라구요.. 아마 오답노트를 따로 안 만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틀린 내용을 전공서에 표시해서 회독할 때, 더 신경 써서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일부러 스터디 선생님한테 문제를 내서 그 상황을 기억하려고도 했구요.
- 기출 : 이진영 교수님은 특히 기출을 강조하시는데, 결국 대부분의 문제가 기출 변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먼저 과목 별로 충분히 공부한 후에 연도 별로 프린트하여 다시 풀어보고, 최근 기출에는 관련 내용도 모두 표시하여 꾸준히 눈에 익히려고 노력했어요. 하반기에는 연도 별로 매일 공부하고, 인출 스터디 진행했어요.
- 모의고사 : 모의고사는 다시 풀어보는 것보다 틀린 부분을 체크하고, 관련 내용을 추가로 필기하여 반복해서 암기하면서 공부했어요. 먼저 문제지를 받으면 A4사이즈로 한 부를 복사하고, 복사본에는 해설강의 시간 교수님의 설명을 필기했어요. 그리고 원래 문제지에 나온 새로운 지문이나 틀린 문제를 전공서에 붙였습니다.
다른 강사분들 모의고사 여러 개 모아서 푸시는 분들도 많고, 분위기상 나도 해야 할 것 같아서 흔들렸지만 저는 모의고사 시즌에 한 가지만 교환해서 풀었어요. 그리고 그 내용으로 인출도 같이 했구요. 얕게 여러 개 보느라 힘든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확실하게 보자는 생각으로 했어요.
- 관리반 : 상반기에는 학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했고, 하반기부터 직강을 등록하고 7월부터 관리반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운 좋게도 바로 관리반에 들어갈 수 있었고, 중간에 들어온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관리 7조 선생님들 덕분에 학원 가는 날이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구체적인 스터디 방법은 수업이 끝나고 이해 안 되는 내용 질문, 필기 공유, 지난 주 문풀 또는 모고 복습이었어요. 이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문풀/ 모고 복습인데요. 우선 제비뽑기로 문제 번호를 뽑고, 해당 문제와 관련 내용을 다른 스터디원이 읽어주면 답변하는 형식이었어요. 이렇게 복습을 하고 나면 더 기억이 잘 나고, 내 차례가 아니어도 다른 스터디원이 대답할 때 머릿 속으로 인출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작년에는 각자 문제를 내오고, 문제를 뽑아서 답변했었는데 하반기에는 추가로 문제를 만드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거든요. 학원에서 스터디할 때 복습은 이 방법 강추입니다.^^
관리반이 좋은 이유는 중간 중간 내 위치를 확인하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할 원동력이 생긴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는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자율반, 관리반 구분을 떠나서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원 선생님들이랑 질문도 하고, 열심히 하시는 스터디원들을 보며 자극을 받기도 하고, 무엇보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라는 보편성을 느끼면서 서로 위로도 하고 큰 힘을 얻었어요.
- 쉬는 날 : 주 3일 근무하고 퇴근하고 오면 2시라서 쉬는 날을 따로 두지 않았어요. 대신 일요일에는 스터디 카페에서 친구랑 같이 쉬엄쉬엄 공부를 했습니다.
- 건강 관리 : 사실 합격수기 발표할 때 꾸준히 운동했다는 선생님들 말씀... 잘 안 믿었어요. 운동할 시간이 따로 있을까? 숏츠 보는 시간 줄이면.. 운동할 시간 충분히 나오더라구요^^...따로 운동을 하지 않고 가끔 산책이나 계단 오르기만 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점점 허리가 너무 아팠어요.ㅠㅠㅠㅜㅜ 오래 앉아있으려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_^
3. 2차 공부방법
- 12월 : 사이다 교재 공부 & 문제 풀기 & 만능틀 만들기 (아이디어 수집 및 기사)
- 1월 : 상담 중등, 보건 초등 2명/ 시연 스터디 (주 3회 대면, 주 2회 비대면 – 즉답만)
- 시책 : 시책을 달달 외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는 작년 시책과 올해 시책에서 달라진 부분이 올해 강조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비교해봤는데 ”인성교육“이 ”가정연계 인성교육“으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시연 스터디에서 문제로 냈었는데 실제로 문제에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 장소 : 대학원, 청년센터 오랑, 기간제 근무했던 학교 등 시설 이용 (스터디 카페 이용 X)
학교에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주 3회 학교에 갈 수 없으니, 장소를 적극적으로 구할 필요가 있어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다닌 교육대학원은 임용고시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강의실 대여가 따로 있어서, 요일 및 시간을 정해서 신청할 수 있었어요. 또 공공예약 서비스에서 공간대여를 검색하시면, 지역 별로 공간들이 있답니다.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예약이 빨리 마감되어서, 빠르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스터디 카페에 룸을 구하는 방법도 있지만 룸이 생각보다 작아서 동선을 연습하기 어렵고, 소리가 울려서 목소리 크기 연습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 1월 면접보고 난 후 발표까지 2주 정도의 시간이 있을 때 할 일 : 꼭 꼭... 채용신체검사, 마약검사, 경력증명서, 대학교, 대학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발급해두시길 바랄게요..
저는 작년에 신체검사만 미리 했었어요. “떨어져도 괜찮아~~건강검진 받았다고 생각하자~~ ”하면서 미리 했었는데, 협력강사로 학교에 근무할 때 유용하게 썼어요^^
올 해도 채용신체검사만 미리 하고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설연휴 전 날 발표나고, 당일에 발령까지 나고, 서류 제출은 목요일까지인데.. 화요일은 하루 종일 줌으로 연수.. 수목금은 집합 연수.. 갑자기 멘붕이 왔어요..^^ 발표 당일에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는커녕... 정신없이 병원을 돌아다니고, 서류 발급받느라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설 연휴가 되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지금 합격 수기 쓰면서도 걱정이에요.. 화요일에 점심시간에 우체국 다녀올 수 있겠지.. 하면서요.. 꼭 미리 발급받아 두세요.. 쉬는 동안 각종 증명서 미리 발급 받아두면, 합격의 기쁨은 배가 될 것입니다. 장담해요.^_^ ★
4. 마무리 및 개인적인 이야기
불수능이라는 말처럼 불임용이라는 말을 붙이고 싶을 만큼 제가 첫 임용을 본 23년도 시험은 T.O도 너무 줄어들고, 문제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냥 어려운 게 아니라 처음 보는 내용…(제 기준)이 너무 많아서 3교시에 답안지를 다 쓰고, 문제지 여백에 기간제, 상담센터, 다시 유치원…? 을 쓰며 좌절했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런 상황에서 12월에 당연히 면접 공부도 안 되었고, 솔직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컷트라인에 딱 맞는 점수로 얼떨결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66점!!!!!!으로 합격하고 갑자기 2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는데, 12월에 준비가 너무 안 되었던 제 자신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대면 스터디를 하면서 장수생이셨던 다른 과목 선생님에게 혹독한 피드백을 받고.. 열심히 했지만, 1점 차이로 최탈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초등을 지원했는데 23년도에는 경기 초등이 컷트라인이 160이었고, 중등은 158.. 서울은 159… 서울은 물론 면접이 다르지만 경기 중등과 서울은 붙을 수 있는 점수인데 초등을 써서 탈락했나…. 하면서 엄청난 후회와 좌절로 2월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공부할 자신이 없었지만, 1점 차이로 떨어진 것이 너무 아까워서 재수를 하기로 하고 일단 기간제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올인 했을 때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것이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사실 일을 안 한다고 하루 16시간씩…. 공부하진 않더라구요.. 상담교사 기간제를 여러 군데 넣었는데 다 탈락하고ㅠㅠ.. 임고생 친구가 알려준 기초학력 협력강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기간제 탈락한 것이 오히려 잘 된 것일지도..^^ 풀타임으로 근무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해요! 혹시 일과 병행하시는 분들 “기초학력 협력강사” 강추합니다!!!업무 강도도 매우 낮고, 시급도 세요! 그리고 하반기에는 담임선생님들이 많이 배려해주셔서 틈틈히 공부할 시간도 생겼어요! 서울시에서 하는 사업이라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2월 말에서 3월 초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가 올라옵니다.
★ 여기까지 개인적인 제 이야기였고… 재수생 선생님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다시 공부를 시작하시기 어려운 마음.. 너무 공감합니다. 특히 최탈하신 분들은 더 힘드실 것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성취경험을 한 번 하셨으니깐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효능감을 UP UP!!!!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에게는 성취경험이 재수시절을 버틴 원천 중 하나였어요. 1차에서 탈락하신 분들도 임용이라는 장기 레이스를 완주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취경험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꼭!!!!
아무튼 저는 최탈 후 억지로 공부해도 오히려 머리에 안 들어오고 더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공부하느라 못 했던 것들 다 하면서, 내가 임용을 다시 봐서 합격해야 하는 이유와 간절함을 위해서 충전의 시간을 가졌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 시험은 장기전이라서 멘탈 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맛있는 것도 먹고 놀러가는 건 일반적인 이야기니까, 저는 책 한권을 추천하고 싶어요.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선생님의 교직 이야기인데, 읽으면서 내가 상담교사가 되어서 아이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나의 존중과 사랑으로 아이들이 평생을 살아갈 마음의 힘을 키워줄 수 있다는 행복한 상상을 하게 해준 책이에요. 1년을 버틸 동기를 갖게 해 준 책이라서 2차 면접 때도 인상적이었던 구절들을 답변에 활용하려고 노력했어요. 꼭 이 책이 아니어도 어떤 방법으로든 불합격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시고, 다시 달릴 힘을 충전하시길 바랄게요^^
글씨를 못 쓰지만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사진 순서대로 문풀 - 모의고사 2장 - 기출 - 기본서
⭐️ 스티커는 문풀, 모고에 나온 개념
⭐️ 동그라미 세모 표시는 짝스터디때 인출할때 다루었던 개념을 표시한 것입니다! (최대한 골고루 인출하려고 표시해두고 문제를 냈습니다)
⭐️ 기본서에 붙어있는 지문은 모의고사에서 나온 문제 중 기본서에 나오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 재수를 하면서 이진영 교수님과 먼저 합격하신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합격을 할 수 있었기에 저도 최선을 다 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댓글로 질문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제가 공부했던 스케줄 예시와 전공책 참고하시라고 남겨둘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1년 후에는 선생님들이 합격의 주인공이 되시길! 온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마지막으로 힘들었던 임용공부의 동반자가 되어주신 작년 관리 3조 선생님들과 올 해 관리 7조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다시 만나요😍
# 생활 스터디 강추 (50분 공부/ 10분 인출) 구글 미트는 핸드폰으로 켜기 (상반신 보이게 해서 딴 짓 방지! 졸음 방지! 핸드폰 멀리 하기!)
# 스터디 적극적으로 활용 (주변 선생님들이 모두 저에게 I가 맞냐고 의심할 정도로.. 스터디를 많이 했어요. 4개..? 5개..? 공부 스케줄에 맞게 스터디를 구한 것이라서 전혀 부담되지 않고, 오히려 스터디할 때 인출을 잘 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리고 스터디하면서 인출한 내용은 훨씬 기억이 잘 나요!!!!⭐️)
# 전공서 회독 (범위 정해서 밀리지 않게 하기 - 짝스터디 선생님과 의논해서 범위 정하기)
# 청킹은 초반에!!! 스터디샘들과 같이!! 만들기
# 무한 반복
첫댓글 지원쌤❤️ 함께 나눈 청킹이 기억나요 아직도!!!!😆 작년 같은조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현장에서 좋은 교사로 만나용!!:)
청킹여왕이닼ㅋㅋㅋㅋㅋㅋㅋ저두요 함께 공부해서 정말 즐거웠어요>_< 현장에서도 같이 화이팅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일병행으로 합격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합격하신 거 진짜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학교에서도 신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조교님 감사합니다😍 자료 받을때마다 밝게 웃어주시면서 이름도 기억해주시던 선생님!!! 선생님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합격 축하드립니다🥰
선생님~합격 수기 잘 읽었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3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입장인데, 덕분에 방향성 정립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 그런데 혹시 몇 가지 질문을 드려도 될런지요..!
1. 혹시 상반기에 누적복습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강의 진도에 맞춰 회독을 진행하고 있는데, 작년 하반기에 미친듯한 속도로 회독을 돌렸던 경험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속도가 한결 빨라졌습니다. 그래서 그 주 이론 복습과 더불어 기출을 진도에 맞춰 풀어보고 있는데, 이외에 누적복습도 진행해야 할 지, 한다면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하니 무얼 위주로 할 지 (형성평가, 스키마 등등) 고민입니다 ㅠㅠ 혹시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2. 상반기 인출은 짝스터디를 활용하신걸까요?
현재는 혼자 범위를 나눠 공부 후, 목차보며 구두로 인출해보거나 기출 통해 중요도 위주로 다시 외워나가고 있는데, 더 꼼꼼히 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서요... 어떤 방법으로 인출하시고,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새학기라 바쁘실텐데, 지치지 않고 학교에서 즐거운 교직생활 이어나가시기를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학교에 적응하느라 댓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3월부터 다시 시작하신다는거 보니 재수를 하시는거 같은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 누적복습은 진도 나간 내용 회독 + 작년 문풀 + 기출문제를 했습니다!
이미 풀어본 문제들이지만 다시 봐도 새로더라구요… 사실 정답은 없지만 저는 기본서 회독에서 끝내지 않고, 문제로 다시 점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루는 문풀, 하루는 기출 이런식으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보려고 했어요. 하루에 왕창 하고 나면 다음에 볼 때 너무 오랜만이라 또 새롭더라구요)
2. 네네 저는 짝스터디를 1년 내내 했고 2명과 매일 했어요 혼자 구두 인출도 너무 좋지만, 상대가 있으면 대답을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인출방법은 소개한것처럼 범위를 나누고 해당 범위를 공부하고 거기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질문했어요!
답변을 못 하는 내용은 표시해뒀다가 한 번 더 보고, 일부러 짝스터디선생님께 문제를 내기도 햇어요. 그럼 그 상황이
기억나면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서요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기쁘고 혹시 다른 도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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