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DK가 추천해 드리는 연비 측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EPD 장착 전과 장착 후의 운전 조건(예를 들어, 주행속도, 도로상태, 에어컨 작동, 기상상태, 승차인원 및 운전방법 등)을 최대한 동일하게 설정하는 게 관건입니다. 또한 동일한 주유소의 동일한 주유기에서 (가급적 자동주유를 선택하여) 가득 주유 후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도로)의 100km 이상 일정구간을 왕복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최대한으로 동일한 비교 조건을 설정한 상태에 EPD 장착 전 연비와 장착 후 연비를 기록하여 비교하시면 보다 정확한 연비 향상 퍼센티지를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자체적으로 측정한 바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EPD 장착 후 300km 이상 운행한 시점에서 장착 전과 동일한 조건을 설정하여 다시금 연비를 측정하면 장착 직후 측정한 연비에 비하여 보다 향상된 연비 향상 퍼센티지가 인지되었습니다.
한편, 사용자의 실수로 EPD 장착 후 연비를 측정하고 나서 EPD 탈착 후 연비를 측정하면 EPD 장착에 따른 연비 향상 퍼센티지가 인지되지 않습니다. 이는 EPD 장착 후 일정시간 자동차를 운행하면 EPD가 ECU 데이터 학습을 통하여 일정시간 자동차의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사용자의 실수에 의한 연비 측정 비교에 대하여 제조사인 (주)LDK는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