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242E9A3B57FF98CF0A)
가와타나온천마을에서
유명한 와소바
![](https://t1.daumcdn.net/cfile/blog/2126083C57FF99B60D)
(주)마이라아프크루즈
T. 1833-9515
시모노세키 2박 3일
먹방투어 시
자유롭게 둘러봤던
가와타나온천마을
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시골마을입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여러 곳의 온천과 여관
와소바(기왓장소바)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7E403857FF995E14)
가와나타온천마을
입구에 있는
그랜드호텔입니다.
외부 주차장에서 내려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6BB43957FF991213)
각자 일행들끼리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자유롭게 둘러봅니다.
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6519E3657FF994B49)
가와나타온천마을 안내도
우리나라를 기준하면
면 소재지 정도 될 겁니다.
마을 곳곳에
전통이 있고 개성이 있는
온천과 여관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규모가 제각각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521F3957FF99122B)
마라토너 전용재
아무 온천이나 들어가서
온천욕을 하고 싶었는데요.
다수결에 밀어렸요.
카메라 들고
옆지기랑 친구 부부랑
이곳저곳을 둘러봤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6EB43957FF991310)
좀 특이하게 생긴 돌탑
신사의 한 종류 아닐까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5683A3957FF991317)
가정집처럼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온천입니다.
전통이 있어 보이지요~
대부분 이런 온천이
주를 이루고 있구요~
현대식 건물로 된
규모가 있는
온천도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5FE23957FF99141D)
사찰 같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6ED03957FF991510)
가와타나온천마을 안내도에
묘청사(妙靑寺)로 되어 있네요.
일본 절 맞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5F8A3557FF991614)
입구 현판에는
용복산(龍福山)으로
되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7DB03957FF991503)
부처님 좌불상도 보이구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27F8B3957FF991602)
지난 번에도
이와쿠니성 둘러보고
내려오면서
빨간 모자를 쓴
비슷한 불상을 본적이 있는데요.
무슨 의미가 있는 듯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49583557FF991729)
우리나라 대웅보전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6CAE3557FF991807)
![](https://t1.daumcdn.net/cfile/blog/2165D63557FF99180E)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너무 조용합니다.
한참을 돌아다니면서
딱 한 분 봤다니까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748843557FF991929)
![](https://t1.daumcdn.net/cfile/blog/240A823457FF991F25)
![](https://t1.daumcdn.net/cfile/blog/25098B3457FF991E26)
인자하게 보이는
입상불도 보입니다.
우리나라 사찰의 불상과
다른 점은
크기가 작다는 겁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25733457FF991C0A)
"한국에서 왔으므니까~
불공 드리고 사요나라~"
![](https://t1.daumcdn.net/cfile/blog/230E233457FF991C21)
일본식
부도탑인 듯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14DE3457FF991F1C)
상당히
오래된 사찰 같아요.
구석구석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19453457FF992017)
나무로 지어진 멋진 건물
당연 범종루겠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402EA3457FF99212C)
사찰에서 나와서
다시 동네를 둘러봅니다.
길가에 희한하게 생긴
붉은 꽃이 반겨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69033457FF992241)
등산로가 있어
언덕으로 올라왔습니다.
마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11AD03457FF992115)
![](https://t1.daumcdn.net/cfile/blog/240D523457FF992322)
일본의 초가을 풍경
우리나라 감과 조금 틀려요.
한 개 따서 맛을 봤는데요.
당도는 좋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17B533457FF992230)
연못 위까지 둘러보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0B883457FF992423)
버스에서 내릴 때
가이드님 왈(曰)
가와타나온천마을이
와소바(기왓장소바)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점심은 와소바를
먹기로 합니다.
마침 마을 중간쯤 내려오자
원조 다카세 와소바란
간판이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069D3457FF992329)
입구 연못에
비단잉어들이 노릴고...
예사롭지 않은 집인 듯~
현지인들이
대기까지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7FDA3857FF992E10)
원조 와소바 다카세
시골마을에 이렇게 큰
음식점이 있는 걸 보니
유명한 집 맞는 것 같네요.
본관은
대기를 해야 되구요.
조금 여유가 있는
남본관으로 들어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1C13457FF992401)
식당 안입니다.
복도를 중심으로
다다미방이
몇 개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05263857FF992D0D)
테이블로 된 룸도 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20FE33457FF992520)
저희들이
안내를 받은 방에서 바라본
앞쪽 풍경입니다.
일본식 정원이겠지요.
여유 공간을
보기 좋게 조성해 놨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06093C57FF992527)
메뉴 종류가 많던데요.
저희들은
장어덮밥 2인분
(1인분 2,000엔)을
주문했구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27D893C57FF99262E)
와소바도
2인분 (1인분 1,000엔)
주문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764D3C57FF992735)
기다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61B53857FF992C2F)
와소바(기왓장소바)
말 그대로
뜨거운 기왓장 위에
따뜻하게 나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7DC83C57FF99272E)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입니다.
처음 접하는 음식이라
호기심 가득한 표정지으며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05C13C57FF992828)
소바쓰유도 뜨끄뜨끈
각자 제공된 그릇에
적당량을 따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0B4F3C57FF99281A)
소바쓰유
소바는 이게 맛이 있어야 지
맛있다고 할 수 있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177493457FF992C33)
소바쓰유에 퐁당
뜨겁게 먹는 와소바
명성에 걸맞게
괜찮았어요.
옆지기랑 친구 부부도
만족해 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279B3C57FF992908)
장어덮밥은
나무통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77193457FF992931)
윗 부분에
양념 가득 머금은
장어가 놓여져 있고
아래쪽으로
밥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12AB3457FF992A1E)
밑반찬은
단무지 종류
국물에 넣는
김가루와 잔파채도
나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10D43457FF992A1F)
장어덮밥
국물이 별도로 주전자에
담겨져 나오던데요.
이렇게 해서 먹는 게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에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21E393457FF992A11)
장어와 밥을
가볍게 섞어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057B3457FF992B2A)
장어덮밥 맛은
어릴적 엄마가 왜간장에
밥 비벼주면
참 맛있게 먹었잖아요.
바로 그런 맛을 느꼈어요.
먹은 뒤
당연 힘은 솟겠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662DA3857FF992E2D)
식사 후
남본관에도 가봅니다.
장어를 먹어서 그런지
발걸음이 가볍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15DD13857FF992F35)
남본관으로 가는 길
시멘트 벽 위로
여러 모양의
기와가 올려져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15A83657FF99490C)
![](https://t1.daumcdn.net/cfile/blog/25109A3657FF994911)
남본관은
건물 외형으로만 봐도
규모가 상당합니다.
단체 관광객들 받기에
좋을 듯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1D723657FF994A04)
이곳이
가와타나온천마을
입구인 듯
외래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가와타나온천마을
다카세 와소바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왜~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지
알 것 같아요.
개별적으로
돌아다니는 자유여행이
여행 후
이야깃거리가 많아지더라구요.
오랫동안 남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셈이지요.
또한 자유여행은
그 나라 말을 배우겠다는
강한 마음도 생겨납니다.
저도 벌써 일본어 회화
몇 개 다운받아놨습니다.
내년쯤에는
복잡한 큰 도시로
자유여행 가고 싶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한
마이라이프크루즈
시모노세키 먹방투어
완전 만족했습니다.
10월 말에 출발하는 건
다 마감이 되었다고 하구요.
11월에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카페 게시글
해외 관광지
[일본] 시모노세키 먹방투어 시 점심식사하러 들린 곳 ~ 가와타나온천마을과 다카세 와소바
전용재
추천 0
조회 37
16.10.14 10:2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