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疏)』 , 『대승기신론의기(大乘起信論義記)』의 저자 현수법장( 賢首法藏, 643~712)
출생 - 사망시대출생지
당(唐)의 승려. 화엄종 제3조. 장안(長安) 출신. 17세에 태백산(太白山)에 들어가 수년 동안 경론(經論)을 두루 배우고, 운화사(雲華寺)의 지엄(智儼, 602-668)에게 화엄학을 사사(師事)함. 670년에 측천무후(則天武后)가 낙양(洛陽)에 태원사(太原寺)를 창건하고, 칙명으로 법장에게 삭발하고 그곳에 머물게 함. 이후 화엄경을 강의하고 많은 저술을 지어 화엄학을 체계적으로 정립함. 측천무후가 현수(賢首)라는 호를 내리고, 실차난타(實叉難陀, 652-710)가 낙양(洛陽) 불수기사(佛授記寺)에서 화엄경을 번역할 때에 필수(筆受)를 맡음. 저서 :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화엄오교장(華嚴五敎章)·화엄경지귀(華嚴經旨歸)·입능가심현의(入楞伽心玄義)·기신론의기(起信論義記) 등. (시공 불교사전, 2003. 7. 30.)
출생 - 사망
당나라 때의 승려. 법호는 현수대사(賢首大師) 또는 국일법사(國一法師)고, 이름은 법장(法藏)이다. 선조는 서역(西域)의 강거(康居, 사마르칸트) 사람이었는데, 할아버지 때 장안(長安)으로 왔다고 한다. 17살 때 화엄종(華嚴宗) 제2조 지엄(智儼)이 운화사(雲華寺)에서 『화엄경』을 강론하는 것을 듣고 그 제자가 되었다. 26살 때 보살계(菩薩戒)를 받고 함형(咸亨) 원년(670) 태원사(太原寺)에서 출가했다. 저서에 『화엄오교장(華嚴五敎章)』과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가 있다. 그 밖의 저서에 『화엄지귀(華嚴旨歸)』와 『유심법계기(遊心法界記)』, 『대승기신론의기(大乘起信論義記)』, 『금사자장(金師子章)』 등 화엄학 관계의 저서와 화엄종사(華嚴宗史)를 기술한 『화엄경전기(華嚴經傳記)』 등이 있다. (중국역대불교인명사전, 2011. 10. 25.)
출생 - 사망출생지별칭직업저서
643년 ~ 712년 |
중국 장안 |
현수대사(賢首), 향상대사(香象) |
승 |
화엄오교장, 탐현기, 기신논소 |
중국, 당대의 승. 화엄종의 제3조. 현수(賢首)대사 또는 향상(香象)대사. 성은 강(康). 장안사람. 화엄의 제2조 지엄에게 배우고 그 불교를 집대성했다. 측천무후의 칙령으로 입내(入內)했을 때, 옆에 있었던 금사자의 상을 예로 들어서, 그 본질과 형상의 관계를 다섯 가지로 나누어 화엄의 교학을 체계지었다고 한다. 『화엄오교장』, 『탐현기』, 『기신논소』 등의 저술이 있으며, 실차난타(實叉難陀)를 도와서 『신화엄경』 80권의 역출을 완성하였고 지엄 밑에서 함께 배운 신라승 의상에게 보내는 편지가 현존하며, 그의 이야기도 신라의 최치원이 쓰는 등, 신라화교와의 관계도 깊다. (종교학대사전, 1998. 8. 20.)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로 화엄종을 대성시켰다. 주요 저서로는 화엄 교학(敎學)의 체계서로 완비된 《화엄오교장(華嚴五敎章)》, 화엄경의 주석서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가 있다.
출생-사망별칭국적활동분야주요저서주요작품
643 ~ 712 |
법호 현수대사(賢首大師) ·국일법사(國一法師) 이름 법장(法藏) |
중국 당 |
종교 |
《화엄오교장(華嚴五敎章)》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 |
《화엄지귀(華嚴旨歸)》 《화엄경전기(華嚴經傳記)》 |
법호는 현수대사(賢首大師)·국일법사(國一法師). 이름 법장(法藏). 그의 선조는 서역(西域)의 강거(康居:사마르칸트) 사람이었으나, 조부 때 장안(長安)으로 왔다고 한다. 17살 때 화엄종(華嚴宗) 제2조(祖) 지엄(智儼)이 운화사(雲華寺)에서 화엄경(華嚴經)을 강론하는 것을 듣고 그 제자가 되었으며, 26살 때에 보살계(菩薩戒)를 받고 670년 태원사(太原寺)에서 출가하였다.
674년 고종(高宗)이 경성(京城)의 십대덕(十大德)에게 명하여 현수에게 만분계(滿分戒)를 주도록 했으며, 호를 현수라 하였다. 680년 일조삼장(日照三藏)이 범문(梵文)을 장안에 가져오자, 그와 협력하여 《진역(晉譯) 화엄경》의 탈문(脫文)을 보완하였고, 695년 실차난타(實叉難陀)의 《화엄경》 번역 때에는 홍경(弘景)·원측(圓測)·신영(神英)·법보(法寶) 등과 함께 역장(譯場)에 나가 철문(綴文)을 맡았으며, 700년에는 실차난타와 함께 《입능가경(入楞伽經)》을 번역하였다.
704년 측천무후(則天武后)의 초청으로 장생전(長生殿)에서 화엄법계(華嚴法界)에 관해 설법하고, 금사자(金師子)의 비유를 들어 화엄종의 무궁무진한 교리를 설명하였다. 중종(中宗)은 현수에게 ‘국일(國一)’이라는 호를 하사하기까지 하였다. 현수는 화엄종을 대성시킨 사람이며, 제자에 굉관(宏觀)·문초(文超)·지광(智光)·혜원(慧苑) 등이 있다.
주요저서로는 화엄 교학(敎學)의 체계서로 완비된 《화엄오교장(華嚴五敎章)》, 화엄경의 주석서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가 있다. 그 밖에 《화엄지귀(華嚴旨歸)》 《유심법계기(遊心法界記)》 《대승기신론의기(大乘起信論義記)》 《금사자장(金師子章)》 등 화엄학(華嚴學) 관계의 저서와 화엄종사(華嚴宗史)를 기술한 《화엄경전기(華嚴經傳記)》 등이 있는데, 이들 저서는 화엄종의 학자들에 의해 활용되었고, 많은 주석서가 만들어졌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