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척 이렇게 하라

[개척도우미]

<교회성장이론>발제

⌜교회개척 이렇게 하라⌟ 201171034 선교신학 2학기

송 영 우

1장 교회성장과 교회개척

하늘아래 유일하고도 가장 효과적인 전도방법은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다. 이 원리는 단순하다. 이 원리는 단일 문화권이나 이질 문화권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어떤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 사실을 무시한다. 그러나 이와같은 자세는 미국 주요교단들이 지난 25년동안 교인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전도에 관한 많은 책들이(98%정도) 방법론적인 면에서 교회개척에 관해서는 전혀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많은 책들이 영혼구원을 위해 쓰여졌지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과 목사들이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4영리들을 통해 예수님을 따르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한 사람들이 그후에 지역교회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결심은 단순한 제스처에 불과하다. 그들은 결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없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회의 수와 다양성도 증가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더 많은 수확물을 주실수록 곡간과 사일로와 큰 곡물창고 등이 더 많이 필요하다.

성장하는 교단은 교회를 개척한다. 그 교단의 지도자들은 교회개척이 그들의 성장의 중심열쇠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나는 보장은 할 수 없다. 그러나 교단의 지도자가 이 책의 원리들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다면 성장 그래프는 반드시 상승할 것이다. 수년간 미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한 교단들중의 하나는 하나님의 성회이다. 하나님의 성회는 그들은 지속적으로 많은 교회를 개척했다. 1990년대라는 중요한 시기를 지나는 동안에도 하나님의 성회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남침례교회가 미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단이 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비결중으 하나는 그들의 지역교회부터 지방회, 주회. 애틀란타에 있는 국내선교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에서 교회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인적자원과 재정을 계속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이다. 교회개척이 관해서 내가 배운 대부분의 것들은 남침례교회에서 배웠다. 1987년 부활절날 101개의 교회를 세웠는데 평균 참석자수는 88명이었다.

어느날 아침, 잠에서 깨었을 때 풀러신학교 역사상 교회개척분야가 교과과정속에 포함된 적이 전혀없다는 사실을 깨딜았다. 나는 어떤 교수가 교회개척에 대해서 강의를 시작할 계획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점검을 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을 때, 나 자신이 그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나는 그것에 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교회개척에 있어서 신학생들이 귀중한 일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나에게 가장 큰 격려가 된 것은 나의 친한 친구인 릭 워렌이다.

목사가 남아돈다

많은 전통적인 교단들이 직면해 있는 심각한 문제들중 하나는 목사가 남아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남침레교는 교회가 없는 목사들을 고용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은 2년과정의 PRAXIS라는 교회개척자 훈련프로그램을 만들고 그들의 모든 신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그 프로그램은 10주간의 현장실습과 10주내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또, 이녿네시아의 복음신학교 마란티카 신학교의 목표는 졸업생들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50,000개의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신학생들은 졸업자격을 얻기위해 최소한 30명이 모이는 교회를 개척해야만 했다.

교회를 개척하는 이유는?

1. 교회개척은 성경적이다,

교회개척은 복음을 확장시키는 신약성경적 방식이다. 교회가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확장되는 과정을 추적해보면 교회개척자들이 그 길을 이끌고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로서 우리가 교회를 의도적으로 또는 적극적으로 개척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것이다.

2. 교회개척은 교단의 생존과 연결된다.

많은 교파들이 현재의 감소율을 25~30동안 계속한다면, 미래에 대해서는 말하기조차 슬플 것이다. 그와같은 감소를 역전키키는 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인은 정열적으로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다.

3. 교회개척은 새로운 지도력을 개발한다.

새로 세워진 교회들은 지도력과 사역의 문을 넓게 개방하고 있으며 그 결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전체가 유익을 얻게 된다.

4. 교회개척은 기존 교회들에게 자극을 준다.

어떤 사람들은 목표지역내에 있는 교회들에게 피해가 될 까봐, 교회들 사이에 바람직하지 못한 경쟁을 야기할까봐 두려워서 교회개척을 피한다. 그러나 지역사회 내의 새로운 교회는 일반 사람들의 종교적 괸심을 고조시킬수 있으며, 또 적절하게 다루어진다면 기존 교회들에게도 유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하나님 나라에 축복이 되는 것은 진실로 그 나라의 일부가 되는 교회들에게도 축복이 될 것이다.

5. 교회개척은 복음화지역, 미복음화지역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주어진 어떤 지역에서 불신자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데 있어서, 교회를 개척하는 것보다 더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이것은 아직 복음화되지 않은 새로운 땅이나 옛 땅 모두에게 적용된다.

교회개척의 필요성은 아직 복음화되지 못한 새로운 땅이나 수백년이나 수천년 동안 교회가 존재하고 있었던 옛 땅에서도 동일하다. 교회들이 쇠퇴하고 기독교가 영향력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놀라지 말라. 그 이유는 교회지도자들이 주로 기존 교회들을 갱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교회갱신을 가장 강력하게 후원하는 사람들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기존 교회가 회복된다면 그 결과 복음이 더 많이 전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충분하지는 않다. 낡은 포도주 부대는 꿰매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새포도주 부대는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보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기억하라. 병원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곳은 바로 산부인과 병동이다.

2장 장벽을 제거하라

교회개척을 방해하는 최대의 장벽은 마음속에 있다.

교회를 개척해야 하는 신학적인 이유

하나님께서 많은 회의론자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신 두 가지의 신학적 원리들을 제시하면, 첫번째 원리는 각각의 새로운 세대는 그들 자신의 언어로 복음화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들의 자녀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줄 수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자동적으로 구원을 받는 자녀는 없다. 급격한 문화적 변화가 직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는 것은 새로운 세대의 많은 구성원들이 그들의 부모들의 교회에서 그리스도에게로 인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회를 개척해야하는 두 번째 이유는 많은 양떼들이 있는 곳에는 잃어버렸거나 방황하는 양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영들을 찾기를 원하신다. 잃어버린 양들이나 방황하는 양들중에서 몇 마리는 기존 교회로 인도될 수 있을 것이다. 그거나 많은 양들은 그렇지가 못하다. 그들을 위한 새로운 교회가 필요하다. 교회를 떠난 이들은 자신들이 다니던 옛 교회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심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 세대의 문화와 욕구에 맞게 조정된 사역의 철학을 가진 새로운 교회에 대해서는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교회를 개척해야 하는 여섯 가지 이유

교회개척에 대한 실제적인 유익들이 이해될 때 교회개척에 대한 많은 장벽들이 제거되기 시작할 것이다. 새로운 교회들이 가져다주는 여섯가지 유익들은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교회는 전도의 열쇠다.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 복음전도를 강화시켜준다는 사실은 여러번 확인되었다. 1976년~1978년사이에 교단이 후원하는 재단에서 나온 보고서는 “ 교인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하는 모든 교단들은 교회 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교회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하는 모든 교단들은 교인 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교인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는 교단들은 교회의 수도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교회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하는 교단들은 교인 수도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즉, 전통적인 교회들이 성장곡선을 역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첫 단계는 새로운 교회들을 개척하는 것이 이 보고서의 핵심이다.

2. 새로운 교회는 오래된 교회들보다 더 빨리 성장한다.

100명중에서 세례받는 비율을 교회의 성장을 측정하는 척도로 사용한다면, 새로운 교회들이 오래된 교회들보다 더 빨리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3. 새로운 교회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준다.

4. 새로운 교회는 항상 필요하다,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면 복음전도에 대해서 더욱 강조할 수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교단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그들이 도심부 번화가인 그것도 상점앞에 교회들을 세우도록 격려했기 때문이다.

5. 새로운 교회들은 교단이 생존하도록 도와준다.

6. 새로운 교회는 기존의 그리스도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교회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는 방식에는 출생에 의한 생물학적 성장, 다른 교회로옮기는 이동성장, 불신자를 전도하는 회개적 성장이 교회성장의 가장 중요한 형태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전적 성장도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 현재의 교회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의 영적인 생활이 성장하지 못하고 하나님나라에 공헌하지 못하는 교인들이 있다. 우리는 교회보다도 그런 사람들을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어느 한 쪽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신학적으로 교회는 그 자체를 목적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나님 나라가 목적이며 교회는 단지 그 나라의 수단에 불과하다.

교회개척에 대한 실용주의적 반대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교인들을 파송하는 계획을 세우려면 그것이 모교회에 피해를 가져다 줄까봐 두려워할 것이다. 그러나 계획을 잘 세운다면 모교회에 도움을 줄 것이다. 브라이언 라슨은 탈봇신학교에서 박사과정 논문을 쓰면서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 교인들을 파송하는 모교회는 대개 6개월 내에 원상태로 회복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두 번 째 실용주의적 반대는 개척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새로운 교회를 세울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회는 1970년대에 한 교회당 약2,500불을 들여 개척했고, 장로교는 그보다 200배나 되는 50만불을 들여 교회를 개척했다. 미국에서 하나님의 성회의 성장률이 장로교의 성장률보다 몇 배 높다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마지막 실용적인 반대는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 교인들을 파송하는 것은 오랫동안 쌓아온 크리스천의 교제를 깨뜨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크게 생각할 때 잃어버린 양을 예수 그리스께로 인도하는 일은 교제를 지속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는 일이다.

윤리적인 반대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이미 교회가 있는 지역으로 들어간다면 우리의 교회가 다른 교회들에게 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고 두려워한다. 기독교적 사랑은 다른 교회들을 해롭게 하지 말고 도와주는 것이다.

새로운 교회가 어떤 지역에 들어갈 때에 이미 그곳에 있는 교회들에게 사실상 도움을 주는 분야들이 개발된다는 점이 밝혀졌다. 먼저 그 지역사회 전체에 종교적 각성이 일어나게 된다. 새로운 교회가 세워졌을 때 기존 교회들의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도 유익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교히안에서 안전하고도 건전하게 있는 자들의 문제보다도 잃어버린 자들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상품판매 전략인 쇼핑몰이론에서 볼 수 있듯이 서로 밀접하게 인접해 있는 두 교회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보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더 많이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이다.

단결의 문제

기독교적 단결(일치)애 관한 교리는 우라가 다투고 때로는 경쟁함으로서 서로 분열하여 일반 사람들을 혼란시키는 것보다 함께 단결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만일 기존 교회들이 그 지역사회 내에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인도하는 일을 잘하고 있다면 이것은 정당한 자세가 되겠지만 그같은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자역사회에서는 많은 수의 불신자들을 추수도 하지 않은 농작물처럼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추수 들판에 더 많은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마9:37-38)

“양을 훔쳐갔다”는 말은 대개 성장하지 못하는 교회의 고통에 찬 울부짖음이다. 성장하는 교회의 목사들은 전혀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만약에 영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또 다른 이유로 인해서 만족하지 못하는 교인들이 있다면 그들은 기꺼이 그 교인들을 새로운 교회로 옮겨가게 해주고 축복해야 한다, 양쪽 교회가 이런 변화로 인해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3장 교회개척의 본질적 요소들

4장 교회를 개척하는 열 두가지 방법

교회 개척에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각각의 개척교회에 어느 방법이 좋은지는 그 교회만의 독톡한 환경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아래의 열두가지 방법은 양식적 모델과 조합적 모델 두 가지 범주로 나뉘어 지는데 양식적이란 말은 회중적 교회구조를 말하는 것이며 조합적이라는 말은 교파적 구조나 기독교 기관들을 말하는데 그것은 지역교회에 근거를 두지 않고 있다.

양식적 모델

열두 가지 방법들 중에서 일곱 가지가 양식적 모델의 범주에 속한다.

1. 분봉(分蜂)

분봉은 자교회를 세우는 가장 흔한 방법이다. 이것은 지역교회의 교인들이 새로운 교회의 핵심이 되라는 격려를 받고, 미리 정해진 시간에 교회개척자의 지도아래 모교회를 떠나서 새로운 교회의 창설 교인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교회는 지리적으로 같은 지역에 있어서 핵심 교인들이 이사를 가야할 필요가 없다.

2. 식민지화

식민지화는 분봉보다 철저한 형태이다. 식민지화에서는 지리적으로 다른 지역에 새로운 교회가 세워진다. 그것은 핵심 교인들이 이사를 가서 목표를 삼은 지역내에서 새로운 집, 새로운 직업, 새로운 학교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입양

사람의 입양과 마찬가지로 교회의 입양도, 다른 사람이 낳았지만 그 아이가 당신의 가족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세인트루이스 지역에서 온 신자들이 멜로디랜드의 예배에 참석하고 자기들이 목격한 것을 너무도 좋아해서 세인트루이스에서도 유사한 사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멜로디랜드의 목회철학을 사용한 경우가 그 사례이다. 신학생들을 모교회의 목회철학으로 무장시켜 텅빈 교회에 파송하는 방법도 입양에 해당한다.

4. 우연한 기회에 모교회가 되는 경우

영적인 이유보다도 육적이 이유 즉, 신학적인 문제나 인간적인 갈등이나 주도권 싸움으로 교회가 분열되어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는 경우이다. 교회분열을 교회개척방법론으로 옹호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쟁이 가라앉았을 때 하나님께서 결과적으로 생긴 두 교회를 모두 사랑하시고 그리스도의 신부로 받아들신다고 믿는다.

5. 인공위성 모델

인공위성 모델은 위의 네 가지 경우 새로운 교회가 모교회로부터 자율성을 얻게 되는 것과는 달리 새교회가 불완전한 자율성만을 얻게 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새교회는 계속적으로 모교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갖는다. 때로 그런 교회들은 지교회라고 불리어 진다. 대부분의 경우에 모교회의 담임목사가 위성교회의 담임목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경우 모교회에 의해서 충분한 적응력을 기른 소그룹들을 사용하여 도시에 침투해 들어간다.

6. 다중 교회들

다중교회는 몇 개의 서로 다른 인종 그룹들에게 사역하는 교회이다. 적절하게 운영만 할 수 있다면 이런 교회들은 교회들은 소수민족들이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에 살고 있는 도시지역에 대단히 효과적이다. 시설만 공유하고 자율성을 유지하거나 행정공유에 까지 나아가고 있다.

7. 복수 캠퍼스 모델

이 개념은 동일한 협력자에 의해서 인도되고, 하나의 교인 명부와 하나의 예산을 가진 하나늬 교회가 두 곳이상의 교회건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매주 두 곳이상의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동일한 교회를 위해서 다른 교회 건물을 사들이거나 건축하는 것은 교회개척이 나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복수 캠퍼스 모델은 같은 교회로 시작했으나 결국에는 분리된 교회로 끝나는 경우가 있다.

조합적 모델

양식적 모델이 지역교회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조합적 모델은 지역교회 밖에 있는 별개의 기관에 초점을 맞춘다.

8. 선교팀

교회를 개척하는 기관이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방법중애서 매우 흔한 방법은 팀의 사역자들을 모집하고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남침례교 국내선교부의 PRAXIS프로그램에서 신학생들로 구성된 교회개척팀을 모집해서 큰 성공을 거둔 것이 사례이다.

9. 촉매적 교회개척자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사람들을 부르시어 새로운 지역으로 들어가서 새로운 교회를 위한 핵심교인들을 양성한 후에 다시 이주하여 그 일을 되풀이하게 하시는 은사를 주신다. 촉매적 교회 개척자의 성경적 원형은 사도 바울이다. 헤롤드 카메론은 남침례교회와의 협력사역을 통해 500개의 교회를 개척하거나 개인적으로 개척과정을 감독한 것이 그 사례이다.

10. 설립 목사

설립 목사는 핵심교인을 구성하고 그는 목회하기 위해서 기관에서 파송된다. 때로는 설립 목사가 새로운 교회에서 일생동안 목회하라는 소명을 받기도 한다. 설립 목사는 이사의 직업을 가진자, 즉 텐트메이커이다. 설립목사는 주된 은사가 복음전도이며 교회가 성숙해짐에 따라 복음전도보다는 목회의 은사를 가진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

이 경우 이중직업을 가진 사역자들을 사용하여 전임사역자로 전환시키는 방식을 택하기도 한다.

11. 독립적 교회개척자

독립적인 교회 개척자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 나간다. 그들은 어떤 교단이나 기관엣거 봉사하지 않는다, 용어를 엄격하게 적용한다면 이것은 독립적인 교회개척자들이 그들 스스로 일종의 조합을 결성한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조합적 모델이 아니다.

12. 사도적 교회 개척자

이는 은사주의자들중에서 사도로 인정받은 사람들은 사도 바울과 동일한 영적 권위를 기지고 직분을 수행하는 경우이다. 지역교회가 기지로 사용될 때 이모델은 양식적인 것과 조합적인 특성 두 가지가 결합된다. 사도는 성도에게 소명의식을 확신시코주어 전임으로 사역학 하고, 그들을 훈련시키고, 그들을 안수하며, 그들을 파송해서 교회를 개척하게 한다. RFL고 새로운 교회는 위성교회가 아니라 자율성을 가진 교회가 된다. 그러나 목사와 교회는 사도의 궁극적인 권위아래에 있게 된다.

5장 위치-지극히 중요한 결정

교회개척의 성공과 실패에 있어서 적절한 위치 선정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이다.

위치선정은 지리적인 위치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와 목표로 삼을 사람들로부터 시작하는 경우로 나뉠 수 있다. 특정 직업이나 종족들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경우 이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지역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교회를 개척할 위치를 잘 선택하는 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는 인구통계학이다. 인구통계학은 누가 어디에 얼마나 살고 있는가를 알려 준다. 또 통계학은 당신이 목표로 삼은 사람들이 당신의 복음전도 방식에 대한 수용성울 미리 평가하는데 도움이 된다.

통계자료는 개척 후원자와 핵심교인에게 신뢰를 주고 자신에게도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통계자료를 통해 1.그 지역의 사회문화적 구성, 다른 사회문화적 그릅들의 위치와 규모, 2. 그 지역의 일반적인 인구성장률과 특별한 인구조사에 관한 소책자 3. 내부적 이주패턴 4. 교통패턴, 5. 토지이용계획등을 알아보아야 한다.

또 종교적인 자료들, 즉 1.교인수 2.주일 낮예배 참석수 3.수용 좌석수 4. 5년전과의 교인수변동율 6.소속교파 7.인종적 비율을 체크하고 부동산의 경우 1. 가시도 2. 접근성 3.규모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

6장 핵심교인을 구성하라

핵심교인을 모으는 방법은 1.기존교회로부터 일정한 교인들을 받는 분봉 2.가정에서의 성경공부, 3.가정방문 4.교인들에게 인근가정을 방문하여 기도를 해주게하는 가정방문기도 5.어린이 행사 6.성인들을 위한 행사 7. 전도집회 8.광고 9.텔레마케팅등을 통해 핵심교인을 구성한다.

7장 공식적인 출범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고자 할 때 그 어떤 날도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날 보다 중요한 날은 없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영적인 역동성, 목회철학,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의 은사를 개발하고 배치하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맺는 말

피터 와그너는 어느날 아침, 잠에서 깨었을 때 풀러신학교에서 역사상 교회개척분야가 교과과정속에 포함된 적이 전혀없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어떤 교수가 교회개척에 대해서 강의를 시작할 계획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점검을 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을 때, 자신이 그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그것에 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었지만 그 일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을 때 그것을 실천에 옮겨 교회성장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목사가 남아돌고 교회개척의 실용적, 윤리적 반대이유를 교회를 개척할 이유보다 많이 손꼽아 세며 사는 오늘의 우리에게 <교회개척 이렇게 하라>는 저자의 연구와 통찰과 다양한 교회개척방법론 제시와 권면은 시대를 넘어 우리를 일깨우고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갈 우리에게 크게 도전하고 있다.

[백미란목사]

유익할것같아 퍼가요.사랑하고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