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생의 반려자를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은 그들의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 너무나 그릇된 기준에 의해 쉬 결정을 내려버리거나 혹은 반대로 선택을 계속 미루어 대곤 합니다. 어떤 결혼은 너무나 즉흥적이어서 그토록 중요한 배우 자 선택이 간단한 쇼핑화 되어버린 경향도 발견되곤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이런 삶의 태 도들은 잘못된 것이며, 그것의 열매는 곧 우리자신이 거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좋 은 배우자를 만나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위해선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자신이 먼저 준비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어느날 갑자기 당신에게 '사랑 → 청혼 → 결혼'이라는 선물꾸러미가 하늘에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십니까? 유감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정말 훌륭하고 아름다운 배우자와의 만남 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이 먼 저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요? 그래야 우리가 선택 하고 싶어하는 그 사람도 우리 자신을 선택할 수 있을테니까요.
사랑과 결혼은 매우 복잡합니다. 복잡하고 개인주의적인 두 사람이 합하여 한 몸이 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참으로 신중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아내나 남편이 된다는 것은 훌륭한 의사나 변호사가 되기 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이것을 믿 기 어려우면, 자신의 직업에서는 큰 성공을 했으나 결혼에서는 실패했거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둘러보십시오.
왜 당신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자신을 계발해야 할까요? 바로, 지름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 므로 성공적인 결혼을 위해선 나 자신이 먼저 준비되어야 합니다. 훈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당신이 결혼할 만한 자격자가 될때까지 보내야 할 세월을 아까와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모든 사람들이 멋진 결혼의 기본 요소는 「사랑」이라고 예외없이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꾸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문 제는 당신이 말하는 '사랑'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행복한 결혼을 위한 가장 첫단계의 준비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것입니다.
1) 깊고 진정한 사랑
당신이 어떤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나는 그것이 사랑임을 알아요"하고 답하겟지요? "나는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어요. 온종일 그만 생각해요. 먹지도 자지도 못 하겠어요. 이거야 말로 사랑의 증거가 아닐까요?" ....... 글쎄요? 만약 당신이 '사랑'의 증거를 그와 같 은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일단 지금의 사랑을 멈추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렇 게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로 그 상대와 참다운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개념 자체를 사랑하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서도 그렇지 않나요? 대개의 학생들이 '애인'을 만들려고 여러학생들에게 구애(求愛)를 하 고, 그러던 중 어느 한 명의 응낙을 받으면 그 둘은 곧 연인이 되어버립니다. 왜 그럴 수 있을까요? 그들이 진정으로 서로에게 유일한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인가요? 아닙니다. 다만 그는 「여자친구」가 필요했고, 그녀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성」이 필요했기 때문 일 따름입니다.
우리는 사랑하고, 사랑을 받고싶어하는 강한 선천적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늘 우리의 이런 욕구를 채워줄 누군가를 찾게 되고, 또 함께 만나 그것을 '사랑'이라 부릅니다. 결국 이것은 「그사 람」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사랑」과 사랑에 빠진 것입니다. 왜 수많은 연인들이 열렬한 「사랑」 에 빠져 결혼하였다가 수없이 「이혼」으로 종말을 맺게 되는 것일까요? 연애시절의 「사랑」과 결 혼 이후의 「사랑」이 달라졌다는 말일까요? 어떻게 「사랑」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그것은 미혼의 많은 남녀들이 「참사랑」의 개념을 모른채 「사랑」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참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과연 당신이 그것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만나고 있는 누군가가 당신을 '진정으로 참 사랑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사랑의 본질에 대한 그리스어 세가지는 사랑의 형태를 매우 잘 설명해 줍니다. 「아가페」, 「필레 오」, 「에로스」가 그것입니다.
「아가페」: 「아가페」의 사랑은 사랑의 대상을 무한히 소중히 여기는 사랑입니다. 「아가페」는 사랑하는 대상에게 최고의 것이 이루어지도록 원합니다. 이것은 자기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랑 (필레오, 에로스)들은 이것을 토대로 비로소 일어설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순수하여서 하나님의 것입니다. 「아가페」는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결혼할 대상에 대해서는 물론 더 많이 가져야 하지만, 사실은 모든이들이 「아가페」사랑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참 사랑의 기초는 바로 주위 모든 이들을 향한 이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이것은 어려운 것입니 다. 따라서 결혼의 가장 중요한 밑받침(기초)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이 「아가페」사랑을 소유하고 있는지, 또한 당신의 연인이 바로 당신을 「아가페」의 사랑으 로 사랑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당신이 (혹은 당신의 연인이) 지금의 가정에서 어떻게 살고 있나를 점검해 보는 것입니다. 만일 결혼하기전에 집에서 「아가페」사랑을 보일 수 없다면 결혼후에도 마찬가지일 것임은 너무 나 자명합니다. 대개의 사람은 애인에 대해서는 (혹은 결혼하게 되면 배우자에게는) 가족들에게 대 하던 태도와 달라지리라고 기대할 것입니다. 예전에 당신의 부모님들도 꼭 같은 방식으로 생각했고, 주위의 결혼을 앞둔 사람들도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단히 죄송하지만, 이미 결혼한 이들이 내리는 「결론」은 그런 기대들이 전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녀가 지금 집에서 이기적이면 새로 꾸밀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지금 집에서 가족들에게 참 사랑을 줄 수 없다면 결혼 후에도 결코 그런 사랑을 보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만일 결혼 후에 비로소 이것을 깨닫게 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일까요? 이미 결혼한 가정들을 위한 상담가들이, 찾아온 이들에게 당부하는 주된 내용의 하나는 "당신의 배우자를 대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대하는 것과 같은 성실한 태도를 취하십시오"라고 가르치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은 예외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당신의 애인이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것은 이기적인 생각에서 나온 결과일 수 도 있습니다. 그 의 본심은 결혼생활이 권태롭고 무료할때 나타나게 됩니다. 아가페 사랑에 포함된 특성들은 고린도전서 13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아주며, 친절하며 ... 시기하지 않으며 ... 자랑않으며 ... 무례하지 않으며 ... 이기적이 지 않으며 ... 성내거나 까다롭지 않으며 ... 악한 일에 관심이 없으며 ... 불의를 싫어하며 ... 인내에 끝이 없으며 ... 항상 신뢰해 주며 ... 상대에게 최선의 것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 식지 않으며 ...' 이러한 아가페의 사랑을 먼저 당신이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 시고 그와 함께 동행할 때 날마다 당신 속에서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어떤 대상을 있는 모습 그대 로, 그 영혼자체를 깊이 사랑할 수 있는 아가페의 사랑은 다른 표현으로 '... 함에도 불구하고'의 사 랑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많은 단점과 약점에도 불구하고 ... 그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 내게 만족 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 결혼 이전의 교제기간동안에 당신 자신속에서 (상대방 속에서) 이 사랑을 확인할 수 없다면 ... 당 신의 만남은 대단히 위험해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필레오」: 필레오는 '좋아한다'는 말에 가깝습니다. 필레오로 갈 수록 그 대상은 줄어들게 됩니 다. 대걔 우리는 동성이나 이성중 불과 몇몇에게 혹은 소 그룹에게 「필레오」를 느낍니다. 그것은 동료로서, 벗으로서의 우정입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바로 그 사람에 대하여 「필레요」의 사랑을 갖고 있나를 스스로 확 인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당신들은 함게 일하는 것을 애정표현하는 것보다 즐기고 있나요? 당신들은 함께 일하고, 토의하고, 영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충고하고 잘못을 지적해주며, 서로의 인격과 지식이 자라 가야 할 부분에 대해 허물없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당신들은 공통적인 관심사가 있습니까? 만일 당신들이 육체적인 접촉에만 관심이 있다면 결혼의 기초로는 너무나 빈약한 것입니다. 두사람 은 서로 벗으로서, 친구로서 교제를 이룰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한 대상을 두고 「 필레요」와 「에로스」를 동시에 이루려고 합니다. "시간의 일부는 「에로스」에 쏟고, 나머지 일부 는 「필레오」를 계발하는데 보내면 되지 않겠습니까?" 라고 반문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를 알기위해서는 「에로스」의 본질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에로스」: 앞의 두 단어가 성경에 언급된 것과는 달리 이 단어는 성경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리스 작가들은 이 사랑을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을 원하는 정열적인 사랑" "관능적인 사랑" "도 취" "황홀경의 상태"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맹목적인 사랑입니다. 「에로스」야 말로 남성과 여성사이에 가장 성급하게 다가오는 '본능적'형태의 사랑입니다. 「에로 스」가 개입되면 장님이 되어버립니다 이것은 육체적인 사랑을 추구합니다.
"첫눈에 반했어요" 오 - 이것이 바로 「에로스」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문제는, 앞의 두가지 「아가페」,「필레요」의 기초없이 이루어지는 「에로스」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 다. 「에로스」가 시작되자마자 눈이 멀어버린다면 ... 결론은 명백합니다. 「에로스」가 시작되기 이 전에 「아가페」와 「필레오」의 사랑을 두 사람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결혼을 앞둔 두 남녀는 「에로스」보다 다른 두 관계를 우선적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 관계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에로스」를 유발시키는 동기는 흔히 육체적 친밀함입니다.
손을 잡고, 팔짱을 끼고, 그리고 키스와 더불어 「에로스」는 우리를 덮쳐 금새 눈이 멀게 만듭니다. 그리고 우리는 외칩니다. "우리는 진실로 사랑합니다." 그러나 주위의 수많은 「불행한 결혼생활」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아가페」와「필레오」 의 기초이전에 「에로스」의 사랑으로 돌진한 사람들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장님이 된 이후에는 미처 다른 관계들을 돌아볼 능력이 사라져 버리게 된다는 점을 말입니다.
"첫눈에 반했어요"란 말은 "나는 당신의 영혼과 인격과 삶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껍데 기, 분위기를 사랑하는 것이에요"라고 하는 말과 같은 조건입니다. 그러나 결혼은 그것이 아닙니다. 당 신이 첫눈데 반한 그 사람의 조건들은 하루 아침에도 사라져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결코 그런 '감정' 들이 결혼의 기초가 될 수 없습니다. 만약 당신들의 교제가 이런 식으로 시작이 되었고 또 그런 감정 만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면 통계학적으로 당신들은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결혼생활에 「에로스」가 필요없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결혼을 이루 기 위한 「아가페」와 「필레오」와 「에로스」간의 역학 관계를 잘 나타낸 그림입니다.(정삼각형의 각 꼭지점의 그림) 두 남녀간의 만남, 그리고 결혼은 이 그림과 같은 건축물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결혼은 어떤 최악의 상황에서도 견고해 두사람을 묶어주는 결합입니다. 흔희 많은 사람들이 '둘이서 살다보면 아가페 사랑도 생기겠지' 라고 큰소리 치는데 문제는 그 사랑이 자라기 전에 에로스 (매력, 열정, 분위기.. )가 사라진다는데 있 습니다.
오늘날 이혼의 대부분이 결혼후 3년이내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이것을 증명해 주고 있 습니다. 그러므로 최우선적으로 쌓아야 할 기초는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상대 방을 사랑하고 돌볼 각오가 아가페입니다. 이 사랑은 당신이 예수그리스도에게서 공급받을 수 있는 사 랑이며, 그분의 마음과 시선을 가질때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2. 주님께서 고르시듯이
1) 사랑의 함정들 : "내가 어떻게 그와 같은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을까요?" 한 여인이 내게 물어왔습니다. 열렬한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된 그들은 결혼 1년만에 서로 좋아하지도 않게 되었 고, 그녀는 그 남자가 결국 쥐새끼 같은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생기는 결혼상의 문제는 「사랑」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대상 (배우자)을 잘못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우리가 우리의 소원대로 판단하는 경향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 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사랑에 빠집니다. 우리 자신이 평소에 동경해오던 스타일의 사람이 나타났다 하면 우리는 금새 사랑에 빠져듭니다. 그리고 종종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렇게 빠져든 사랑으로 인해 파멸을 맞습니다.
우리는 왜 나쁜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요? 첫째, 우리가 「사랑」과 「일치성」이 별개의 것임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와 일치되는 사람에게는 결혼과 상관없이 심하게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한 권위있는 전문가에 따르면, 우리가 딸이라면 아버지와의 관계, 아들이라면 어머니와의 관계에 따라 배우자 선택에 영향을 받는다 고 합니다. 정말로 자기 아버지를 좋아하는 여성은 아버지를 닮거나 그를 연상시키는 사람을 사귀게 되고, 만일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않은 여성이라면 아버지와 정반대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또한 남자들은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동일하게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배우자를 선택하는 또 다 른 이유은 우리의 '잠재의식의 반응'이라고 합니다. 분명히 처음 만난 순간부터 누군가에게 이끌린 경 험이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당신이 무의식 깊은 곳에 있는 그 무엇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느낌을 야기시키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눈앞에 앉아 있는 그 사람 「자체」와는 전혀 관계없는 이유들로 인해서 말입니다. 두말할 나위도 없이 이런 영향들은 올바른 배우자 선택에 있어 장애요소입니다. 매력을 느낀다는 말은 내가 품고있던 어떤 사고와 「일치」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이끌림입니다. 그러나 다시한번 엄히 말씀 드리지만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 곧 '내가 사랑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귀는 사람이 소위 '멋진 사람'이라 해서 반드시 그 사람이 나의 '멋진 배우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멋진 연인이 되는 것과 멋진 남편이나 아내가 되는 것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학교나 교회에서 뛰어난 운동선수나 응원을 잘하거나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은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와 같은 이들을 연인으로 삼고싶어 안달이고 자신이 이들의 배우자가 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몸살이 나거나 심하면 상사병을 앓게 됩니다. 그러나 운동이나 응원 하는 능력과 훌륭한 남편이나 아내가 되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단 말입니까?
또한, 멋진 용모는 배우자 선택의 기준으로는 매우 불충분한 것인데도 널리 사용됩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 조차도 사랑, 낭만, 행복에 대한 정보를 TV나 영화, 잡지 등에서 얻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대개가 바른 정보를 주지 못하며, 또한 잠재의식에 강하게 영향을 끼칩니다. 그 '잠재의식'과 「일치」하는, 다시 말해 우리가 '매력을 느끼는' 것 자체가 얼마나 어설픈 것인가를 우리는 염 두에 두어야 합니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쉽습니다. 어던 사람들은 모자를 벗고 쓰듯이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끄는 사람'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런 사람을 발 견하는 순간 '오 - 나는 사랑에 빠졌어요'하고 외치시겠습니까? 함정입니다.
둘째,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나 자신과 배경이나 가치관이 다른 어느누군가가 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 들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공상에 불과 합니다. 이웃집 총각이나 우리의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어린 시절의 친구 혹은 같은 교회안의 여성들이 그토록 호소력이 없는 것이 무엇 때문입니까? 우리가 그들에게서는 경이로운 것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무지개 너머 어디엔가 내가 찾는 것이 있으리라 기대하듯이, 전혀 잘 알 수 없는 그 어떤 사람에게선 그 무엇이 있으리라고 한없는 상상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가까이서보다는 100% 모험에 가까운 먼 나그네들에 쉽게 빠져드는 경향이 있씁니다. 이런 우리의 자세들이 보다 적절한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 얼마나 큰 장애물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 또한 흔한 함정입니다.
세째, 「사랑」과 「의타심」을 구분해야 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가 의존할 수 있는 강자(强者)」나 「자기를 보살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상징 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단순히 어떤 여자가 나를 위하여 무엇인가를 해줄수 있기 때문에 그 녀를 사랑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것은 의타심입니다. 불행하게도, 우리자신에게 부족한 어떤 면을 가진 사람과 결혼한다고 해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충족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음악가와 결혼한다고 해서 청각장애자가 음악을 이해하게 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넷째, 악(惡) 그 자체의 유혹을 조심하십시오. 예를들면 색마(色魔)인 돈.쥬앙 같은 사람을 조심하십시오. 모든 여자는 그의 유혹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악의에 근거한 매력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그래서, 당신의 마음이 끌렸다해서 반드시 배우자감이라는 것은 아닌것입니다. 두렵게도 우리 교회안에도 그리스도의 인격이 아닌 다른 요소들 (육체적인 매력같은)로 매력을 풍기고 또 사람들을 이끌리게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그(그녀)와의 데이트 혹은 결혼을 소원하고 있습니다.
웃을때의 그 눈빛에 반해서 그녀와 결혼하고 말겠다든지, 찬송을 부르는 그 목소리가 얼마나 매혹적인가 하는 이유로 목숨을 걸고 그에게 매달리는 일 따위는 얼마나 우스운 일입니까? 유달리 몸가짐에 신경 쓰는 이런 '매혹적인'대상들은 오늘도 우리 주위에서, 자신의 신체적 특성이나 몸의 일부를 강조하려는 화장이나 옷차림, 장식, 자세들로 우리를 미혹합니다. 몸에 꼭 끼이는 옷을 입거나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온갖 인조적인 치장과 꾸밈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이런 사람들에 대한 당신 자신의 이끌림과 충동에 대해 당신은 냉정해지실 필요가 충분히 있습니다.
다섯째, 당신은 「이미 행복한 사람」을 찾으십시오. 세상에서 결혼을 망치는 가장 분명한 길은 자칭 선교사가 되어, 그(그녀)에게 나는 행복을 안겨줄 수 있다라는 행복때문에 어떤 처참한 사람과 결혼하는 것입니다. 당신과 만날 때를 제외하고는 인생에 대한 어떤 기쁨도 없는 사람을 조심하십시오. 행복 한 결혼이란 일반적으로 「행복한 사람들」로 구성된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결혼하기 전에도 '근본적' 으로 만족한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왜 당신이 '그리스도인과 결혼해야 하는가'의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2) 어떤 사람을 나는 찾아야 하는가?
(여성들이여) 1. 인생 목표가 존경할 만하고 그가 이끄는 대로 따라갈 만한 사람을 찾으십시오. 인생의 목표가 별로 가치있어 보이지 않고 매사에 우물쭈물 하는 남자에게 순복하며 살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2.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당신의 순결을 존중하는 남자를 찾으십시오. 도덕가치기준이 확정되어 있지 못하고 당신이 가지고 있는 도덕기준조차 무시하려 들거나 타협하려 드는 남자라면 그를 잃게 될까봐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에게 필요치 않은 남자이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아끼고 보호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특별히 육체적인 관계야말로 그것이 결혼 이전의 여성에게라면 얼마나 위험한 것이며 무서운 것인가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혼과 영적인 삶을 파멸로 이끌고 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자초하는 것이며, 때로는 여성에게 치명적인 결과 를 낳게 하는 일입니다. 그것이 자기의 사랑하는 연인에게 얼마나 해로운 일인가를 알면서도 자신의 무절제한 욕망 하나를 위해 지켜야할 거룩함을 깨트리려 타협해 오는 남자라면 결혼 이후에 어떻게 당신을 지키고 돌보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들것입니까? 그를 경계하고 멀리하십시오.
3. 그사람 자체 그대로를 존경할 만한 남자를 찾으십시오. 성품과 저의감이 존경할 만하며 또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끝까지 충성하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을 것입니다. 비록 그가 꿈꾸는 모든 것을 다 실천하지는 못하고, 당신이 그에게서 바라는 목표에 오르지는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4. 당신의 여자로서의 전체적인 아름다움의 진가를 인정하고 그에 적절한 예우를 해주는 남자를 찾으십시오. 겉으로 드러난 미모밖에 볼 줄 모르며, 예쁜 얼굴이 눈에 보이기만 하면 그리로 고개를 돌리 는 남자는, 외적인 미보다 훨씬 값진 '깊은 여성미'를 알아볼 정도로 성숙해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데이트중에 여자를 천시하고 거칠게 대하고 무시하려 들거나 좀처럼 당신의 의사나 생각에 대해 배려해 주지 않는 남자는 결혼후에는 더 심한 폭군으로 성장(?)해 간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남성들이여) 1. 남자를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여자를 찾으십시오. 하나님께서 가정을 통해 남자 에게 주신 권위와 역할이 있습니다. 그 역할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결혼생활이라면 그 가정은 행복으로 꾸려지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자기 주장과 고집을 꺾지 않으려는 「자기확신」 이 연애기간에는 「매력」으로 보일지 모르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그런 것이 잡초와 같은 것 입니다.
당신을 늘 어린아이 취급하고 매사에 자신의 생각대로 이끌어 나가기를 원하는 여성과 교제하 고 있다면, 경계하십시오. 남성이 부족한 면을 갖고 있다 하더라고 위대하고 훌륭한 아내는 자신이 매 사를 주도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질서를 위해 남편을 세워줄줄 알며 남편의 자존심을 짓밟지 않는 법입니다. 자기고집이 강한 여성일수록 결혼후 그 반대의 방향으로 끌고 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 이기적인 인격의 여자를 경계하십시오. 교제중이라면, 당신이 만나는 여인을 관찰해 보십시오. 온종일 자신에게만 관심을 기울이기를 원하고 자신 이외의 어떤 대상 (심지어 남자 혹은 일에까지도)에 게도 관심과 우선권을 두는 것을 참지 못하고 분노해 하는 여성은 아직 미성숙한 인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녀는 당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당신을 세워주기에 더욱 관심이 있습니까? 아니면 그녀 스스로 그런 것을 당신에게서 받기만을 요구하고 있습니까? 피차 「돕는 배필」이 아니라 어느 한쪽이 일방 적으로 끌려가며 일생동안 노예노릇을 해야하는 결혼이라면 당신은 차라리 독신을 택하는 것이 나을 지도 모릅니다.
3. 영적인일에 진정 관심이 있는 여자를 찾으십시오. 하나님께 예배하고, 성경을 묵상하거나 기도회에 참여하는 것보다 영화나 음악회를 더 좋아하고 그것을 더 가치있는 일이라고 여기는 여성은 서둘러 포기하십시오. 그녀의 관심이 인격의 성숙과 영적인 성장에 있기보다는 외모의 치장과 장식에 더 있니 는 않습니까? 데이트중의 그녀의 대화의 촛점이나 시선은 어느곳에 더 많이 머물고 있습니까? 외출을 위해 화장하고 옷고르는 일에 두시간을 기꺼이 소비하면서, 영적인 성장을 위한 개인성경공부나 기도에 단 30분을 투자할 수 없는 여성이라면 일단 그 교제를 중단하십시오.
그녀가 영적으로 성숙될 때까 지 기다렸다가 결혼하든지 아니면 그녀와 헤어지는 것이 유익합니다. 그녀의 삶에 있어 우선권이 무엇 입니까? 최우선 관심사가 무엇입니까? 값싼 유행에 따라 외모를 꾸미기에 바쁜 여성에게 자기를 내어 줌으로써 스스로를 비하시키지 마십시오. 남성들은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통찰력을 길러야 합니다. 일시적이고 감각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영원하고 한결같은 내적 아름다움을 올바로 분별해서 그러한 향기에 끌릴줄 알때 참으로 값진 여성을 일생의 반려자로 맞이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도대체 그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위의 글을 읽은 후 많은 이들은 이렇게 탄식합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시킨대 로 이런 사람 찾다가 아직 이모양이라니까요?"
첫째, 누가 이러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에 주목하십시오. 우리는 가끔 상담하는 청소년들에게 결혼 하기 원하는 대상의 특성을 나열해 보라고 하면 대개의 전형적인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온화하 고, 정직하고, 너그럽고, 상냥하고, 친절하며, 이기적이지 않으며, 나의 허물과 잘못에 대해 오래참아주 며, 용서해주며, 어떠한 경우에도 나를 사랑해주며...." 그러나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본성들은 이와같은 것인가요? 저절로 우리속에서 생겨나는 것일까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듯이 이런 성품의 특성들은 성령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에는 성령의 열매로 「사랑.기쁨.평안.인내.친절.착함.신실함.온유.절제」기록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우리가 찾던 사람들을 다시 말하면 '성령을 그 인생속에 모신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 말 우리가 찾고 원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것은 그의 인생속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께서 기뻐 하시고 원하시는 삶을 살기를 사모하며, 주님의 뜻에 기꺼이 자신을 순종시키는 사람, 즉 성령에 의해 지배를 받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점점 자라가는 사람입니다. 끊임없이 자기의 허물과 잘못 을 인식하며 그것을 고쳐나가고 다듬어 가는 사람입니다. 지금 비록 부족하고 연약해 보여도 그 영혼속에 '주님을 닮아가려는 열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바로 당신이 찾고 찾는 가장 적합한 배우자입니다. 그(그녀)가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인가' 확인하십시오. 그 (그녀)에게는 무한의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둘째,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글 서두에서도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사람을 찾 는」데 보다는 나 자신이 먼저 「올바른 사람이 되는」데 더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밖에 나가 수풀 속을 뒤지며 그 "올바른 사람"을 찾아 돌아다니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그 올바른 사람이 되며 또 되어가는데 (거룩한 인격을 개발 시키면서) 더 관심을 쏟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는 우리 자신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에게 매력을 끌게 마련 인 것입니다. 당신이 아무리 훌륭한 사람을 만났다 할지라도 그 사람이 당신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어 떻게 될 것입니까?
하나님께 큰 번민가리가 하나 있을 수 있다면, 당신은 당신이 요구하는 배우자의 여러 조건들에 어울릴만한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으면서, 정작 당신은 하나님앞에 온갖 그럴 듯한 항목들을 늘어놓고 이러 이러한 사람을 당장 만나게 해달라고 떼를 쓸때가 아닐까요? 하나님은 손해보는 거래(?)를 원치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이 「올바른 사람」이 되어가고 당신이 만나게 될 바로 그 짝이 「올바른 사람」이 되어갈때 하나님게서는 당신과 그 사람을 비로소 이끌어 내어 만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준비하는 일에 소요되는 시간들을 아까와 하지 마십시오.
3) 서둘러서 고르면 실수합니다.
당신의 동반자를 너무 성급히 선택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통계로 보면 남자의 결혼 적령기는 27세 부터 31세, 여자는 25세라고 합니다. 많은 젊은이들은 고등학생때부터 벌써 동반자를 선택하려고 서두 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이유는, 이 시기에는 자신이 아직 누구이며 앞으로 어떤 삶을 꾸려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대학에서도 사람들 은 여전히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일 따름입니다. 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는 말은 곧 자신에게 적합한 배우자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 가를 제대로 알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찍 결혼하면 또한 당신이 적절히 성숙할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어린 나이의 결혼 은 위험하며, 준비되기 전까지는 결코 결혼해서는 안됩니다. 결혼이라는 것이 그저 좋아하는 두 남녀 가 한 집에서 함께 사는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혼이란 이제 다 자란 두 남녀가 각 자의 부모를 떠나 독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독립이란 재정적. 정신적 두가지 측면을 모두 말합니다. 이 두가지 면에서 책임질 수 없는 두 사람의 결혼은 비극을 낳게 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와 대학 (혹은 20대초반)에서는 「아가페」와 「필레오」에 힘써야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일을 함께 하면서 즐기는 능력을 개발시켜야 합니다. 너무 일찍 배우자를 결정하는 것은 두 사람 모두에게 손해가 될 따름입니다. 미성숙한 두 사람은 모든 관심을 서로에게만 집중시키기 때문에 교우들이나 다른 친구들과의 교제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이것은 각자의 성숙을 위해서는 독초가 됩니다.
당신들 중 어떤 이들은 다음과 같이 물을 수 있겠지요. "나는 이미 적당한 사람을 발견했는데, 만일 내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그를 잃으면 어떡하나요?" 당신이 하나님의 조건에 맞도록 자신을 준비시켜 가고 있다면, 결국에는 적합한 사람과 맺어지게 되 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를 놓치게 될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자신을 적당한 사람으로 개발하는데 더 집중하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나이 스물다섯에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최악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욱 나쁜 한가지는 나이 스물 다섯에 옳지 못한 사람하고 결혼한것입니다. 제임스. 돕슨 (James Dobso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처녀」가 된다는 위협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결혼의 철로위를 돌아 내려 가는 첫 기차를 놓칠새라 잡아탄다. 그리고 너무 자주, 그것은 재난(災難)으로 향해가는 편도 차표를 제공한다."
때때로 서두르지 않는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압니다. 나는 27살때, 나의 배우자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서 일부러 꾸물거리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초조해졌고, 하나님을 거들어 드리려고 애썼습니다. 심지어 결혼상대를 찾아 전국방방곡곡을 돌아 다니려고 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되자,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바로 내가 살아온 곳에서 잘 예비된 결혼 상대자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녀와 나는 서로 멀리 떨어져 살다가, 적당한 때가 오고, 내가 준비되고 또 그녀가 준비되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함께 데려오신 것입니다.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틀림없이 좋은짝을 얻지 못합니다. 만사를 하나님의 방법으로하고, 당신이 결혼하기 원하는 타입의 사람이 먼저 되십시오. 그러면 당신 의 올바른 짝과 결국은 맺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좋으신 우리하나님의 약속이요 믿음의 사람들에게 먼저 보이신 증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