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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の流れに-谷 真酉美/原唱:菊地章子 詞:淸水みのる 曲:利根一郞 번역 및 해설:화산
1947年
星の流れに 身を占って 유성의 흐름에 신세를 점치고 何處をねぐらの 今日の宿 어디가 둥지일까 오늘밤 잘 곳 荒む心で いるのじゃないが 삭막한 마음으로 있는 건 아니지만 泣けて淚も 枯れ果てた 울어서 눈물도 말라버렸어 こんな女に 誰がした 이러한 여자로 누가 만들었나
煙草ふかして 口笛ふいて 담배를 피우고 휘파람 불고 あてもない夜の さすらいに 의지할 곳도 없는 방황에 人は見返る わが身は細る 사람은 뒤돌아봐 이 몸은 여위네 町の燈影の 侘しさよ 거리의 불빛의 쓸쓸함이여 こんな女に 誰がした 이러한 여자로 누가 만들었나
飢えて今頃 妹はどこに 굶어서 지금 쯤 여동생은 어디에 一目逢いたい お母さん 한번이라도 보고픈 어머니요 ル-ジュ哀しや 唇かめば 루-즈도 슬픈 입술을 깨물면 闇の夜風も 泣いて吹く 어둠의 밤바람도 울면서 부네 こんな女に 誰がした 이러한 여자로 누가 만들었나
1945년 二次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고 그 2년 뒤인 1947년도에 나온 노래로
당시는 미군폭격에 집이라고는 없었고 거적대기,또는 판자집에서 거지와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을 때의 비참했던 일본사회상을 묘사한 노래로 거리의 몸 파는 여자가 된 신세를 한탄한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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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옛 엔카가 정겨움이 가득한듯 하여서 좋습니다. 이 노래의 배경에 대한 소개말씀을 보니 전쟁이 남긴 상처속에서 아픔을 이기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노래이네요. 그래서 인지 정겨움속에 애달픔이 가득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음악 감사드립니다.
쪽지 보낼려고 여기 왔다가 반가운 후배님의 댓글을 보고 답글 씁니다. 조금 전 후배님이 감정을 살려 잘 부른 人生の並木路를 두어번 잘 감상했습니다. 온종일 굶주려 학교도 못 갔던 어린시절 한 때가 저에게 있었지요. 그때의 처절함을 이 노래를 들으면 생각하게 된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