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자연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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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을 풍요롭게 한 자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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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자연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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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에 의해 타락하는 자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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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젠가 들었네 자연의 애달픈 숨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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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얼마 안가서 다른 별들과 속삭일수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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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는 세상안의 모든 생물은 사라 질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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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즐겁게 해주었던 사슴들과 시끄럽게 굴었지만,경쾌한 멧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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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자신이 증오했던 인간들마저도 자연은 사랑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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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지금 사라질 우리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적시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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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아>였습니다. 국어선생님 이것 역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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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는 고도의 비유와 상징을 도구로 하여 쓰여집니다. 위의 내용은 참으로 좋습니다만 이 내용을 적절한 비유를 통해 표현해 보시길~~ 그렇지 않고는 단지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성에 대한 경고문으로서의 역할 밖에 하지 못합니다. 화이팅~~
하하 그거야 당연하지요 자연이 파괴되면 인간 역시 살수없다는 강한 경고를 나타내려고쓴것입니다 만일 비유를 섞는다면 강한경고는 의미가 없어질 것입니다. 비유로 완전해지기보다는 이해할 정도로맞추어 강도가 상당히 높게끔 쓴것입니다.
우리 동아가 자연에 관심있는지 정말 몰랐네. 어떻게 자연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또는 자연을 우리와 어떤 관계인지..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자신이 증오했던 인간들마저도 자연은 사랑했네..]의 모티브는 왠지 감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