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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 Phra Si Sanphet(왓 쁘라 시 싼펫) 1448년에 보롬마트라이로카낫(Borommatrailokanat) 왕이 왕궁을 더 북쪽에 위치한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며 왕실 수도원으로 건축하고 신성한 장소로 선포하고 왕실의 종교 의식과 예식을 치르고 왕과 왕실 가족들의 유해를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1491년에 라마 티보디(Rama Thibodi) 왕이 왕가의 사리를 보존하기 위해서 금칠을 한 2개의 체디(chedi, 사리탑)를 건축했으며 동쪽의 체디(chedi)에는 선왕인 보롬 트라일로카낫(Borom Trailokanath)왕의 사리를 모셨고 서쪽의 체디에는 그의 형이었던 보롬 라찻티랏(Borom Rachaithirat)왕의 사리를 모셨으며 체디(chedi, 사리탑) 사이에는 금박을 입힌 몬돕(mondop, 신성한 물건을 보관하는 곳)을 만들어 선대왕의 유품과 사용 하던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 체디(사리탑)는 보롬 라차띠랏 왕 4세(Borom Rachathirat IV)이 건축을 했다고 한다.
1499년에 위한(viharn 대웅전)을 짖고 높이가 16미터에 달하고 전체가 금으로 도금되어 있는 프라 시 산펫 (Phra Si Sanphet)이라는 이름의 불상을 모셨다고 하며 버마 침략시 훼손되어 그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
이 사원의 이름은 불상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1767년 버마로부터 침공을 받았을 때 불상 표면의 금을 녹이기 위해 불상에 불을 질렀는데, 불상은 물론 사원도 불길에 휩싸이게 되어 파괴 되었다..
왕의 유골을 모신 하늘을 찌를 듯 한 실론양식의 체디 3개중 1개는 예전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으며 2개의 체디는 1956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아유타야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이제 제대로 관람을 해볼까요?
이곳의 관람 포인트는 사원과 왕궁 터입니다.....
불에 탄 흔적과 오랜 풍파와 세월에도 끄떡없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세 개의 탑은 야유타야왕조 3명의 왕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높이가 16m 나 되는 거대한 탑은 나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 했답니다..
저 3개의 탑이 찬란했던 아유타야 왕조 때 황금으로 입혀져 있었다니 상상만으로도 대단했다는 생각 듭니다.
이유타야의 초기 즉 1300년 중반부터 100여 년간 왕궁으로 사용했던 왕궁 터는 앙상한 뼈대만이 화려했던 왕궁의 흔적을 말해주고 있는 듯합니다..
왕궁 터에 들어서 눈을 지긋이 감고 그 화려했던 왕궁을 회상해 봅니다...
왓 쁘리 시 싼펫을 뒤로하고 도보로 근처에 있는 왓 몽콘보핏으로 이동을 했다.
왓 몽콘 보핏(Phra Mongkhon Bophit)은 왓 쁘라 시 싼펫 남서쪽 왕궁터에 있는 비교적 작은 사원입니다.
왓 몽콘 보핏(Phra Mongkhon Bophit)은 이곳에는 청동불상의 이름이며 수아(SUA)왕이 나라를 다시리는
시기에 번개에 맞아 청동불상의 머리가 떨어져 나간 적 이 있는데 현 왕조인 라마 5세때 복원을 하였다고 한다.
비교적 현대식으로 지어진 위한(Viharn 대웅전)은 20세기 초에 재건축 되었다고 합니다.
프라 몽콘 보핏(Phra Mongkhon Bophit)에는 한가지 전설이 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절대 이곳을 찾지마라....”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게 된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과는 함께 절대 찾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 지긋지긋한 사람과 또는 헤어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함께 이곳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믿거나~~~~ 말거나~~~~ㅋㅋ
해는 중천이네요....
햇볓이 정말 따갑기 까지 합니다...
일단 쉴만한 장소로 이동하여 시원한 음료수라도 한잔 마셔야 할까 봅니다..
역시 여행은 힘든 고난의 여정인가 봅니다.....
다음편으로 ....왓 마하탓(,Wat Maha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