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여자중학교(교장 이세원)는 학생의 꿈과 끼를 발굴하며 재능 기부를 하기 위해 2015년 11월에 학부모 2명, 학생 18명으로 창단된 민요반이 학기 중 연습을 통해 지난 해 12월 24일 교내 성탄 발표에서 첫 선을 보였다.
민요반은 경기 민요 전문 강사인 안동시 평화동 소재 낙랑우리가락연구소 김향숙 소장을 초빙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는데, 매주 토요일 학생 10명, 학부모 2명이 참여하였으며, 방학 중에도 이 프로그램은 지속 운영되고 있다. 지난 연말 교내 성탄발표회 때 첫 공연을 시작으로 외부 기관에처 첫 공연도 하였으며, 점차 횟수를 늘려 운영 취지에 맞게 재능 기부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달에는 장구반을 창단하여 민요와 장구 병창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로써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재능 기부 봉사를 통해 배려와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선진형 특화 교육 프로그램 시행 선도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첫댓글 선생님 열심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네...졸업식(2.5)에 장구반.민요반 전체 훌륭한 병창 연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많은 분들 오시니 좋은 홍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