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대리석 식탁 박리된 표면 벗기기
■겨울 냉이캐기
■아로니아 전정작업
■사륜구동 넋다운~ㅋ
지난 주말에는 동파된 펌프 수리를 끝냈고,
별일없는지 확인도 할 겸~^^
애물단지가 되버린 인조대리석 식탁 표면마감이 죄다 벗겨졌길래~
어떻게 쓰여지려나 기대를 가지고 제대로 벗겨보기로~ㅎ
칼을 스크레퍼로 이용해 한참을 벗겨~
그 사이 새차하는 집사람~
비 예보도 있지만 워낙 더러우니~ㅋ
그리고 겨울냉이를 또 캐고~
깨끗하게 벗겨낸 인조대리석 식탁~
깨끗이 벗겨냈지만 막상 너무 무거워서~ㅋ
창공의 꼬리연처럼 나부끼는 해어진 태극기~
깨끗이 씻어 손질한 냉이~
잠깐만 부산을 떠니 입맛돋구는 냉이를 이만큼이나~ㅎ
지난주에 전정한 매실나무~
아로니아도 전정하고~
한적한 농막~
토욜은 이렇게 퇴청하고~~
그리고 일욜~~!!
따뜻한 날씨와 잠잠한 바람에
친구들과 삼겹살파티로 여흥을 준비하기 전에 화로의 공기구멍을 좀 키우려고~
마킹한 후~
그라인더로 냉큼 도려냈다..ㅎ
그런후 속속 도착한 친구들과 불을 피고~
쥐포부터 구우며~
이렇게 논다..ㅎ
가마솥뚜껑 삼겹살구이가 제대로다..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기어이 여흥을 방해하는 심술비가~
그리고 민망하게
좀 일찍 생일축하 받는 주인장~ㅋ
그리고 결국 오후에 시작한 때아닌 겨울비가 장맛비처럼 밤늦게까지 쉬지않더니~
기어이 사단이 났다~ㅋ
서브 4륜구동 체면까지 다 구기고~
진흙탕 탈출에 진땀을 뺐다~ㅋ
암튼 고생끝에 올라올 수 있었으니~
다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