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장인 최기용 교수님과 통화를 해서 동문회 발족과 관련해 주소록의 필요성을 말씀드렸습니다.
수요일이었죠.
20주년 모임 이후 다시 모임을 가진 뒤, 동문회 관련 사업을 진행중이고, 이후 5월과 12월 모임을 준비 중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그간 총동문회와 접촉을 시도했는데, 여의치 않았으니 도와주십사요.
목요일 아침에 바로 조교에게 공문 보내라고 지시를 하셨더군요. 총동문회 담당자와도 통화를 하신 거 같고요.
그래서 이런저런 디테일은 조교 후배와 전화통화로 조율을 했고,
내일 오전 그 친구가 공문을 보낼 것 같습니다.
그럼 한 1주일 후에 자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담당자의 어투가 2월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그리고 백업 자료로 96 현상 선배가 2004년까지의 자료를 가지고 있다니
만약 일이 틀어지더라도 최소한 그 자료를 기본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1주일 후에 자료 받게 되면 다시 보고 드립지요.
첫댓글 헉!! 생각보다 꼼꼼하게 일이 진행되는 군요 전방위로.... 성태군이 수고가 많군요.... 계속 수고를....
조교인 종철 군에게 전화가 왔는데, 이번주는 힘들고 다음주에 전달될 예정이라고하네요, 주소록은요. 그리고 저희가 가진 명단과 연락처 외에 누락된 졸업자들 것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