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선수가 되어 장차 검도를 통한 직업을 가지려고 하는이도 있겠지요..
그러나 대부분은 [심신단련]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어떤 운동이든 잘만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의 건강도 따라오게 마련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도" 하면 뭔가 특별한것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1. 어린이와 검도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입니다. 겨레의 앞날을 짊어질 한국인으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할수있는
세계인으로 키워야합니다. -어린이 헌장-
^^ 최소한 번듯한 직장을 얻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키워야겠지요~~
그래서 어린 청소년들은 부모님의 마음에 따라 , 오늘도 학교에서 또는 각종 학원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국어,영어,논술,수학,과학,피아노 기타등등... 학원 서너개는 기본이지요..
그 많은것을 배우고 익혀 큰 재목으로 성장하려면 그 바탕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이 건강,체력,그리고 강한 정신력입니다.
검도는 건강,체력,강한정신력을 기르기위해 수련하는 것입니다.
체력단련을 기본으로 강한정신력을 기르는 것을 직접적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저 간단히 강한정신력이라고 표현했지만, 집중력,인내력,지구력,독립심,도전정신,용기 .....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침착성 "흔들리지 않는 마음"입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때나 중요한 시험이 임할때, 평온한 마음으로 제 실력을 다하기란 쉽지 않지요..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훈련 그것이 바로 검도수련입니다.
2. 성인과 검도
어른의 경우도 다르지 않습니다. 역시 건강과 체력,강한정신력은 기본으로 요구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른의 경우, 남녀를 불문하고 "스트레스 해소"라고 흔히 불려집니다만 "몸과 마음의 평화"에 대한 갈망은 항상 마음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검도는 고요한 마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수련하는 것입니다.
몇 잔의 술로 ,노래방에서 ,흠뻑 땀흘림에서 스트레스를 푸는것이 아니라
도복을 갖춰 입고, 큰 기합소리와 함께
마음을 씻어 내고, 헝크러진 마음을 고요히 가다듬는 것 , 그것이 검도수련입니다.
첫댓글 정신수양, 심신단련, 기술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