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323CD4C4DBA26A111)
던롭
특히 유럽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니고 있는 던롭은
윌슨이 테니스에서 그러하듯 가장 오래도록 No.1 in Squash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고 있지만 실제 던롭은 탁구,라켓볼등과 같은 거의 전 종목의 라켓스포츠 제품군을 갖추고 있음)
스쿼시 시장은 작아지고 경쟁은 치열해 지면서 예전의 그 독보적인 점유율을 지킬 수 없었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선수를 보유하고, 특히 볼 점유율은 아직도 90%가 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903494DBA26EA0C)
윌슨
테니스에서는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아낌없이 쓰고있지만, 스쿼시에는 많이 투자를 하지 않는 듯 보입니다.
세계적인 플레이어 지원이 거의 없고, 광고이미지나 라켓 개발등도 테니스의 것을 그대로 채용합니다.
그래도 막강한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스쿼시에서도 메이저 브랜드 중에 하나임은 틀림없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6059484DBA27503C)
헤드
헤드는 세계최초로 메탈스키를 개발하면서 짧은 시간안에 스키업계에 리더로 자리잡았고
이후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해왔습니다.
헤드 글로벌 본사는 사이트를 재단장하고 'Power of You'를 슬로건으로
강력하고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글세요 시장에 큰 변화를 만들어 내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선 '코오롱'에서 헤드 의류사업을 하는 덕분인지 브랜드에 임팩트 보단
그냥 여기저기 눈에 띄어 친숙한 느낌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9A04A4DBA277019)
프린스
1970년에 뉴저지에서 탄생한 브랜드로써 위 세계의 메이져 브랜드 윌슨(미), 던롭(영), 헤드(미) 보단 역사가 짧고 시장점유율 역시 작지만 어느정도 영향력 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 세계챔피언 Peter Nicol을 앞세워 광고뿐만 아니라 '클리닉/교육'까지 맡기고 있지만 추세를 보면 세계 전체시장 보다는 국내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601C4B4DBA27901A)
테크니화이버
테니스 거물로 거듭난 바볼랏과 같이 프랑스의 테니스스트링 업체로 시작했지만,
바볼랏과는 또 다른 길을 걷고있는 브랜드 입니다.
테니스는 물론 스쿼시스트링에도 진출해 성공을 거두었으며
최근에는 'NEXT GENERATION'을 내세우며 라켓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장점유율이 높지는 않지만 마케팅보다는 성능과 디자인에 초첨을 두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첫댓글 으음....브랜드라고 해서 그냥 브랜드로만 알고 있었지..이런뜻이 있는줄은..ㅋㅋ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