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모운동 벽화마을

[안비]

<여행은 좋다!>

📸사진으로 보는 모운동 벽화마을 이모저모

📅방문일 : 2022.09.17.토요일
📮주 소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주문리 159

✍소개글 :

모운동은 벽골 높은 분지로 망경대산 밑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다. 비가 오고 난 후면 늘 안개와 구름이 많이 끼는 마을로 언젠가부터는 "모운"이라 불렀다 한다.

한 때는 옥동광업소와 모운초등학교가 있는 하늘 아래 가장 높은 광산도시였으나, 석탄합리화 사업으로 인한 광산폐업과 더불어 활기찬 생산도시에서 이젠 아주 작은 고산지 시골마을로 바뀌고 그 화려했던 모습도 이제 먼 역사 속으로 치부됐다.

극장터인 옥광회관 자리는 늪지대인 연못을 메운 곳으로 흐린 날이면 지금도 구름이 싸여 있다.

북으로는 싸리재를 끼고, 동으로는 벼름골이 자리 잡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은 하동면 주문 2리로 명명 되어 있어 해발 700m의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이다.

이 간판에서 좀만 가면 산꼬라데이길이 나온다.산꼬라데이길이 끝나면 모운동 마을입구다

엉터리악단이 환영한다네요

엉터리악단

숲속 산책길 들머리

모운동 쉼터, 커피, 차, 생수 방문객들에게 무료 제공한다. 모운동 후한 인심이 느껴진다.

KBS 운탄고도 마을호텔 촬영 장소, 현제 방송중~

운탄고도 마을로텔 약도

옥동탄광이 폐업하면서 사람들은 마을 떠났다. 모운동 이장은 그때 도시로 떠나자는 아내에게 어디 가서 사는데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는게 중요하다고 설득해 마을에 남게 되었고 마을을 벽화마을, 꽃마을로 가꾸었다고 한다.

예쁜 고양이 한마리 나를 쳐다 본다. 앉아서 지켜 보는 모습이 벽화와 잘 어울려 벽화 속의 그림 같다.

지난 세월 사용 했던 핸드폰

야외공연무대

모운동 사진관

모운동 쉼터에 있는 신세계다방

모운동은 "운탄고도 1330 강원을 걷다" 제 3길 모운동-예미역 간의 시작점이다.

모운동 마을 버스

[작은 그리움]

동화속에 나오는 이야기 같은
곳이네요

이쁘고 멋쪄요
덕분에. 좋은곳 알게 됏네요

[안비]

주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라서 더 감동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