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독경축언.
모시 가중에서
이 정성을 드릴적에
천신전에 빌자하니
90000리 장천이 되는고로
높아서 못빌고요
지신전에 빌자하니
수십만길이 되는고로
깊어서 못빌고요
산신전에 빌자하니
명산대처
정결지지를 알지못해
못빌고요
용신전에 빌자해도
대해심천 깊은물에
곳을 몰라 못빌고요
신장님과 가내 정신전
여차정성을 드릴려고
이나라의 책력놓고
저나라의 달력놓고
천기대요 내어놓고
원천강에
날을 고르고
주역선생의 시를골라
천지 신명이
흠향 일과
1체 제신이
조림 일
천지 덕합일과
대주에 생기일
계주에 복덕일
아이들의 천희 천덕
월덕 황덕일
12성수에 상 길 일
길일 길시를 택한후에
만반 진수로 준비할때
상지상등 옥백미를
쓸고 쓸어
초부정에 돌 골르고
제부정에 뉘를 골라
3부정에 티를 골라서
노구메 삼기를 지어놓고
일년초로 불을때고
만년초로 김을올려
설기시루를 쪄다놓고
산중과실 해중어물
맑은청주며
흐린 탁주
만반 진수로 차려놓고
청수 약수를 길어다가
정한수 1기를 바친후에
촛때 1상에 불밝히고
이정성을 드리오니
개래 흠향을 하신후에
시주 가중을 도와주사
식구대로 건강하여
열두 행년이 편안하고
아홉 직성이 맑고 밝아
춘하 추동 사시절이
내내 안과 하올적에
1년 열두달과
과년 열 석달에
끄리는 액을 막아주사
횡액 횡수가
범하지말고
명수대로 안과할때
남녀 인간이 들어와서
먹고자고 묵색여도
인살 동토를 재 하시고
진초상 날상가에
조문 조상 하여가며
무상 출입으로 다녀와도
무탈하게 도우시고
벌목 장목을 들여다가
신가 작가 구가 중창
신축 증축을 할지라도
벌력 동토는
물구 사지
원앙 금침 이불감
고름댕기 끝동감
어린 아이 색 옷감과
청색 무색을 사 드려도
선왕 잡신이 범치 말고
어린 아이 첫돌 음식
젊으신네 생일 음식
늙으신네 환갑 음식
혼인 길사 잔치 음식
소대상의 단기 음식
시월 상달 고사 음식
목판기와 쟁반기가
왕래해도
탈이없이 도와주시고
묵은해를 다 보내고
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묵은 걱정 근심을
다 털어 버리면서
송구 영신 하올적에
정월은
본명 달이라
흉한 몽사 주지말고
길한 몽사 나려주사
생시 소원 이를적에
흉한 운은 물러가고
좋은 행운이 깃들어서
희망대로 다 잘되고
신년 새배차 다닐적에
가는곳에 덕담이요
집집마다 웃음이라
주육 어찬과
가즌 음식을
많이먹고 마시어가며
원근동네를 다니어도
아무 탈이 업게 점지
설흔날이 다가도록
무곻이 지나가고
명신령이 명을주시고
복신령이 복을주사
상하 인원 식구마다
새명 새복을 많이타서
중춘 2월을 맞이하여
그달을 지낼동안
우환 질고 하나없이
가내 재절이 안과할때
강철같이 굿샌 용기와
바위같이 튼튼한몸
무쇠같이 단단하여
열기 시기 감기
돌림 고뿔 행불
험한 괴질이
동네 방네에 진을치고
가가호호에 방문하여
인간들을 괴롭혀도
시주 가중은 범치말고
식구마다 명랑하여
남녀 노소 혼솔들이
원행을 하올적에
산에가면 산중횡수
들에가면 야중횡수
거리에 노중횡수
물에가면 수중횡수
항공 비행에 공중횡수를
다 막아 젖히시고
태산에 등산하며
도수월강 하여가며
항공을 이용하여
착륙 이륙 하여가며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승차 하차를 할지라도
무사 환가하게 점지
안방 마님 개주님네
머리맡에 쌓인근심
가슴속에 잠긴수심
굵은 자탄에 가는 한숨을
오늘 경문에 젖혀내어
가내중이 태평하고
일실이 화락하게
도우소사
모춘 3월로 접어드니
강남재비 돌아오고
화류춘풍 도개화에
호접 쌍쌍 왕래하는
아름다운 계절이라
가중남녀 혼솔마다
태평하게 지나갈때
태산같은 주인대주
하해같은 주인계주
만금같은 상남자손
천금같은 남녀자손
순풍에 돋단듯이
방승 모시로 쌓은듯이
곱게나게 점지하시고
명성 고적을 완상하며
피는꽃을 반기면서
모춘을 장식하는
관광 여행을 다니면서
주육 음식을 먹을지라도
후탈없게 도우소사
맹하 4월이 돌아오면
석가여래의 탄월이라
사찰마다 경축이요
중생마다 비는행운
굽어살펴 도우실때
자비심을 배푸시어
중생들을 고루살펴
성덕을 나리실때
시주 가중도 도와주사
어른들의 안질 치질이며
자란 아이들 험집 종기
어린아이 열학 복학
이질 복통을 졎혀주어
무고하게 지나가며
동네전에 깔린 소망을
휘어몰아 점지하여
명발이 복발이
재물발이 천량발이가
무숳이 들어와서
가세가
날로늘게 도와주사
5월달이 다가오면
녹음이 짙어가는
훈훈한 계절이라
가내 인구를
명수대로 가꾸어서
기른듯이 추운사람에게
옷을준듯
병든사람에게 약읇준듯
오는액을 막으시고
가는천량을 휘어들여
은금보화를 많이얻어
노적가리가 쌓인듯이
가득수북 쌓여있어
금시 발복하게 점지
6월이라 서삼복중
염천더위 극심한데
더위서체 광란이며
풋배알이 이질이며
구토설사 부증 학질
일에지친 몸살이며
과음끝에 후유증과
식체 증이라도
봄동산에 눈녹듯이
어름이 풀리듯이
화태편자 침놓은듯이
시원하게 잘뚫여서
먹는음식 소화되고
식욕들이 왕성하여
운수재수 활짝티어
막힘없이 다잘되니
답답함이 하나없이
식구마다 생기나고
화기가 가득하여
웃음꽃이 피어나서
지지않게 도와주어
그 달을 보낼적에
꿈결같이 보내면서
무더운 여름날에
지루함이 하나없이
아시움을 느끼게만
도와주사
북두7성이 조림하사
7월달에 드는횡수
칠석날에 막아내고
15일 백중날에
고혼 영가를 후송하고
산들바람에 건들장마
수해침수 하나없이
무샇이 곱게날때
농장도 피해없고
가축에 손실없고
가옥에 침해없이
인구들은 무사고로
깔축없이
격양가를 부르면서
태평세월을 누리게스리
다 위해서 점지하니
그달 섫은날이
어느듯 지나가고
중추8월을 만나거던
무연고로 지나면서
한가위 추석을 지내려고
만반진수를 준비하고
청색 무색에 피육대찰
의복들과
가진물품에 선물을
교환 거래해도
탈이없고
원근 각처에 분거하는
시골 서울 식구들이
옹기종기 모여들어
추석마지를 즐기면서
오류송편 토란국에
모두부 튀각에
바듸산적 어전 육전
채전이며
오색과일로 진설하고
재례차사를 마친후에
남녀 식구들을 동반하여
신묘 구묘를 신방하여
조상님전 참배하고
주육 진찬으로 즐긴후에
귀가 환택 할지라도
무탈하게 도우시고
쓸쓸한 찬바람에
병귀 병살이 범치말고
일끝마다 순조로워
기탄없이 지나가고
9월이라 시단풍에
소슬한풍이 불어올때
인간에게 놀이없고
신명에는 감을없고
전답에 곡식들은
한재 충재 박재 붕재
상재에 개락없이
농사는 풍년들고
육축은 번성하며
사업은 흥왕하며
영업은 번창하고
학업자는 진취되어
희사가 중중하여
시골 서울로 다니면서
여러사람을 구재하여
인심 좋다고 소문나고
후덕하다고 이름나서
여러사람이 복종하고
많은사람이 심복되어
소원성취만 하게점지
10월상달 돌아오면
논밭에 심은곡식을
모조리 추수하여
여기저기 불려쌓고
옥백미로 쓸고쓸어
상등미를 골라내어
길일 길시를 선택하여
만월 고사 드리거던
토지 지신이 감하시고
성주대신이 감하시고
조왕님이 감하시고
대감님네가 감하시고
불사 제석이 감하시고
선영님이 감하신 후에
상지상덕을 나려주사
나쁜일은 젆여없고
몸수전들 건강하고
좋은일들이 거듭생겨
10월상달 펺이나고
동짓달에 드는액을
동지날 팟죽차례로 막아내어
그 달 섫은날이
하루같이 태평하며
오곡이 풍성하고
많은재물이 휘어들어
만족하게 도와주사
격양가를 벗을삼고
한포고복으로 지나가고
섣달이라 년중종색
백설분분 빙설중에
어른아이를 막론하고
원근간에 동서남북
사면팔방을 왕래하고
분줗이 출입해도
락성 락마없이 지나
반석같이 안존하고
연말세모를 당했으니
1년동안 쌓인근심
1년동안 묵은걱정을
다 졎혀 소멸하고
그동안에 못다한일
미진하고 아시운일
꺼림하고 섭섭한일
젆여없이 지난일들을
회고함에
가중이 무사하고
식구들은 태평하고
오는액과 가는액
횡액횡수 젆여없이
생기는 일끝마다
마음뜻에 합당하여
착수하면 잘풀리고
순조롭게 진행되니
선약 예약하는일도 어긋남이 하나없이
영학 부절로 실천되어
계획에 차질없이
원근간에 있는재물을
여다주고 져다준듯
휘어다가 점지하니
1년내에 많이벌어
장만하여놓은 천량가옥이
수 10체요
고층 빌딩 토지전답
금의 옥식이 가득하니
실령의 덕택이라
입은덕은 많사오나
앞으로 오는해에
상지 상덕을 입소지다
내내 도와주실적에
오고가는 행운년을 보내고 마지할때
새전 새후가 편안하고
완벽하게 성사되어
만사소원을 성취지원
출처: 사주박사철학원‥‥‥太極導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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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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