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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쯤 둘째 만삭일때 산부인과에서 만삭사진 꽁짜로 찍어준다는 광고지 보고 온가족 재미삼아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성찬인 스튜디오에 신기하고 예쁜 물건들이 많으니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놀고 엄마가 잠시 옷갈아입으러 간사이 혼자 넉살좋게도 포즈를 취해 사장님이 성찬이 독사진도 찍어줬구요..
보건소에 예방주사 맞추러 갔더니 저출산 극복 위한 경기도 임산부 아름다운 D라인 사진 공모전 포스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성찬이 함박웃음 담긴 제출했는데 우수상 받았어요. 성찬이의 해맑게 웃는 모습이 동생을 기다리는 마음이 표현된걸로 인정받았나봐요. 경기도시사상으로 며칠전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날아왔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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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찬이 머리는 제가 집에서 잘라준거라 촌티 팍팍나고 이마 찢어져 봉합하고 며칠후에 찍은 사진이라 흉터가...
맘이랑 성찬이 넘 예뻐요~~~근데 울성찬이 앞머리와 매력적인 웃음~너무 귀엽구 조화로운걸요^^
와우.. 대단한데요..
축하축하 드립니다...
감사 감사
이런 대회가 있었군요... 너무 부럽사와요... 울지아랑 잘 지내는 성찬이 사진으로 보니 더 귀엽네요... 맘도 둘째 예정일 얼만 남지 않으셨네요... 순산하셔용~
아고.. 만삭사진은 5월 말즘 찍은거구요. 지지난주즘에 상장이랑 상금이랑 날아와서 여기에 사진을 올렸어요. 저도 둘째 낳아서 어제가 백일이었어요. 성찬이가 동생땜에 좀 혼란속에 살죠. 글고 누구든 성찬이에게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면 성찬인 늘 지아라고러워하며 어쩔줄 몰라해요.
하하.. 그러셨군요. 그것도 모르고 순산하시라고... 에궁 지송해용... 멋진 성찬이가 지아를 여친이라고 해준다니 저도 너무 좋네요.. 울지아 복도 많네요..~^^
부럽습니다.
근데 사실 스튜디오에서 돌사진이나 백일 사진 찍게하려고 꽁짜로 찍어주는거를 재미아 찍은건데 그것도 우리가 찍은게 아니구 기사님이 찍은건데 그저 공모전에 제출하기만 한건데 좋은 결과가 있었네요. 저희가 뭔가를 잘해서 된게 아니구... 암튼 공모전 등 살림에 보탬이 되는 행사엔 돈드는거 아니면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려해요. 사실 성찬이 돌전에도 성찬이 사진으로 산부인과에서 하는 공모전이랑 모유수유협횐가에서 하는 공모전에서 입상해서 각각 30만원이랑 50만원 받은적 있었거든요.. 맘들도 공모전 흘려 보지 마세요. 우리도 공모할때마다 입상한게 아니구 여러군데 한것중 입상한거니까 하지말고 꾸준히...
ㅋㅋㅋ, 성찬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둘째 가지게되면 꼭 한번 응모할게요... 글구 성찬이 이번 준서생일때 보니 넘 말잘하더라구요,, 지난번 세탁소에서 볼때보다 훨씬 잘해서 많이 부러웠어요... 글구 둘째 키우느라 많이 힘드시죠??? 근데 진짜 어렸을때 키우기는 힘들어도 그때가 너무 이뻣던것 같아요.. 저도 가끔씩 울준서 어렸을때를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말도 못하는게 얼마나 "땡깡" 피우는지??? 나중에 많은 육아정보도 공유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