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작명이나 감명 신청을 위해
어느 작명가가 정말로 작명이나 감명을 잘 하는지 고르기도 어렵고,
또 그 유명한 작명가가 작명 감명을 직접 하는지에 대한
염려도 하게 되는데
저의 경우 왜 제가 직접 작명을 하는지의
당위성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나이가 그리 많지 않으나 (63년생)
동양철학과 성명학 공부를 85년도부터 시작을 했으니
벌써 20년이 지났으며
우리나라 성명학 책은 전부다 연구를 했으며
지금도 새로운 책이 나오면 빠짐없이 구해서 연구를 하며
각 학파의 장점은 고루이름에 적용해서 최고의 이름을 만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누구보다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자만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으나
저는 이 세상에서 제가 최고로 이름을 잘 만든다고 생각하며
누가 만들어도 제가 만든 이름보다 더 좋은 이름은 만들지 못한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니 다른 누군가 이름을 대신 만들어 준다고 할지라도
저보다 실력이나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이 만든 이름을
임성준이 만든 이름이라고 내보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또 누군가가 이름을 만드는 실력이 좋아서
그 사람이 만든 이름을
제가 만든 이름이라고 내 보낼 정도의 수준이 된다면
제 밑에서 저 대신 작명을 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은 독립을 하려 할 것이니
대신 이름을 지어줄 사람도 없습니다.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산품이라면 하청 공장에서 만든 제품에
유명회사 상표를 붙어 내보기도 하나,
이름은 그런 공산품이 아니라 예술작품과 같은 것이며
아무나 최고의 명작과 같은 이름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또 제가 만든 이름은 저의 명예이자 저의 자식과 같이 소중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저의 명예를 대신 지켜 주지도 않고
다른 사람이 결과에 대한 책임 질 수도 없는 것이며
저 자신의 명예이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는 것이라
다른 사람에게 맞길 수 도 없는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육군 장교 출신으로서 명예를 생명처럼 여기며
제가 만든 이름에 대해서는 책임을 다 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며, 절대적인 책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 이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추가로
작명은 그렇다 하고
하루에 수십 개의 이름 감명은 직접 하는가?
(저의 홈페이지와 3개의 카페 ,그리고 방문, 전화 상담 등 등
하루에도 수 십 개의 감명을 어떻게 다 하는가?)
그리고 너무 많으니 대충 감명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작명에 책임을 져야 하듯이
감명에도 무한한 책임이 따릅니다.
즉 이름을 잘못 지어 주어서 당사자가 이름으로 인한 어려움을 당했다면
그 책임이 작명가에게 있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또 만약에 누군가 잘 못 만든 이름을 보고
그 이름을 좋다고 해서 사용하게 되었다면
그 이름을 만든 사람도 책임이 있지만
감명을 하는 사람이 좋다고 했으니 그 이름을 사용하게 된 것이니
감명 한 사람에게도 작명 한 사람과 똑같은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소홀 할 수 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 맞길 수 도 없는 것이라
감명도 두 번의 확인을 거친 후에 책임진다는 각오로 올립니다.
그러다 보니 간혹 답변이 하루 늦어지거나
한밤중에 답 글을 올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저는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절대로 작명이나 감명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제가 직접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