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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이미자 섬마을 선생님 [듣기 / 가사]

안녕하세요?

가을의 정취가 흠뻑 느껴지는 10월입니다.

날씨도 오색단풍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북쪽부터 내려오는 단풍이 벌써 설악산까지 다가 있네요.

이제 점점 남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춘석 작곡 이경재 작사 이미자노래

섬마을 선생님을 준비했습니다.

모든 순정을 바친 사랑을 주고 어쩔수 없는

이별을 맞이하는 섬처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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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이 뛰어나고 신의 목소리를 가진 이미자는

엘레지의 여왕이라 불리며 영원한 국민가수로서

1960대 가요계를 휩쓸었습니다.1941년 10월 30일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릴적부터 음악에 관심을

가지던 이미자는 1957년 <노래는 꽃다발>에

출연해 1등으로 입상하였습니다.1959년 ‘열아홉 순정’을

부르며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그 후 작곡가 박춘석씨와

만나 평생 콤비로 수많은 인기곡을 불러

당대의 최고의 가수로 군림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전국을 순회하며 디너쇼와 콘서트,

해외 공연등을 가지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자의 대표 히트곡으로는 ‘섬마을 선생님’,

 ‘열아홉순정’, ‘동백아가씨’,‘황포돛대’,

‘흑산도 아가씨’,‘울어아 열풍아’,‘지평선은 말이 없다’,

‘빙점’,‘그리움은 가슴마다’,‘엘레지의 여왕’,‘서울이여 안녕’,

‘여자의 일생’,‘황혼의 부르스’,‘아네모네’,‘기러기아빠’,

‘아씨’,‘못잊을 당신’,‘여로’,‘삼백리한려수도’,‘낭주골처녀’,

‘정든섬’,‘안오실까봐’,‘모정’,‘노래는 나의 인생’을

불후의 명곡들을 불렀습니다.

[오늘의 명언]

바쁜 사람은 눈물을 흘릴 시간이 없다.

- 바이런 -

이미자 섬마을 선생님 잘들으셨습니까.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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