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 1330 3길 *광부의 삶을 돌아보며 걷는길* (23.08.19)

[허총무]

영월군 (모운동마을-낙엽송삼거리-망경산사-만경사-만경대산-수라삼거리(스탬프)-석항삼거리)

모운동마을 하차 (오전 10시25분)

모운동 (스탬프함)

모운동 구 마을호텔 (현재는 식당 겸 카페)

3길 길잡이

저는 (황금폭포전망대) 생략하고 바로 싸리재로....

생략했던길 여기서 합류

아직 오전 시간대로 그늘이 많아서 걷기 딱 좋은길...

지난번 영월에 내린 폭우로 임도가 많이 망가졌네요...

싸리재 삼거리 통과

낙엽송길 입니다.

*망경산사* 를 돌아보고 가렵니다.

만경산사

대웅전

만경산사 박물관 이라고 합니다.

만경산사엔 야생화가 만발했어요...

넝쿨째 달린 호박 (정겹습니다.)

만경산사 에서 빽 합니다.(약 15분 소요)

낙엽송길 이어서....

헉.헉 오르막 임다.

망경사 왕복 갑니다 

초자연 약수물

망경사 가는길은 더 오르막 입니다.

망경사 갈림길에서 약 10분 후 (만경사) 도착

망경사

모운동마을

빽 하산 합니다.

망경사 왕복 (약 20분 소요)

계속되는 오르막

망경대산 갑니다.

만경대산 선답자는 빽으로 하산 하시네요...

망경대산 도착 (갈림길에서 약 10분 소요)

만경대산 정상 (1.088m)

정상에서 (두위지맥) 길 따라 하산..

급사긴 했지만 등로는 잘 보였답니다.

운탄도고 길 합류

수라리재 삼거리 도착 

수라리재 삼거리 (스탬프함)

여기서도 산길로 하산...

(약 12분 후) 운탄도도 길 합류

여기서부터는 공사중길이 많습니다.

임도 전체를 막고 공사중 이므로 각자 알아서 길 찾아 하산...

이런 공사현장

천일홍꽃

수라리재 (여기서 운이 좋게도 자가용기사 잘 만나 석항삼거리 까지 편하게 왔습니다. (총 4명) ㅎ.ㅎ.

석항삼거리서 예미역 방향으로 더 진행. 여기서 하차 (넘.넘.착하신 영월아저씨 정말 고마웠답니다.)

청마 종점 주차장 가는길은 완전 가을꽃밭길 이더라구요...(화려하죠?)

여기가 종점 어었는데 우리 버스 안 보여요...(나중에 안 사실 이곳에 주차하면 안 된다는 경고 받고 이동...)

후 한참을 더 걸어가니 숨겨진 버스가 보이더라구요...(덥고 더웠답니다.)

후미 탈출 일찍오니 먹을 복은 덤...

총거리 약 17km 4시간20분 (자가용 덕분에 다소 시간이 단축되었답니다.)

운탄 3길은 원래 걷고싶은 코스로 참 기분좋은길 입니다. 저는 1기에 왔을때 강한비 내려서 쫓기듯 마무리 했기에

오늘은 지난번 아쉬웠던 (만경산사.망경사.만경대산) 모두 둘러보게 되어 더 만족스런 길이 었습니다.

한가지 또 덤은 수라리재~석항삼거리 긴 차도릏 걷지않고 에어컨 잘 나오는 자가용으로 왔으니 완전 복 받은날...

점심에 한우 설렁탕 까지 준비 해 주신 오사장님 (약 30인분) 전회원 고루 다 드셨습니다. 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산행길은 그리 덥지 않았었는데 하산 하니 정말 더운 날씨였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우 설렁탕 협찬 해 주신 (오승영 회원님) 고마움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강산 정병훈]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있는 가을하늘이 많이 시원해 보이는 가을 정경에 푸른숲길이 그리워지는 순간입니다.
덕분에 함께즐긴 운탄고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