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여성아카데미 색채학수업 퍼스널컬러 색채심리

[부원장 송은경]

레삐 강북지사

색채학 수업

매주 목요일 8시부터 10시까지
4주동안 진행한다.

지난 주 했던 수업

컬러는 난색과 한색이 있다.
난색은 컬러휠에서 5번 주황색을
한색은 컬러휠에서 17번 파란색을 말한다.
색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가면 한색 계열
시계반대방향으로 가면 난색 계열이 된다.

예) 10번 YG은 8번 Y 기준으로 보면 한색이지만
12번 G기준으로는 난색이 된다.

컬러휠이 VIVID라면
비비드에 화이트, 그레이, 다크그레이, 블랙을 섞었을때의 색상을 보여주어 톤의 변화함을 배운다.
색상이 더 옅어지거나 더 진해지거나
더 가벼워지거나 무거워지는 걸 한눈에 보여준다.

명도가 낮을수록 무겁고 차분하며
명도가 높아질수록 가볍고 경쾌하다.

채도가 낮을수록 부드럽고 온화하며
채도가 높을수록 선명하고 강렬하다.

2주차 수업

홍차와 닭강정을 준비해주셨다.

지난 시간에  명도와 채도에 대해서 배웠다면
이번시간에는 계절에 따른 색상분류
명도와 채도에 따른 색의 느낌을 배워보았다.

계절별 색상요인은 우선 크게 따뜻함과 차가움으로 분리된다.
여기서 따뜻한 색을 가지는 계절은 봄과 가을이고 차가운 색을 가지는 계절은 여름과 겨울이다.

그리고 채도에 따라 봄과 가을, 여름과 겨울이 대비된다.
봄은 가을에 비해 채도가 높아 선명하고 가을은 봄에 블랙이 가미된 톤다운된 느낌이다.
겨울은 여름에 비해 채도가 높아 선명하고 여름은 겨울에 흰색이 조금 가미된 라이트한 느낌이다.

봄은 봄의 따뜻함, 밝음을 표현하는 선명한 색상으로 햇살을 표현하는 노란색을 기본으로 하여 자연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느낄수 있다.
봄의 컬러들을 보면 발랄하고 생기있다.

여름은 비, 장마, 숲의 색상으로 차가운 색인 블루를 기본으로 흰색을 섞어 시원한 이미지가 된다.
파스텔컬러가 주를 이루며 부드럽고 밝다.

가을은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
차분하고 가라앉은 느낌의 브라운이 바탕이 된다.
선명하진 않지만 우아하고 고급스럽다.

겨울은 얼음처럼 차가움, 딱딱함, 선명한 색으로 여름의 시원한 컬러를 더욱 진하고 깊이감 있게 표현한다.
블루를 바탕으로 심플하고 깨끗하며,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수강생들의 악세서리를 가지고 컬러의 색감을 맞춰보며 시각적 훈련을 하였다.

또 개인의 피부색과 머리색의 어울림,
그리고 그에 따른 화장법과 옷차림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해주셨다.
예를 들어 헤어컬러와 피부색은 가을색상인데 립스틱만 봄색상인 오렌지 색상을 바른다면???
입술만 너무 튀게 되는...

같은 옷을 입어도 어느 날은 예쁘다고 칭찬세례를 듣고 어느 날은 다 이상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여자라면 그런 경험 다들 있을듯..
그게 다 헤어컬러나 메이크업, 구두, 심지어는 가방 코디까지..
어느 부분이 조화롭지 못하면 전체적으로 어울어지지 않고 이상해보이는것..

이부분은 다음시간에 더욱 자세히 공부하기로 했다.

품격여성아카데미 퀸의
보람찬 2번째 수업을 끝내고
기분좋게 기념촬영♡♡♡

3주차 수업이 정말 기대된다.

색채에 대한 신세계를 열어주신
품격여성아카데미 퀸과
2주째 열강해주신 황은정 팀장님
그리고 이 좋은 교육을 연결해주신 레삐 식구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