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법. 개인 자료-설교, 권시혁-가끔 사용- 이지영
https://www.youtube.com/watch?v=VbCoEAsAblI 이지영
https://cafe.daum.net/rnjstlgur/DiFC/8 권시혁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지 마. 그 무거운 거 내려놔. 고등학교 때 인간관계의 99%는 리셋돼. 자! 어떤 사람이 만약 너희한테 너무 심한 얘길 하잖아. 그럼 나는 너희가 이렇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그런데 그 아래는 작년까지는 교육 과정에 잘 안 나오던 설명이야. 공적으로 맺은 인간관계는 집착과 다툼 좌절과 분노 등 고통과 불안을 일으키니까 소수의 친한 사람 몇몇만.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이런 말 있어. 나의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들에게만 내가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면 되지 나의 진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받으려고 내가 감정을 소모하고 시간을 소모할 필요는 없어.
너희가 고등학교 생활하거나 아니면 재종반(재수 종합반) 생활하거나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지 마. 어차피 너희가 알고 있는 이 세상에 그 유명한 사람들도 다 미움을 받으면서 살았어. 00:57
아니 뭐 예수도 뭐 그때 당시에 로마에서 핍박받으면서 군중한테 물어봤어. 너네 예수를 죽일래? 아니면 그 옆에 있는 범죄자 (바라바)를 죽일래? 그랬더니, 다 예수를 죽일 투표를 해서 그때 예수가 죽었다고 성경이 기록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내가 아는 한 분도 뭐라고 얘기하냐면 정치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역사적으로 유명한 영웅들도 다들 시민들의 미움을 받기도 했는데 우리가 누군가의 미움을 받는 건 너무 당연한 현상이니까. 그것에 상처받고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는 거야.
나를 좋아해 주고 나를 진정으로 알아주는 사람들의 마음만 살면 되지. 모두의 환심과 환대를 받으려고 감정을 소모하지 말래. 그것만큼 인생을 살면서 불필요한 게 없다는 거야. 그러니까 너희가 이제 수험생활하다 보면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많이 분명히 있을 거야. 그리고 정말 친했는데 이렇게 좀 갈라져 버린 관계도 있을 거야. 01:48
근데 이 얘기가 너희한테 도움이 될지 아니면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 모르겠는데 내가 살아보니 그리고 너희 부모님도 아마 아시고 계시겠지만, 고등학교 때 인간관계 99%는 리셋돼.
다른 대학에 가면 다시 만나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되게 크고 고등학교 때 2년 중에 평생 남아있는 사람이 2명이면 정말 복 받은 사람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내 주변의 나를 정말 나의 입시 생활에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은 내 인생에서 99%가 사라져 버릴 사람들이야.
내 인생에서 사라져 버릴 사람들의 관심을 사기 위해, 미움을 받지 않기 위해, 내 인생에 평생 남을 나의 중요한 인생의 투자기를 허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누구한테 안 좋은 얘기를 들었어. 그러면 상처를 받잖아. 그럼 그 상처를 받을 때 아! 쟤는 왜 나를 미워할까? 쟤한테 내가 뭘 잘못했을까요?
이렇게 내가 요즘 잘 풀리는 일이 없을까? 이런 거 생각하는 시간이 사실 인생의 긴 여정에서 두고 보면 너무 아까운 거라는 거야. 그 시간에 나에게 투자하고 나를 더 사랑해 주는 게 중요해 나에게 필요 없는 사람일 수도 있어 자 어떤 사람이 만약 너희한테 너무 심한 얘기를 하잖아. 02:47
그럼 난 나는 너희가 이렇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아! 저 사람 내 인생이 길게 갈 사람이 아니었나 보다. 지금 저 사건으로 드러나서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그게 가장 건강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정신적 건강의 판단이야.
누가 너희한테 너무 심하게 말하지. 그러면 야 니가 그 대학 어떻게 가라고 막 내뱉는 애들 있잖아. 그런 애들한테 너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대응은 저렇게 말하는 애가 내 인생의 주변에 길게 도움될 것 같지 않다야. 사실은
저렇게 상처 주는 사람이 나와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희 옆에 길게 남아있는 걸 난 원치 않아. 너희한테 다정할 말만 하고 따뜻한 말만 하는 사람도 그 사람과 길게 가기에도 인생은 짧아.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러니까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수험생활을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선생님 선생님이 말하시는 건 다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요. 그래도 막 기분 너무 상해서 (쉑쉑 거리며) 공부가 안될 때가 있어요. 난 너의 선배들한테 했던 말이야. 03:44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건 남을 미워하는 마음이야.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들고 있는 자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거야. 그 마음을 내려놓기만 하면 자기도 편해지고, 삶이 훨씬 아름다워져 그 무거운 거 내려놔.
그냥 누가 너무 밉고 막 싫잖아. 그러면 그냥 너희의 아! 내가 왜 이 미워하는 마음을 짊어지고 이 고생을 하고 있지! 생각하면서 나를 아껴주는 방법 그걸 그냥 잊어버리는 거야.
저 사람은 리셋될 사람 괜찮아. 그래도 선생님 눈앞에 보이는데 자꾸 이렇게 깔짝깔짝 대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요. 글쎄 나는 너희가 눈앞에 보인다고 해서 다 신경 쓰고 사는 거라곤 생각하지 않아.
너희가 뭐 TV에 나오는 광고를 얼마나 기억하니? 유튜브에서 흘러가는 영상들은 뭐 얼마나 기억하니? 사실 내 눈에 보이지만 나에게 신경을 쓰이지 않게 하는 것들은 정말 많이 존재할 수 있거든.
그래서 수험생활하면서 공부는 내가 도와줄 거야. 윤사도(윤리 사회) 내가 암기도 같이 시켜줄 거고, 복습도 시켜줄 거고, 책도 같이 읽어 줄 거야. 04:42
다만 감정 컨트롤은 너희가 해야 될 영역이잖아. 그치? 그 감정 컨트롤에서 제일 너희가 이런 걸 신경 많이 썼으면 좋겠어. 내가 수험생활에서 가끔 이런 얘기를 하는 건 때로는 이 시험 기간 전후로 너희가 인제 좀 인과관계에서 담임 선생님이 너무 심한 말을 해요. 저한테 뭐 너는 이거밖에 안 될 거래요.
너가 그러니까 안 되는 거래요.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아 어떻게 생각하면 돼 저런 교육자는 좋지 않은 교육자구나. 교육자라고 부르기가 조금 그렇다. 저 사람은 덕 있는 교사가 아니구나. 탁월하지 못한 애. 아랫대가 부족하다. 그러면 돼.
자 내려가 봐 그니까 에피쿠로스 학파에 사상의 영향 근대 감각적 경험을 중시한 근대경험론과 쾌락을 최고 우선으로 본 공리주의에 영향을 좀 했는데 이건 어차피 군대 가서 배울 거잖아. 우리가 그러니까 그건 냅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