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가보셨나요?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은 1번 이상 가보셨겠죠. 전 몇 번 가봤었는데.. 추억이 참 많은 곳이네요~ 대학시절 부터....
어쨌거나, 참 힘들게 월미도에 갔었는데.. 이젠 월미은하레일 타고 가면 되겠네요. 예전에는 동인천역에 내려서 택시 타거나 버스 타고 들어갔었는데..
안전성 문제가 좀 있어서 개통이 늦어져서 올(2010년) 6월쯤에 개통한다고 합니다. 시간내서 한 번 다녀와야겠네요..
아래는 위키피디아에 있는 월미은하레일에 대한 설명입니다.
월미은하레일은 인천교통공사에서 건설하는 관광용 신교통수단으로 경인선 인천역과 월미공원간 운행되는 관광목적으로 건설되는 모노레일이다. 2008년 7월 착공하여 2009년 8월을 목표로 1단계 공사중에 있었으나 안전상 이유로 2010년 3월 26일로 개통이 연기되었으며, 안전성 최종확인을 위해 2010년 6월을 목표로 개통이 다시 연기되었다. 1단계 구간 6.1km길이에 4개의 정거장이 신설되며 2009년 8월 15일부터 6개월간 시운전을 하며 안전성을 테스트하게 된다. 이후 중구청과 신포시장을 경유 동인천역까지 2단계, 그리고 다시 인천역에서 자유공원, 차이나타운을 거쳐 인천역까지 총 3단계의 건설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노선은 도시철도사업이 아닌 관광전차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시 철도의 기능보다는 월미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열차 용도로 운영될 계획으로, 인천교통공사에서 건설과 노선운영을 모두 담당하며, 차량 운행은 인천메트로에서 위탁 담당한다.
차량시스템은 미국 어바넛 기술(Urbanaut Technology)을 사용한 시스템으로 월미은하레일이 세계최초로 상용화된 노선이다. 전통적인 모노레일 시스템과는 달리 경전철에서 사용하는 고무차륜 AGT가 적용된 하이브리드 방식이나 외관은 모노레일과 동일한 관계로 모노레일로 분류한다. 2량 1편성으로 운행되며 수용인원은 1편성당 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