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팔봉산

[산모듬]

홍천 팔봉산 (친구나 연인과의 산행이 어울릴 것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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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2007년 4.22일(일), 날씨(맑음)  
   ■산행시간 : 12:40 ~ 16:00 (3시간20분, 산행,휴식,중식시간 포함)
   ■참 가 자 : 나홀로(산모듬)
   ■세부산행기록
      산행은 1봉에서 8봉으로 진행하였으며 산행시간은 의미 없음.
      이정표가 잘 되어 있고..
      충분한 휴식과 구경.. 그리고 조금의 기다림(오르내리막 정체 약간..)
      천천히 가면 오늘 시간정도 될 듯..
      참... 입장료는 1,500원/  매표소 근처에 주차할 수 있음.

   ■산행지도 (오늘은 등산안내도로 대신 합니다)
     매표소에서 1봉으로 오른후 8봉으로 진행한 다음 매표소로 원점회귀

   ■산행기록
     금번 산행은 2주동안 감기로 산행을 못하여 작은 산을 찾던 중..
     강원도 홍천의 팔봉산이 눈에 띄여 산행함.

     ○ 홍천 팔봉산 찾아가기 (안내책자 인용)
        1. 중앙고속도로 : 홍천ic - 5번국도(춘천방향)-춘천,홍천경계에서 좌회전-팔봉산 (홍천에서30분)
        2. 44번국도     : 서울-양평-대명비발디파크-팔봉산 (서울 구의에서 약1시간20분)
        3. 46번국도     : 서울-신청평대교-홍천 모곡(직진)-반곡-서면-팔봉산
                          서울-춘천-신남-팔봉산 (춘천에서 40분 소요)
        ★ 금번 산행은 46번 국도로 신청평대교 건너 진행함.

     ○ 산행로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음.
        우회로도 잘 되어있으나 각 봉우리를 올라야 멋진 조망을 볼 수가 있겠죠..^^
        그러나 비와 눈이 있을 경우는 유의하여야 함.

   ■산행느낌
     참으로 조그마한 산이지만 홍천강의 수태극의 모형과 아기자기한 암릉이 재미있는 곳이다.  
     제목에서와 같이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오면 좋을 산이다..^^ (밀어주고 끌어주고..)

   ■산행사진

   1. 1봉의 모습은 이러했습니다..(2봉에서 찍은 것..^^)
      팔봉산은 이렇게 뚜렷하게 봉우리가 구분되며.. 항상 홍천강이 같이 보입니다..^^

   2. 1봉에 도착하면 정상석이 있고.. 2봉이 높게 보이네요..^^

   3. 삼선당이 있는 2봉에서 바라보는 팔봉산의 주봉인 3봉이 멋지고..^^

   4. 2봉에서 내려와 3봉으로 향합니다..^^

   5. 3봉에서는 삼선당이 있는 2봉의 모습이 확실히 보이죠..^^

   6. 정상석도 있습니다..^^ (팔봉산은 327.4m), 각 봉우리에도 정상석이 있습니다..^^

   7. 수려한 홍천강의 모습을 한번 보고..^^

   8. 해산굴이 있는 4봉으로 향합니다..^^
      아래 사진의 부부가 올라선 봉우리가 4봉이고.. 우측 아래로 해산굴이 있습니다.

   9. 해산굴의 설명과 밑에서 본 모습..^^ (위쪽의 햇살이 비추는 곳으로 나갑니다..^^)
      실제로 진행하면 위부분에서 배낭벗고..얼굴먼저..얼굴은 하늘방향으로 하고 나가야 합니다..^^

   10. 해산굴을 나오면 주봉인 3봉이 바로 지척으로 보이고..^^

   11. 다시 5봉으로 향합니다..^^ (아래 부부가 있는 곳..^^)

   12. 쉽게 오른 5봉에서 4봉을 바라보고..^^

   13. 연이어 5봉과 6봉은 쉽게 통과하고.. 6봉에서 5봉을 바라봅니다..^^

   14. 6봉에서 바라보는 7봉은 조금 난이도가 있어 보이고..^^

   15. 7봉에 가까이 갈 수록 암석의 모습이 멋지고..^^

   16. 고도감 있는 7봉에서 지나온 6봉은 한번 돌아보고...^^

   17. 오늘의 하일라이트 8봉으로...^^ (험해 보이죠..^^)

   18. 8봉으로 가까이 갈수록 경사도는 심해보이고...^^ (사람 보이죠..^^)
       허나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어 조심만 하면 됩니다..^^

   19. 마지막 8봉에 올라 7봉을 한번 돌아보고 하산길로 접어 듭니다...^^

   20. 급경사 지역을 내려오면.. 강가에 도착하고..  이런 곳을 통과합니다..^^
       강 수위때문에 설치한 것 같은데.. 특이하고.. 밧줄에 매달린 출렁다리는 재미있습니다..ㅎㅎ

   21. 강둑을 거슬러 매표소로 돌아와 산행을 종료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8봉의 모습을 강가에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22. 팔봉산의 모습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좌측이 8봉, 우측이 1봉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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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바람처럼]

산행로가 희안하게 생겼네요.ㅎㅎ 팔봉산 잘보고 갑니다.

[산모듬]

아기자기하게 재미있었습니다..ㅎㅎ

[천상화]

시집이 홍천인데 아직 한번도 다녀 온적이 없어요 모듬님 도움 받으며 한번 다녀 와야 겟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산모듬]

그러셨군요..^^ 한번쯤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가는 것이 재미있을 곳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늑대산행]

팔봉산 재미난 곳일 것 같네요. 시간과 인연이 닿는다면 꼭 가보고 싶군요. 좋은 산 좋은 그림 잘보고 갑니다.

[산모듬]

요즘 잘 지내시는지요..^^ 시간과 인연... 알프스가 그립네요..^^ 항상 고맙게 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붕부리]

등산로가 마치 군대의 유격장같이 보입니다. 산행시간을 짧지만, 암릉이라 재미있는 산행일 것 같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산모듬]

잔재미가 소록소록 있었습니다..^^ 북한산의 조그만 능선 일부 같죠..^^ 감사합니다..^^

[그루터기]

귀여운 느낌이 드는군요...약간 위험할 듯도 싶고...요즘 산모듬님 덕분에 중부지방 여러 산들을 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요]

예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 곳인데 근처에 있는 온천도 괜찮고 한적해서 좋은 유원지입니다.. 산행사진을 보니 옛생각이 나네요. . 잘보고 갑니다..

[인산지수]

영덕의 팔각산, 고흥의 팔영산과 함께 팔 씨리즈로 유명한 팔봉산이 이렇게 생겼군요. 여덟 봉우리의 수려한 모습에 구미가 당기지만 길이 길인지라 입맛만 다시고 갑니다. 언제 기회가 오겠지요. 산모듬님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