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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스크랩 [장성여행]내장산국립공원의 백암산 백양사 애기단풍을 찾아서 .
샬랄라 추천 0 조회 25 14.01.27 15: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떻게 단풍구경들은 다녀오셨나요?

그래도 가을이면 뭐니뭐니해도 단풍을 빼놓을 수  없는데 어떠신가요?

단풍으로 유명한곳들은 어느틈에  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곳 백암산에는 이제 절정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하네요.

또 11월 2일과 3일에는 축제까지 예정되어있고. 단풍축제는 단풍이 절정일때 열리니까, 축제 시기에 맞춰 가야하는데,

하지만,  밀려드는 엄청난 인파를 피해 조금이라도  여유있게 즐겨보고자 먼저 찾았는데, 

아뿔사~!  그건 나만의 생각이였을까요~!   이게 아닌데.  그런데, 그런데..... !!!

 

여기 ◀손가락 한번 눌러주시고,  과  '백양사 애기단풍' 을 찾아 떠나 봅니다.

 

 


 

 

 

[장성여행]내장산국립공원백암산지구  백양사 애기단풍을 찾아서.

[장성여행,백양사,쌍계루,내장산국립공원 백암지구,애기단풍,장성가볼만한곳,백양사단풍,장성백양단풍축제]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 국립공원백암산.

백암산 그 이름보다는 백양사라고 해야  더 알기 쉬운 곳이다.

백양사 또한 천년고찰임에도 불구하고 사찰보다는 단풍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그렇다, 백양사가 있는 백암산은 전북 정읍의 내장산과 전남 장성의 입암산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산들이다.

흔히들 내장산국립공원의 단풍이라하면 내장산과 내장사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화려하고 금방이라도 불 붙을 정도의 정열적인 모습이 내장산 단풍이라면,

이곳 백암산 단풍은 녹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룬 순순한 모습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 모양이 작고 앙증맞아서 애기단풍으로도 유명한 백암산의 백양사에도,

그 절정의 시기에 '장성백양단풍축제'가  11월 2일과 3일에 열린다고 한다.

다른 축제는 몰라도 단풍축제는 축제에 맞춰가야 제대로된 단풍을 볼 수 있는데, 밀려드는 차와,  넘처나는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을것 같아 조금은 아쉽지만

일주일 먼저 다녀왔다.

 

 

 백양사 쌍계루

 

 

백암산은 '학이 날개를 펴고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백학봉의 학바위와 , '백양사의 '두 줄기 계곡이 하나로 합쳐지는곳' 이라해서 부르는 '쌍계루'

대표적인 볼거리가 할 것 같다.

백암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이곳 학바위가 백색이여서 백암산이라 불렸다, 할 정도인데 백양사로 들어오는 내내 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햇볕에 반사된 모습이

과히 볼만하다.

또한 쌍계루는 지금도 TV에서 방영되는 애국가의 한 장면으로 삽입 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모습을 담기위한 사진애호가들도 이 시기에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백암산 백학봉

 

 

 

사실 축제전에 미리 찾아본 이유중 하나가 쌍계루와 백학봉이 쌍계루앞 연못에 반영되는 멋진 사진들을 보고, 그 모습을 담아 보려는 작은 욕심도 있어서 

일주일 먼저 찾게된는데....

 

아뿔사...     이건 아니다....      그건 나만의 생각이였다. 

 

입구부터 막혀 꼼짝하지않는 차들하며  밀려드는 관광버스들. 어찌해서  겨우겨우 주차하고 난 뒤에는 넘쳐나는 사람들...  단풍구경 왔다가 앞사람 뒤통수만

보고 갔다는 말이 그냥있는 말이 아닌듯하다.

 

그런데...  그런데...

 

이상도 하다. 하나 같이 얼굴 찌뿌린 사람들이 하나도 없다.  뭐가 그리 좋은지 모두들 즐거운 표정들이다.

아마도 멋진 풍경때문인것 같다. 아직 아쉬운듯하나가도,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한 색체를 뽐내는 단풍나무, 은행나무들.... 이런것 때문에 밀리고 막히는 줄 빤히

알면서  찾아오나 싶다.

 

 
 

 

 

 

그리고 들려오는 노랫소리 ~~!!

이제서야 백양사 단풍이, 그리고 쌍계루와 백학봉이 보이기 시작했다.

 

 

팝송을 구수하게 불러주시는 스님

 

 

 

백학봉의 학바위

 

 

 

쌍계루

 

 

 

 

 

 

 

 

 

 

 

 

 

 

백양사 단풍은 11월 첫째주가 항상 절정이라고 한다.

지금 모습은 10월28일 모습이다. 다소나마 아쉬운 부분은 역시나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전부 채워질것 으로 보인다.

입구에서 백양사까지는 그리 멀지않은 거리로 여유있게 둘러보면 되겠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백학봉 중턱에 있는 약사암까지 가벼운 산행을 즐기면 돼겠다,

약간의 오르막 길을 20~30분정도 오르면 백양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금 백양사에 가면 앙증맞은 애기단풍과  노래하는 스님의 팝송과 함께,  백학봉의 학바위가 보이는 쌍계루앞 연못의 징검다리를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함께 건너 볼 수 있습니다.

 

 

 

     +++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장성여행]내장산국립공원 백암지구 백양사 애기단풍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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