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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매니아]

킹스턴 밥 말리 박물관 외관1

 박물관은 실제로 그가 살던 집을 개조해서 만들었고,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침실, 부엌, 기타, 침대, 해먹 등 아직 그가 살고있는 것처럼 꾸며 놓았다.

그는 집에 있을 동안에 집 옆에 있던 망고나무 아래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는데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냥 앉은 채로 사색을 즐겼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축구를 좋아해서 그의 아들과 함께 마당에서 축구를 자주했다고 한다.

밥 말리 박물관 앞 밥 말리 동상2

밥 말리(Robert Nesta Bob Marley)(1945.2.6-1981.5.11)는

 레게 음악의 가장 대표적인 가수이자 작곡가이며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

본명은 로버트 네스타 말리이고 자메이카 세인트 앤에서 출생했다.

17세에 첫 녹음을 시작하였고

 1963년에 버니 리빙스턴과 피터 토시를 포함한 웨일러스라는 그룹을 결성하였다.

 그는 이 그룹의 리드 기타리스트였고, 결국 리드 보컬리스트가 되었다.

 밥 말리의 명성은 1972년에 영국의 레코드사들과 계약을 맺은 후에 전세계로 번져나갔다.

밥 말리는 세계의 정치적 대항의 메세지에 레게 음악을 퍼뜨렸다.

밥 말리의 대표곡으로는 에릭 클랩튼이 불러 널리 알려진

 I Shot the Sheriff, 그를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만들어준 No Woman, No Cry 등이 있다.

그의 기념비적 앨범인 Legend(1984)는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가장 많이 팔린 레게 음악 음반이기도 하다.

밥 말리는 1981년 4월 자메이카 최고의 훈장인 자메이카

 메리트 훈장을 받았고, 그해 5월 11일에 폐암으로 사망, 199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밥 말리 동상3

북한에서는 김일성 부자의

 사진이 집집마다 걸려있다면 자메이카에서는 밥 말리의 사진이 걸려있다.

카리브 해의 작은 섬나라!! 자메이카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레게음악!!

레게음악은 듣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 느린 장단에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밥 말리의 생전의 모습4

레게음악은 노예해방이 이루어진 뒤에

 영국 식민지에 억눌렸던 민중의 슬픔과 저항을 노래한 것이 중심이다.

밥 말리의 생전의 모습5

밥 말리의 생전의 모습6

밥 말리가 타던 아주 낡은 지프차7

어린이들의 휴식8

어린이들의 휴식9

는망울이 맑은 어린이10

눈망울이 맑은 어린이11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좋아하는 어린이12

어린이들의 각가지 표정들을13

정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현지인14

정원에서 원주민과 함께한 현옥님15

레스토랑에서 현지 가이드의 담소16

레스토랑에서 현지 가이드와 포즈를 취한 현옥님17

레스토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을18

정원의 꽃에서 쉬고있는 도마뱀19

꽃과 도마뱀20

꽃과 도마뱀21

야외 레스토랑에서 일행들이 식사를22

스프23

음식24

후식25

레스토랑 야외 정원의 꽃26

 

레스토랑 야외 정원의 꽃27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