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노동조합 기금 마련을 위한 횡성한우 공동구매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성원 덕분에 네 번째 소까지 주문이 마감됐고,
현재 다섯 번째 소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1차 공동구매로 진행한 1+ 등급 소가
횡성 도축장에서도 이례적으로 잘 나오지 않는데다
선거일 등 영향으로 도축과 포장, 발송 작업이
연쇄적으로 늦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셋째 소는 다음 주 중반까지,
넷째 소는 다음 주 말까지
배송해 드리게 됐습니다.
처음 약속했던 '주문일로부터 일주일 이내'라는 약속을
전혀 지키지 못 한 셈입니다.
죄송합니다.
가족모임 등 계획으로 고기 구입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면목이 없습니다.
그래도 배송은 책임지고 정확하게 완료시킬테니
믿고 기다려 주세요!
참고로 현재 진행 중인 다섯 번째 소는 1등급으로 수급이 한결 수월해
다음 주 중에 배송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결과적으로 먼저 주문하신 분이 늦게 받는 현상이 빚어질 수 있으나
상품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고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가지로 불편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희는 대량으로 소를 확보한 뒤 파는 유통업자가 아니라,
소 한 마리 단위로 주문을 받아 마감이 되면 주문서를 접수하는 공동구매 주선자이므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문자 받으신 분들은 오늘 중에 모두 배송됩니다. 지난 금요일에 받으신 분은 총 세 분입니다. 모두 그 주 주말까지 받는 조건으로 주문을 하셔서 도축장에 말씀드려서 먼저 발송되도록 했습니다. 나머지는 순서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어쨋든 처음 공지한 일정보다 조금씩 늦어지게 된 점은 죄송합니다. 오늘 고기 잘 도착해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