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앓고 누워있었습니다
아파도 아파도 어째 그렇게 아플 수가 있을런지요
하도 여러군데가 아프니 도대체 어디가 아픈지
콕 찝어 말 할 수도 없이 온 몸이 다 아팠었습니다.
차돌맹이 처럼 나는 튼튼하고 스스로 건강한 사람이라고
자부했었는데
지독하게도 아프드만요
외롭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가족이 대신아파 줄 수 없으니 ㅎㅎ
전부 있으나마나 더군여
내가 스스로 일어나야 하는 거였습니다
몸과 마음이 며칠동안 한없이 부대끼며
가까스로 이제야 정신을 좀 차려봅니다
나이들어 건강지 못하면 정말 안되겠더군여
건강해야 뭐든지 할 수 있는거겠져?
여행도 음악도 건강해야 즐길 수 있고
아름답게 느껴지는거겠지여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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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
장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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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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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형수님의 마음 저는 알아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지키십시요.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