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 신부가 웃으면? 우리 어머니 세대는 ‘딸을 낳는다’며 좋은 모습으로 보지 않았다, 과거에는 결혼이 ‘시집을 가는’ 것이었고 ‘출가외인’이 되는 일이라 슬픈 일 혹은 슬픈 척이라도 해야 부모에 대한 예의였던 것일까?
그런데 요즘은 신랑 신부가 웃어야 길조다.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예전 코미디 프로그램 제목이 틀린 게 아니다. 실제로 삶이 잘 풀리는 사람들을 보면 늘 얼굴이 활짝 펴 있다. 자주 웃어줘 근육이 올라가야 주름살이 펴지고 인생도 펴진다. 웃음의 여유가 긍정의 힘을 키우고 복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자주 웃는 사람의 얼굴은 앞에서 보면 근육이 팽팽해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 그런데 간혹 측면 턱쪽으로 주름살이 몇 가닥 늘어져 앞 얼굴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인상학의 관점에서 앞면은 사회적 얼굴이고 측면은 사적인 얼굴이다. 사회에서는 늘 웃으며 생활하지만 사적으로는 주로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는 뜻이다.
첫댓글 새로운 글이 올라왔습니다 ^^
웃을일이 있어야 웃는것이 아니라 웃다보면 좋은일이 생긴다.
웃음의 여유가
긍정의 힘을
키우고 복을 불러온다.
6/3 릴레이 특강에서
크게 웃을까 요~
어렷을적 뜻도 모르고 흥얼거리던 노래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아무리 못생긴 아가씨도 사랑을 하면은 예뻐져요~~🎸🎶
웃는 얼굴 이쁜얼굴
성낸 얼굴 미운 얼굴
늘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웃음을 잃으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처진다.
계속 웃지 않으면 겉늙어버리고
그 기분 그대로 더 나이가 들면
마침내 주름투성이로 축 늘어지게 된다.
생각만 해도 너~~무 싫습니다 ㅎㅎ
많이 웃고 지내야겠습니다.
칼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