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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하기 |
"네가 해야 할 일은 ....야. 알겠니?" |
충고하기 |
"그럴 땐 이렇게 하거라" |
회유하기(달래기) |
"모든게 잘될거야. 두고봐" |
심문하기 |
"네가 그 애한테 어떻게 했기에 그렇게 되었니?" |
관심 돌리기 |
"그 일은 걱정하지 말아라. 이리와서 이거나 해봐." |
심리 분석하기 |
"너 벌써부터 엄살을 부리는구나. 면 매를 피할 것으로 생각했지? 내가 다 안다" |
비판하기 |
"그 일은 한 것은 미련한 짓이었어" |
빈정대기 |
"글쎄, 갈 데까지 갔구나, 잘하는 짓이다" |
도덕적 판단하기 |
"너는 마땅히 .... 해야만 해" |
도사 노릇하기 |
"내가 이런 일은 수백 번도 더 보아왔거든. 그러니 내가 가르쳐줄게" |
이러한 의사소통의 걸림돌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앞에 열거한 것들은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몇 가지 예에 불과하다.
심지어 어떤 부모는 "나는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일에 천재라니까요.
한꺼번에 두세가지 걸림돌을 사용하니까요" 라고 말했다.
요컨대, 우리 모두는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걸림돌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은 특히 어떤 걸림돌을 많이 사용하는지를 알아보고,
다음부터는 그것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의 문제해결을 도와주기 위해서
좋은 의도를 가지고 의사소통의 걸림돌을 사용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런 부모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의사소통의 걸림돌을 사용하게 되면,
부모가 자기를 믿어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녀에게 전달된다.
즉, 자녀는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는 식으로
부모가 자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자녀는 입을 굳게 다물고 부모와는 아예 상의조차 하려 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결국 부모가 자녀에게 진정한 도움을 줄 기회를 놓치게 된다.
출처. 52주간의 멋진 부모 코칭. 적극적은 부모 역할 마스터. 학지사 저 Michael H.Popkin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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