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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닭의 갯벌로 가는 HHP 여행기 날닭의 갯벌로 가는 HHP (9.14 1일차) 04. 오다이바에서의 외로운 첫날밤
날닭 추천 0 조회 490 11.10.03 19:0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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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3 23:21

    첫댓글 오다이바는 매일 해변을 보러가서, 2~3층 그 이상은 올라가지를 않았는데, 저런 상점가도 있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 라이트업이 됐을 때 제가 찍은 ( 어제 찍었습니다만 ) 사진보다 훨씬 [빛나게] 잘 나오신 것 같네요. 라이트업이 일찍 재개 되었었더라면 매우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저는 오늘 E232랑 E233 꽤 많이 봤었습니다만 ㅎㅎ;

  • 작성자 11.10.04 14:04

    라이트업이 안된 게 살짝 아쉽더라구요. 쇼핑몰은 가이드북에서 보고 갔는데 역시 그런데는 여자친구랑 가야될 것 같아요 ㅎ

  • 11.10.04 10:07

    유럽에서는 같은 숙소에 지나가는 사람이나 동네에 지나가는 사람끼리도 Hello라고 인사를 나누는게 일상입니다. 가 보시면 더욱 실감을 하시겠지만요.......

  • 작성자 11.10.04 14:09

    처음에는 살짝 놀랐지만 시간이 지나니 적응이 되어서 먼저 인사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문화인 것 같더군요. ^^

  • 11.10.05 00:05

    1호선 (경원, 종로선, 경부, 장항, 경인선) 은 크로스시트를 도입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워낙 장거리니까요...
    롱시트와 달리 크로스시트는 등을 받쳐주니까 승차감이 훨씬 낫죠.
    다만 코레일 입장에서 승객대량수송도 고려하는 입장이라면 가능성이 어려울수도 있거나 실현되더라도 차폭을 늘리는 등 열차 자체를 개조해거나 크로스시트를 갖춘 신차를 도입을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 작성자 11.10.05 01:34

    내년부터 향후 몇년간은 1호선에 꾸준히 신차가 들어오는걸로 알고있거든요. 그린샤 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어느 정도 장거리 승객들의 편의를 반영한 실내구성을 기대해봅니다. 사실 실내도 실내지만 개인적으로 운용체계만큼은 정말 어떻게 손 좀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급행이 많이 활성화되는 방안으로요. ^^;;;

  • 11.10.05 16:13

    동인천 급행은 몇 번 타봤는데 (타봤자 고작 3번이지만..) 신도림~부평 구간이 제일 혼잡합니다. 급행 활성화를 시킨다면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한정해서라도 신도림~부평 구간 혼잡도를 해결할 수 있는 급행열차 도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천안급행의 경우 가산디지털단지~안양 구간은 기어갈때도 많은데 이 구간은 해결 했으면 좋겠군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완급운용은 9호선이 마음에 듭니다.(완급결합은 그래봤자 가양역과 동작역만 해당되지만요..)
    복선임에도 일반열차의 대피 구조가 잘 갖춰져 있고 평일 출퇴근시간에 10분 간격으로 급행을 잘 운용하고 있다는 점이 좋다고 봅니다.

  • 작성자 11.10.06 17:30

    경인선은 표정속도 향상보다는 수송량 증대가 목적인 것 같습니다. 완급 너나할것없이 3~4분 간격인데도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으니까요^^; 경부선은 평시 신창행에 한해 구로~병점 구간에서 급행으로 하되 완행선 내에서만 운용하고 정차역도 기존 급행보다 많게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급행은 특별급행

  • 작성자 11.10.06 17:39

    식으로 남겨놓구요. 이러면 표정속도 증가와 금정같이 수요는 많으나 기존 급행의 접근이 힘든 역에도 급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R/H는.. 전철 플랫폼에서 추가요금을 지불하는 형태의 라이너를 몇차례 넣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침 경춘선 급행열차같은 적절한 차도 나왔구요

  • 11.10.06 15:21

    아~~ 집이 수원이셨구나^^;;;(저는 장안구 연무동입니당~~^^) 솔직히 저도 1호선에 '제발' 편안한 차량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무궁화호 객차를 한 대 붙여서 다니면 좋을텐데...(그린샤로...)

  • 작성자 11.10.06 17:51

    같은 장안구에 거주하시네요^^; 저는 성대 근처에 삽니다. 사실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얼마나 편안하게 가느냐를 중시하는 성격이라 요즘은 학교에 오갈 때 전철은 거의 안타고 버스를 탑니다. 마침 저희집 앞으로 서울역 가는 버스가 신설될 예정이라네요. 앞으론 그것만 탈 것 같습니다. =ㅁ=

  • 11.10.09 13:34

    역시 후지 S8000FD의 색상 효과와 야간 촬영에서의 진가가 드러나는군요.
    그 어떤 카페의 여행기들 중에서도 이렇게 오다이바의 야경을 훌륭하게 촬영한 글을 본적이 없습니다.
    첫날은 비록 오후 2시 넘어 작전을 개시하셨지만, 하루 종일 더위에 '날고생'을 하시며 많은 임무와
    님의 기억에 길이 남을 관광을 하셨고, 첫날부터 의외로 매우 큰 성과로 판단됩니다.
    이동할때도, 작전 내내 집중하시며, 하나라도 놓치시지 않으시려는 모습들이 연상이 됩니다.
    이 여행기에는 안 나오지만, 탈수와 갈증에 음료수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1.10.10 10:03

    사실 여행내내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사진들을 보면서 무슨일이 있어도 다음 여행때는 카메라를 기변하고 가야겠다 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보다시피 노이즈가 너무 심하거든요...
    음료수는 대부분 생수로 때웠습니다. 처음엔 그때그때 500ml짜리를 사먹었는데 나중엔 아예 2L 짜리를 사서 캐리어에 넣고 다녔습니다 ^^;

  • 11.12.06 23:55

    카메라 안좋다고 말하는건 전부 거짓말인가 봅니다 -_- 사진 정말 좋네요.. 우리나라에서나 일본에서나 막차는 정말 소중한 존재지요; (슈덴이라고 하던가...) 드라마에서도 몇 본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1.12.07 07:13

    노이즈 좀 보세요... ㅠ.ㅠ

  • 15.06.12 19:08

    여행 첫 날의 에피소드가 이렇게 마무리 되셨었네요. "이.. 이보시오!"에서 빵 터졌습니다.ㅋㅋ
    그리고 적어 놓으신 희망에 대해서는 물론 그리 된다면야 좋겠지만, 쉽지 않죠. 극단적인 견해일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철도는 공영이고 공영은 서비스나 차별화 보다는 공공성과 노선 확장이 우선이니.. 열차도 롱시트로 해서 승객을 한 명이라도 더 나르고, 특급-급행-보통 같은 철로 확장 보다는 역의 확장을 노리겠지요. 날닭님께서도 이런 매커니즘이야 이미 다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읽었고요.. 영상도 잘 봤습니다. 훌륭하십니다.^^

  • 작성자 15.06.12 23:52

    항상 장문의 답글 감사드립니다. 가끔 예전에 썼던 글을 보다가 노잼드립을 보면 이불킥을 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재미있는 부분이 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희망사항은 역시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서울-수원은 단거리임에도 운임이 높은 새마을호까지도 열차가 들어오는대로 탑승하는 나름 캐시카우 구간인데 라이너를 확충하면서 굳이 제 살을 깎지는 않겠죠.
    그럼에도 아쉬운 부분은 지나치게 완행 위주인 운행체계랄까... 불편한 좌석에 버스보다도 오래 걸리는 소요시간에 3년 전 집앞을 지나는 서울역행 버스노선이 생기자마자 곧바로 갈아탔습니다. 서울(청량리)로 올라갈때는 이쪽이 30~50분쯤 더 빠르더군요! ^^

  • 작성자 15.06.12 23:58

    물론 우리나라 철도가 일본의 그것보다는 공공성을 보다 중시해야 함은 동의합니다만, '철도청'이 아닌 공기업 '철도공사'로서 어느정도는 서비스와 고객만족 측면 역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이고 어쩌다가 장문의 푸념글이 되었네요^^;;;

  • 15.06.14 17:45

    @날닭 꼭 개그적 요소가 있어야만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진솔하고 무언가 초보자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덧붙여 주시는 것 자체가 재미이고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이보시오!"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조언까진 아니고.. 아마도 영어공부 열심히 해 두시면 나중에 해외의 다른 나라 가셨을 때도 이점이 굉장히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일본에서는 다소 예외입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중국도 그런 것 같고요. 일본에서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는 느낌입니다. 공항 유니클로 직원도 영어 못하는 직원이 배치되어 있을 정도로요. 자기관리 측면에선 일본어를 할 수 있다면 좋겠죠

  • 15.06.14 17:48

    @날닭 제 견해임을 전제로, 언젠가는 국내의 '코레일'도 운영이 민간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수서발 제2의 KTX 노선이 증설되는 데 이 역시 운영주체 때문에 한국사회에서 굉장한 홍역을 치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중교통 요금에 대해서 적잖은 사람들(이용자)이 인상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함은 사실이지만.. 사실 우리나라는 대중교통요금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득 대비로 계산하더라도요. 서울 및 수도권의 경우 신분당선(민자)의 운영이 나름 정착되고 있는 것과 같이 이 지역부터 민간운영의 SOC가 조금씩 활성화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조심스럽게 개인 의견이라는 점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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