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벳 프롤로그(2010,5/13~6/24)

<DIV style="FILTER: Glow(Color=green, Strength=15); WIDTH: 520px; HEIGHT: 50px; COLOR: #ffffff; FONT-SIZE: 25pt" id=GlowId> <CENTER>동티벳 차마고도 이야기</CENTER></DIV>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1D4284C27F3601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61D4284C27F36011EDCB"/>    한국-운남성-귀주성-사천성-산동성 여정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DD3134C25980EA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1DD3134C25980EA38167"/>   구이저우(貴州)성 싱이의 완펑린(萬峰林),여권 땜시 노숙자 신세가 될뻔 했던 에피소드,진땅의 장화를 수업시 남발 했던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DD3134C259810A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61DD3134C259810A48BF0"/>   운남성 따리(大里)의 얼하이 호수와 창산(히말리아 산맥의 마지막산) , 얼하이 유람선 투어 선상 에서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DD3134C259812A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91DD3134C259812A57020"/>   쓰촨성(四川) 쌍청 (구글 어스에 바로 뜨는 그곳이다),야딩 가는 길목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DD3134C259812A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201DD3134C259812A61708"/>   쌍청 입구의 온천 마을 .... 마을 전체에 뜨거운 물이 지천이다 ~~ 달밤에 온천하는 기분 ! 죽음 이던데 ! 마치 백설기 같은 캉바 장족들 집 ....꿀 생각이 난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DD3134C259815A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1DD3134C259815A74329"/>   야딩! 마지막 남은 샹그릴라 (중국 정부) .... 양마이용(금강보살) 산인거 같은디 ... 정말 산다운 산이 나를 맞이해준다 새벽녁 비가와서 실망하다 만난 3분의 보살(센나이르 ,시아랑뚜이지,양마이용), 현지인들도 한번에 만나기 힘들다는 ...티벳탄 들의 신산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DD3134C259815A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1DD3134C259815A875B0"/>   야딩의 우써하이(五色海,4500m)... 이넘들은 물이 좀있다 싶으면  무조건 海 자를 같다 들이댄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DD3134C259817A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1DD3134C259817A938D4"/>   리탕에서 바탕 가는 길.... 정말 아름다운 길이다  ,  설산과 어우러진 냇가 그주변의 야크들 .... 길에서 사람을 보면 무진장 반가웠었던 광활한 초원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1DD3134C259818A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71DD3134C259818AAA703"/>   하이즈산(海子) 을 넘어 바탕 방향의 아름다운 호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DD3134C259819A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91DD3134C259819ABB595"/>   우여곡절 끝에 입성한 망캉(티벳) ! 잠시나마 옌징(鹽井)의 소금을 맛볼 생각에 가슴이 부풀었엇는디 상해 엑스포 때문에 평소에 없엇던 검문소가 ....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DD3134C25981AA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1DD3134C25981AAC7BB0"/>   바탕서 더롱 방향의 이름모를 초원... 야영 하면서 작명을 허는디 일행중 제일 막내(38세)가 " 왕눈이 초원" 으로 ~~~착하기도 허지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DD3134C25981BA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201DD3134C25981BAD8881"/>   아침에 내린 비가 만들어낸 걸작... 호도협 트레킹중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DD3134C25981CA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21DD3134C25981CAE4FFC"/>   쓰촨성 단빠의 숴포꾸띠아오쥔(梭坡古調郡), 지아롱 장족들의 망루.... 권세 ,군사적 ,경계,등의 목적 으로 ~~ 여기서 26km 지점에 빠디향 이있고 ~~ 산길 10km 2시간정도 오르면 메이런구(美人谷) 가 있는데 일정에 빠져있다 ,,,, 미인이 만아 미인곡 이라는디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DD3134C25981DA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1DD3134C25981DAF9E21"/>   쓰촨성 단빠의 지아쥐장싸이(甲居藏寨),해발1700m ,중국서 제일 아름다운 마을 ... 지아롱 장족꾸냥의 삼배주 를 마시며.우리가 동족상잔 의 비극에 빠져 있을때 아름다운 곳을 먹성좋게 잡숴버린 모택동의 배짱에 그저 탄복할 뿐이다 (1950년7월침공 140만명 학살 ,6.25랑 묘하게 얽힌듯, 김일성이 티벳침공의 1등공신이 아닐런지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DD3134C25981EB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1DD3134C25981EB0B126"/>    4명의 처녀가 죽어서 산이 되엇다는 쓰구냥(四姑孃),동양의 알프스 ... 우좌간 여기도 옛날 티벳 땅이다 아! 왜 우덜은 손바닥만한 땅안에서 한정된 경쟁을 해왔엇을까 ? ....아쉬움에 동북3성을 생각 해본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DD3134C25981FB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61DD3134C25981FB1D636"/>   쓰구냥산의 하이즈거우(海子勾),3100m~4600m 오르는 트레킹이 정말 환상적이다 , 중국인들을 따라간 현지 투어라 중간에 내려왔지만 여운이 남아 다시 가고 싶은곳... 산장서 하루 묵으면서 여유있게 한다면 이제껏 본것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DD3134C259822B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1DD3134C259822B28187"/>   12명의 중국 젊인이들은 모두 말트레킹(200元,약4만원)을 하는데 우리부부만 걸어서....야생화가 깔린 푸른 초원 ... 그걸 뜯어 먹으며 자라는 마오니우(야크랑비슷) 와 말들 .... 설산을 바라보며 걸엇던 7시간이 마냥 즐거웠엇다는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DD3134C259824B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11DD3134C259824B37E4A"/>   쓰촨성 청뚜에 있는 무후사(무후는 제갈공명의 별호)내 혜릉이라 불리는 유비의 묘 ! 마치 자그마한 뒷동산 같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DD3134C259827B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1DD3134C259827B4B8AF"/>   산동성 칭다오 근처(2시간거리)의 링산다오 ... 우리나라 사량도 같다고 할까 ? 모 그보단 어림 없지만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DD3134C259829B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1DD3134C259829B50528"/>     제1 해변부터 석노인 까지 걸을수있는 해변 산책로 ... 몇년사이 엄청 깔끔해진 청도 ! 올림픽 때문에 아님 소득이 높아져서 ? 어잿튼 중국이 엄청 만이 발전? 한건 사실인듯 ....     6월21일 과거 회사 동료였던 친구의 부음을 접하고 여러가지 느낀바가 만았습니다 작년 이맘때도 그랫고 ... 주변의 지인들이 하나둘 가고 쓰러지는것을 보면서 삶의 진정성은 무었일까 자꾸만 조바심이 납니다 열심히 부지런하게 살던 사람들인디 .....   집나가면 개고생 이라고 했던가 ? 허지만 ~~~ 하루에 10시간 내외 차량이동 , 만만치 안은 음식들 , 4000m 를 넘나 들며 고산증세로 불편 하면서 수없이 만은 길을 다니며 피곤했던 여정을 군말없이 즐기려 노력하던 옆지기의  공력이 무척 높아 졌다는 ....     세부적인 내용은 틈틈히 정리해서 누구든 참고서로 쓸수 잇도록 하겠습니다 !       <EMBED height=40 type=audio/x-ms-wma hidden=true width=310 src=http://data.bulgukto.or.kr/databank/자비송.wma volume="0" loop="true"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