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I believe) the forgiveness of sins;
1)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예수님의 피 공로로 값없이 구원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26:28)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 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엡1:7)
2) 피 흘림이 없으면 죄 사함도 없습니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9:22)
3) 그리고 죄 사함이 없으면 구원도 없습니다.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눅1:77)
4)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을 받습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 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2:38)
성령께서 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그 심령에 임했다는 의미이며, 또한 구원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제8장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습니다.
몸이 다시 사는 것과
(I believe) the resurrection of the body;
여기 ‘resurrection’은 ‘부활’입니다. 죽은 몸이 단순히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체를 입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몸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몸이 부활할 것 즉 부활체를 입을 것을 믿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몸이 다시 사는 것’이 아니라 ‘몸의 부활’로 표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죽었다가 단순히 다시 살아나는 것과 부활체를 입는 것의 차이는 앞에서 상술(詳述)하였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하여간 우리는 몸의 부활을 믿습니다. 즉, 몸의 부활은 죄 용서나 영생과 함께 중요한 교리로서 믿음의 대상입니다. 거룩한 공회나 성도의 교제와 같은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제9장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
and (I believe) the life everlasting.
우리는 영원히 사는 것 즉 영생을 믿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 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 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 느니라” (요3:36)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요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