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즈미교회가 지난 10월 14일에 새로운 예배당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10월 27,28일에는 새 예배당에서 첫 전도집회를 열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많은 사람들이 새로 오셨습니다.
2번에 걸쳐서의 전도집회였는데, 연일 30명정도의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옛 예배당이었으면 20명만 들어와도 꽉 찼었는데,
새 예배당은 그 두배의 넓이여서 30명이 들어와도 빈 자리를 볼 수 있는여유가 있었습니다. 또 최영두 선교사님 부부가 가스펠 콘서트로 봉사해주셔서 한결 은혜로운 집회였습니다.
이번 전도집회에는 총 9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왔습니다. 그 중에 8명이전혀 교회를 처음 와 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교회 개척한 이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 새로운 사람들이 계속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와 함께 목사관도 10월 22일 이사를 했습니다. 박종필 선교사님과 한 현 목사님이 오셔서 도와주셔서 어려움 없이 이사를 했습니다.
새로운 목사관은 교회에서 걸어서 1분거리인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제가 교회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한결 사역하기에 좋아졌습니다.
교회와 목사관의 이전과 전도집회라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저는 10월 2-4일까지 고베개혁파신학교에서 목사고시를 치루었습니다.
총8명이 시험을 치뤄서 4명이 합격을 했는데, 다행이 저도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해서 일본기독개혁파교회의 첫 한국인 목사가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사안수는 12월 4일의 동부노회에서 받게 되고, 12월 9일 주일에 이즈미교회에서 목사 취임식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가정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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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