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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민주올레 운영위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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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시민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 5.23민주올레
- 노무현 대통령 나온 대창초교에서 봉하마을까지 고인의 발자취 따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고인이 남긴 민주주의 신념과 열정을 생각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올레행사가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펼쳐진다. <2010 민주올레 운영위원회>는 5월23일(일) 11시부터 진영읍 대창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철둑길, 화포천변, 봉하오리쌀 재배지를 지나 봉하마을 추도식장까지 약 5km의 올레길을 시민들과 걷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범도민 추모위원회와 함께 하며 민주올레 최초제안자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참여정부 인사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출발지인 대창초등학교는 故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1년 선후배 사이로 함께 다녔던 학교로 노 대통령은 1959년에 졸업했다. 학교 운동장에서 간단한 출발행사 후에 올레꾼들은 경전선 철도를 따라 철둑길을 걷는다. 1시간 정도를 걸으면 노 대통령이 생전에 지극히 사랑하고 아꼈던 생태하천인 화포천변을 지나게 된다. 노 대통령이 퇴임 후 고향에 돌아와 처음 벌인 공식행사가 화포천 청소작업이었다. 이어 노 대통령이 농촌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시작한 봉하오리쌀 재배지를 지나고 사저가 있는 봉하마을 추도식장에 오후 1시쯤 도착해 올레를 마치게 된다.
5.23.민주올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 참가등록 절차는 없다. <2010민주올레운영위원회>는 3.1민주올레를 시작으로 4.3민주올레, 4.19민주올레, 5.18민주올레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 참가단은 5월23일 새벽에 국회 앞에서 버스로 함께 출발하며, 다음카페('민주올레’)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문의: 2010민주올레운영위원회 담당 박광운 (02-78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