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에서!

[Eusebius]

악마들이 인간을 가장 무능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회의를 했다.
어떤 악마가 말했다.

“몸을 아프게 하는 병을 주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나 실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서로 싸우게 만드는 것입니다."

"미움의 마음을 심는 것입니다."

...

원론적이며, 고전적인 방식만을 논할 뿐이었다.

대장 악마는 썩 마음에 들지 않아 주저하고 있었다.
그때 한 악마가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했다.

“인간들 가슴에 미루는 마음을 심어두는 겁니다.
‘천천히 하자. 내일 하자’하고 미루는 마음이야말로 자신도 모르게 가장

 무능한 사람으로 만드니까요.”

성공한 사람은 ‘오늘’ 이라는 손과 ‘지금’ 이라는 발을 갖고 있지만
실패한 사람은 ‘내일’ 이라는 손과 ‘다음’ 이라는 발을 갖고 있다.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인지요?

 

[허혜란(요셉피나)]

그러니까 미루는 마음 그것이 악마가 심어놓은 마음이였군요...미루는 마음,너 가!!! 한마디만하면 후루룩 도망갈 아주 약한 녀석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