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바쁜 유학수속진행상 성공유학준비하기 게시판에 글을 자주 못올려드린점 죄송합니다. 오늘 올릴 글의 주제는 “본과 학점 관리가 취업의 기본조건”이건 이라는 내용의 글입니다.
한국에 있는 학생들은 선후배간의 정기적인 모임이나 활동을 통하거나 학교내에 설치되어져 있는 취업상담실이나 취업에 관계되는 전문업체들을 통해서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하는지 쉽게 접할 수가 있지만 중국에서 졸업하는 학생들은 아무래도 정보공유나 활동면에서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외국인 입학규정에 의하여 중국인들보다는 좀더 쉬운 조건으로 중국내 명문대에 입학하고 있는 실정이며 입학을 했을때보다 정규수업을 받는 과정에서 많은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자부심을 느끼며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졸업후 취업입사시에는 그 자부심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됩니다. 대부분의 한국의 기업에서는 중국의 일류 대학을 나왔다고 허리숙이며 학생들을 데려가지 않습니다. 오직 실력과 경험만으로 필요한 인재를 구한다고 보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기업에서는 등소평이론이나 모택동사상보다는 기업에서 바로 써먹을수 있는 그런 인재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상경계열보다는 상경계열이 입사 조건에는 좀더 유리합니다. 또한 중국에서 학교를 졸업하시면 중국어야 유창하겠지만 기업은 말보다는 문서화된 서류를 원합니다. 따라서 중국어와 관련된 기본적인 증서인 HSK증명서도 좋은 성적을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산점을 부과해주는 기업들도 있으니까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앞에서 왜 이런 말씀을 드렸냐면 대부분의 대기업이나 전망이 밝은 회사에서는 채용 공고를 낼때 취업 신청할 수 있는 기본 자격조건을 명시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입사지원은 심사 1차는 온라인상에서 원서를 접수하며 심사 2차는 면접입니다. 그 중 1차 심사의 최대 하일라이트이며 필수 조건인 ‘전학년 평균성적’이라는 것이 있으며 대체적인 기준이 전학년 평균 B학점이상, 토익 900 이상' 이라는 조건이 달리게 되며 특기사항에 자신이 구사할수 있는 외국어등의능력을 체크하실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기업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각 회사가 구축해 놓은 채용시스템 프로그램에 의하여 그 회사가 기준으로 두는 자격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프로그램에 따라서 서류가 걸러지는 것이며 기준이 안되는 서류들은 삭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과를 다니실 때 학점관리는 필수라고 보셔야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깊게 생각해보고 고민해야 할 부분이 과연 중국인과 함께 공부하며 시험을 보며 4년 평균 B학점 이상을 유지할 수 있냐는 문제입니다. 물론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중국인들과 겨루어서 피나는 노력을 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중국유학을 선배들은 말할 것입니다.
이제 기업은 점차 글로벌화되고 어제의 한국기업이 기업합병이 되어 외국계회사가 되고 있으며 기업의국경은 없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어를 익히고 중국 문화를 배우고 중국을 가슴에 담아가며 동화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입사시 영어는 기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많은 중국유학수속을 도와드리며 느낀점은 요즘은 소위 국내에서 명문대에 다니시는 분들도 중국으로 해외 연수를 많이 떠나신다는 점입니다. 그 분들 모두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중국어 연수를 진행하시는것입니다.
기업이나 인재나 이제 국가가 없어지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중국에서 유학을 진행하시는 분들도 이제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도전하는것입니다. 대학에 입학하는 조건은 다소 다를수 있으나 취업에 관한 조건은 다를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본과를 다니시면서 개인 학점관리와 세계화시대의 기본 언어인 영어는 꼭 갖추시기 바랍니다. 내일을 생각하며 이미 준비하는 여러분들은 이미 최고가 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