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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한강(좌), 달천(우) 합수점 너머로 충주시가
충주산업단지 신도로(4차선) 절개지에서 본 송수산(우) 이후의 마루금 양상
부용지맥 3구간(킹스데일C.C~264.6봉~법고개~295.9봉~삼봉~탄금대교) 종주일시: 2018. 02. 17. 09:05~15:38(11.76km, 휴식 포함, 06시간 33분 소요) |
다소 쌀쌀했지만 모처럼 맑은 날씨 속에 상쾌했던 느낌 |
충주산업단지 건설로 사라진 마루금을 찾아 이어가던 순간들.. |
간간히 부딪치는 잡목지대 통과 있었지만 비교적 여유로웠던 여정 |
합수점 창동리 부근 심한 도로 절개지로 인해 157.9봉을 진행할 수 없던 아쉬움 |
남한강과 달천 합수점에서 아쉬움으로 한줄기 마무리하며... |
구 간 명 : 부용지맥 3구간(킹스데일C.C~264.6봉~법고개~295.9봉~삼봉~237봉~탄금대교)
종주일시 : 2018.02. 17. 09:05 ~ 15:38(휴식, 식사 포함 06시간 33분 소요)
거 리 : 11.76km(휴식, 점심 포함)
날 씨 : 맑고 쌀쌀했던 기온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52,000원(교통비 32,000원, 음식료 20,000원)
접 근 로 : 중화역~동서울터미널(지하철)~주덕정류장(06:40)~킹스데일C.C(8,500원) 출발
귀 로 : 탄금대교 건너 S-OIL주유소에서 충주터미널(택시비4,500원)~동서울행(16:50)
세부정리 :
높이 | 지 명 | 도상/실제 | 착/출 | 특 이 사 항 |
| 킹스데일C.C |
| 8:53/9:04 | 생태통로, 충주기업신도시 |
276.9 | 276.9봉 삼각점 |
| 9:26/31 | (염정466, 2009재설), 의자 |
| 배수장 삼각점 |
| 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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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6 | 264.6봉 삼각점 |
| 10:03/06 | (410재설, 76.9건설부) |
| 절개지 상단 |
|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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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 사거리 |
| 10:24 | 좌측 첨단산업단지 방향으로 |
| 폐기물처리시설 돔 끝부분 |
|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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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고개 | 3.90 | 10:41 | 구599번도로, 표지석, 휀스우측 따라 |
| 4차선도로 | 0.40 | 10:54 | 충주첨단산업단지 신599번도로 |
211 | 211봉 안부 |
| 11:15/33 | 묘지, 막걸리 휴식 |
| 가금터널 전 안부 |
| 11:38 | 임도 갈림길 |
| 일곱실고개 | 1.50 |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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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9 | 295.9봉 삼각점 | 1.10 | 12:13/20 | (충주414, 2003재설) |
| 한터마을 안부 |
| 1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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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0 | 284봉 | 0.50 |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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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갈림길 |
| 13:00 | 우측 등로로 |
261 | 261봉 암릉 |
| 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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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 278봉 |
| 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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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 291봉 |
|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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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5 | 삼봉 삼각점 | 1.90 | 13:31/14:34 | 점심식사 |
248 | 248봉 |
|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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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237봉 전망대 |
| 14:5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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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 전 갈림길 |
| 15:00 | 직진 암봉으로 | |
창동교 |
| 15:23 | 육교 | |
19번 국도 절개지 상단 |
|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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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대교 | 2.46 | 15:37 | 달천과 남한강 합수점 | |
| 11.76 |
| 6시간 33분 소요 | |
구 분 | 식음료 | 교통비 | 비고 | |
식음료 | 2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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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역~동서울터미널 |
| 1,250 | 지하철7,2호선 | |
동서울터미널~주덕터미널 |
| 8,500 | 버스 | |
주덕터미널~킹스데일c.c |
| 8,700 | 택시 | |
탄금대S-OIL~충주터미널 |
| 4,500 | 택시 | |
충주터미널~동서울터미널 |
| 7,800 | 버스 | |
동서울터미널~중화역 |
| 1,250 | 지하철2,7호선 | |
소계 | 20,000 | 3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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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확대됨)
2018년 02월 17일 05시
지난 달 하순 출발했던 한남금북정맥 상의 보현산(487m) 부근에서 가지 친 부용지맥을 마무리 하는 날이다.
지난 구간은 충주기업신도시가 내려다보이는 ‘킹스데일C.C’ 입구에 내려섰는데 일주 만에 다시 찾게 되는 셈이다.
이번 구간은 특징이 될 만한 봉우리명은 없지만 줄 곳 300m 미만의 고도를 오르내려야 하고...
다만, 산행 초반에 만나는 ‘264.6봉’을 내려서면 충주산업단지 건설로 인해 사라진 마루금을 이어가야하고,
‘법고개’ 이후 마루금을 차지한 공장지대의 우회 여부를 두고 신경이 쓰이지만 상황에 따른 대처를 하기로 한다.
이 구간 거리가 대략 11km 정도임을 감안할 때 수월한 흐름이 예상되므로 날머리인 남한강과 달천 합수점에
이르러 한줄기 마무리될 것이다.
5시가 넘어 집을 나와 중화역(7호선)에 이르러 적시에 도착한 지하철 안에서 대락님을 1주일 만에 반갑게 만나,
동서울터미널에서 주덕행(06:40) 버스에 몸을 싣는다. 버스에서 부족한 잠을 채우는 사이에 주덕터미널에
내리니 8시 20분을 가리키는데~ 가까운 마트에서 컵라면으로 간단히 요기하고 지난 구간 날머리에서
이용했던 택시로 구간 들머리가 있는 ‘킹스데일C.C’ 생태통로 입구에 내린다.
08:21 주덕버스터미널
08:53 구간 들머리가 있는 킹스데일C.C 입구 도착
09시 04분, 구간 들머리 킹스데일C.C
1주 만의 만남이 반갑고 산행 전 채비를 마치며 파이팅을 외치면서 구간 진행을 시작한다.
모처럼 맑게 갠 하늘을 보면서 심신도 한층 업 되는 느낌이며 오늘 구간은 거리도 짧은 탓으로 여유로운
진행을 기대해 본다. 생태통로를 건너 맞은편으로 오르면 ‘킹스데일C.C’ 옆 둔덕따라 지난 구간의 송수산도
뒤돌아 보면서 간다. 09시 13분 낙엽사면을 내려선 통신중계탑 있는 곳에 이르면 진행할 ‘276.9봉’이 시야에 드러난다.
09시 26분 올라선 구간 첫 봉이기도 한 ‘276.9봉’에는 삼각점(염정466, 2009재설)과 의자가 있고,
주위를 둘러보면서 잠시 머물다 내려선다. 09시 39분 ‘이지비아’ 아파트 옆을 지나면 진행할 ‘264.6봉’이
보이는 넓은 공터의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내려선 배수지 앞의 삼각점도 확인하면서, 가파른 사면을 치고
올라서면 의자 있는 안부이고, 잠시 떨어진 ‘264.6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킹스데일C.C입구에서 보는 충주첨단기업도시
킹스데일C.C 생태통로 위에서 본 지난 구간의 송수산(403m)
킹스데일C.C 와 클럽하우스
다시한번 뒤돌아 본 송수산
통신중계탑 너머로 보이는 진행할 276.9봉
뒤돌아 본 송수산 뒤의 평풍산(중) 너머 국망산과 보련산
09:26 276.9봉
276.9봉 삼각점
276.9봉에서 본 가섭산(710m)
276.9봉에서 본 송수산으로 이어져왔던 지난 구간
좌측으로 보이는 이지비아 아파트
충주산업단지 건설로 사라져 버린 마루금과 진행할 264.6봉
배수지
배수지 철망 옆의 삼각점
264.6봉 오름길에 뒤돌아 본 지나온 마루금 양상
264.6봉 전 갈림길 있는 안부
10:03 마루금에서는 다소 벗어난 264.6봉
10시 03분, 264.6봉 삼각점
‘264.6봉’의 삼각점(410재설, 79.9건설부)을 확인하고 되돌아 내려가 우측의 희미한 사면을 내려서면
황량한 절개지에 이르고, 충주산업단지 건설로 인해 사라진 마루금 훼손지대를 만난다.
절개지 상단의 잡목을 헤치고 내려서면 황량한 공터에 이르러 좌측으로 이동하여 법면 축대 있는 곳으로
내려서 단지사거리에 이르러 좌측의 첨단산업단지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 후 흰색 돔 건물이 끝나는 곳에서 산길로 접어들면 잡목지를 헤치고 묘지대를 지나 내려서면
‘599번도로’가 지나는 법고개이다.
264.6봉 삼각점(410재설, 76.9건설부)
절개지 위에서 본 충주산업단지.. 좌측으로 보이는 지맥 능선
좌측의 돔을 끼고 좌로 돌아가는 양상
산업단지 건설로 사라진 마루금 현장 건너 보이는 통신탑
잡목더미를 헤치고 내려선 곳
진행방향의 법고개 뒤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가늠해 보면서~
10:24 이곳 사거리에서 좌향으로~
푸른기술, 롯데주류(좌)와 돔형상의 흥진환경 폐기물처리장(우)
돔 끝부분에서 우향의 산길로
뒤돌아 본 264.6봉 이후 지나온 방향
잡목구간
법고개 내려서던 중
10시 41분, 법고개
법고개의 표지석도 확인하면서 맞은편 절개지의 휀스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가는데 잡목의 저항이 심해
한여름 잡목 성수기에는 진행에도 만만치 않을 듯... 휀스 옆의 사면을 이리저리 오가면서 힘든 진행 후
4차선도로가 보이는 곳의 절개지 상단에 이르러 숲 더미를 헤치고 내려서면 10시 54분 4차선도로에
이르는데 ‘충주산업단지’ 건물도 보인다.
도로 맞은편은 절개지여서 도로 우측으로 진행하여 사면으로 올라서면 ‘211봉’ 즈음인데 묘지 한 곳에
자리 잡고 막걸리도 마시면서 잠시 쉬어간다. 11시 41분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보이는 ‘가금터널’ 위를 지나
벌목지대를 만나면 임도 따라 시계방향으로 틀어가고 서충주 산업단지가 조망되는 갈림길에서 좌 향으로
내려서면 11시 50분 ‘일곱실고개’ 이다. 12시 01분 ‘입산금지’ 현수막이 있는 곳을 지날 무렵 좌측 멀리
남한강이 보이는 능선안부를 지나 오르면 ‘295.9봉’이다.
10:41 구 599번도로
법고개 표석
148.4봉을 우회하는 휀스 옆의 잡목을 헤치는 상황
휀스따라 지나온 루트
전면의 덤불 헤치며 내려서는 곳
10:54 서충주신도시를 연결해 주는 신 599번도로
내려선 곳
지나온 법고개 이후 신 599번도로에 이르는 트랙(파란색은 원마루금, 붉은색은 148.4봉을 우회하는 철망을 따른 실트랙)
도로 건너 절개지 상단에서 본 148.4봉
절개지 상단에서 본 지난 구간 송수산(중앙 뾰죽)
211봉이 있는 안부
잠시 쉬어가던 중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보이는 임도 갈림길
11:41 가금터널 위
228.1봉(좌) 전에 우로 틀어지는 마루금 양상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본 서청주 기업신도시 뒤로 보이는 가섭산(우)
지나온 지맥 방향.. 뒤쪽은 보련산(764m) 일 듯..
11:50 일곱실고개
좌측편에 남한강이~
12:13 구간 최고봉인 295.9봉
12시 13분, 295.9봉 삼각점
오늘 구간 최고봉이기도 한 ‘295.9봉’에 이르면 삼각점(충주414, 2003재설)을 확인하고 잠시 쉬면서
내려가면 한터마을 안부를 지나고, 낙엽 쌓인 잡목지대를 오르던 중에 철선에 걸려 넘어지면서
가벼운 찰과상을 당하는데 그리 심하진 않아 다행스럽기만 하다.
12시 53분 도상의 ‘283봉’을 지나 축사가 보이는 임도 갈림길 우측으로 올라서면 갈림길에서 좌로 틀게 되고
철조망이 좌로 꺾이는 지점을 지나 ‘261봉’ 암릉지대와 ‘278봉’‘291봉’에서 우 향으로 진행하면 삼봉에 올라선다.
295.9봉 삼각점(충주414, 2003재설)
진행할 284봉(우)에서 삼봉(좌)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양상
한터마을 계곡
한터마을 내려서는 안부
12:50 마치 보호색 마냥 분간을 못해 이곳 철선에 걸려 찰과상 당하며 잠시 머물렀다는... ㅎ
도상의 283봉 지점
임도 우측길로~
좌측으로 보이는 축사건물
뒤돌아 본 방금 지나온 283봉 뒤로 295.9봉
철조망이 좌로 꺾이는 지점
암릉이 자리한 261봉
278봉
291봉에서는 우향으로~
13:31 삼봉(276.5m)에..
13시 31분, 삼봉(276.5m) 삼각점
판독불가의 ‘삼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내려선 묘지 한 곳에 자리 잡고 대락님께서 정성껏 준비해 오신
부대찌개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1시간 만에 자리에서 일어난다.
14시 47분 ‘248봉’에 이르니 달천이 발 아래 보이고 곧 이어 올라선 ‘237봉’의 전망대에 이르러 남한강과
달천 뒤로 펼쳐지는 충주시가의 멋진 장면을 보면서 시원스런 풍광을 즐긴다.
15시에 만난 갈림길을 지나 암봉을 넘어 희미한 우측 사면으로 내려선 절개지 상단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다가
다시금 거슬러 올라 좌측의 ‘창동교’ 쪽으로 내려서면서 15시 23분 ‘창동교’를 지나 19번국도변에 이르는데~
도로 건너편의 절개지 상단이 지맥 마지막 봉인 ‘157봉’이지만 도로를 가로질러 진행할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좌측의 우회길인 ‘창동3길’ 따라 82번도로에 이르고, ‘우륵대교’ 밑을 지나 남한강과 달천의 합수점이 있는
탄금대교에 이르면서 지맥종주를 마무리합니다.
식별 불가한 삼봉 삼각점
삼봉 아래 위치한 묘에서 맛있는 점심식사 중(13:37~14:34)
우측 달천 뒤로 충주시가
248봉 내려서며 보는 합수점 방향
14:51 237봉 전망대 오르며~
237봉에서 본 남한강(좌), 달천(우) 합수점과 탄금대교, 충주시가
달천 너머로 보이는 계명지맥의 남산(중)
절개지 상단 우측으로 내려서다가 되돌아 오며 좌측의 창동교로 내려서던 중
15:23 창동교 뒤로 보이는 지맥 끝봉인 157.9봉
창동교에서 본 잠시 진행하다가 되돌아 왔던 곳.. 절개지가 엄청나네요..
창동교에서 본 좌측의 남한강과 우륵(금가)대교
15:30 19번 신설국도 절개지에서 본 맞은편이 157.9봉이지만 진행할 엄두도 못내면서 아쉽게 돌아 내려갑니다.
남한강 변에 이르니 반기는 견공들이 난리법썩이네요.
금가(우륵)대교 밑을 지나서
반가운 박쥐동상도 보면서
15:38 지맥 종착점인 탄금대교에 이르면서 한줄기 마무리합니다.
237봉 전망대 이후 19번도로 절개지를 우회하였던 트랙(파란색 마루금, 빨간색은 실트랙)
15시 38분, 지맥 종착점 탄금대교
오늘 구간 11.76km, 6시간 33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쌀쌀한 기온이었지만 맑게 개인 날에 시계도 좋고 산행에도 적합했던 느낌입니다.
충주산업단지 건설로 인해 훼손된 마루금을 이어야 했고, 우려했던 공장지대 구간도 별탈없이
잘 지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곳곳마다 마주하는 잡목지 통과며 찰과상도 당하면서 발걸음이
더뎌지기도 하였지만 세 번에 걸친 부용지맥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오늘도 멋진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대락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탄금대교를 건너 탄금대 가기 전 ‘S-OIL주유소’에 이를 무렵 때 마침 지나던 택시로 충주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행(16:50) 버스에 올라 귀로에 오릅니다. 감사합니다.
탄금대교에서 본 금가대교 뒤 오석리 방향
대락님과 추억을 담으며~
유유히 흐르는 달천과 갈마삼거리(우)
탄금교 건너 충주시가 뒷편으로 보이는 계명지맥의 계명산(775m, 좌), 남산(636m, 중)
대락님
저두요..
충주터미널
부용지맥 3구간(킹스데일CC~탄금교)__20180217_0903.gpx
첫댓글 237봉 전망대에서 본 합수점(달천과 남한강)의 조망이 착한 날씨 덕분에 압권이었지요
여유로운 시간과 함께 좋은추억 남기게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ㅎ 저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멋진 산줄기 선상에서 부대찌개로 몸을 녹이던 순간들은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그날은 맑은 날씨로 조망도 시원스럽던 기억입니다.
산에서 늘상 이야기꺼리를 만들면서 저도 흥이납니다.
ㅎㅎ 저는 같은날 동서울에서 6:30분 진천행 버스를 탔는데 조우할뻔했습니다.
방장님 새해에도 무탈하게 좋은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ㅎ 저도 너무 아쉽습니다.
불과 10여분 차이로 비슷한 승강장이었을텐데 왜 만남은 이루어지지않았을까요?..
그날은 날씨도 좋아 산행에는 적격이었던 느낌입니다.
수헌님께서도 새해에도 건강한 산행을 기대합니다.
저도 같은날 가까운 산에서 놀고 있었는데....
그날은 고문님께서도 저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계셨더군요.
전 구간의 수레이산에서 내려다 보이던 용바위산이 기억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신 산행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부용지맥도 두분이서 잘 마무리를 하셨군요
저 탄금대교로 이어지는 마지막 산줄기를 따라 깊은 절개지로 내려갔다 마지막 봉우리로 오르려다 고생만 하고 후퇴하여 도로 따라 힘들게 완주한 기억이 생생한 곳이네요
산행 마무리 후 탄금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위를 구경하고 올라 온 곳이기도 하였답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요 완주 축하 드림니다.
모처럼 맑은 날 택해 시원스런 조망을 만끽했던 기억입니다.
탄금대교 이르기 전 절개지 사면 통과는 어쩔 수 없이 우회해야만 했던 아쉬움 남더군요.
새해에도 멋지고 건강한 산줄기 여정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