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리 얼하이 유람선(2010년5/17~5/18)

<DIV style="FILTER: Shadow(Color=#666666, Direction=225); WIDTH: 520px; HEIGHT: 50px; COLOR: #ffcc00; FONT-SIZE: 15pt"> <CENTER>얼하이 선상 투어</CENTER></DIV>  5월 15일 싱이역 근처 식당을 몆군데 들락 거리며 그중 깔끔하고 주인도 상냥해 보여 맛잇게 먹었는데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고 쿤밍에 돌아와서 마눌이 배탈이 났다 , 나는 괜찬은데 ..... ?   아침이 되어 상태가 더나빠져서 근처에 독일인이 운영 한다는 병원을 찾아 갔는데 이병원 치료비가 엄청 비싸단다(여행자보험가입잘햇다생각) , 왜 쿤밍엔 한국 병원이 없는겨 , 중국 병원은 가기 싫고 .... 아뿔사 ! 어린아이가 병원에서 죽어 그가족들이 현수막 까지 걸고 농성 중인데 公安 들이 진입을 못하게 한다   할수 없이 중국 병원을 갖는데 , 젊은 의사(30세전후)가 청진기를 대고 한참동안 이리왈 저리왈 하더니만 충수염 같다고 한다 .... 결국은 내가 혈액을 채취 해서 판단 하자고 제의를 해서 결과를 기다리는데 만약 충수염 이라고 판명이 나면 빨리 한국으로 가야 되는데 짧은 순간 만감이 교차 한다 .... 잠시후 결과를 보니 세균성 위염 맞 장염 이란다 , 돌팔이 같으니라고 지가 무슨 편작 이라도 되는양 청진기 들이대고 충수염 이라고 ... 링겔에 항생제를 넣어 4시간동안 맞았다 , 중국은 주사대신 링겔로 .... 다음날 눈뜨고 마눌이 하는말 말 말 ! 좀 나아진듯 한데 떠나 봅시당 ~~~ 괜찮겠어 ? 엊저녂 부터 오리무중 이었던  여정이 이렇게 다시 시작 되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C73024C28AC1F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7C73024C28AC1F150022"/>  따리 얼하이먼(耳海門) 근처에 있는 한국식당 계수나무의 젊은부부 , 29세 동갑 인데 어찌나 이쁘던지 베이징서 유학하며 만낫는데 백족 꾸냥이고 미스 중국 출신 이라는 ... 미술전공 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직접 햇다는데 솜씨가 제법이다 , 건물이 처가집 거란다 ,  이넘 월척을 물었어 ~~  예쁘게 살길 바란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C73024C28AC1F1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77C73024C28AC1F174DD3"/>  따리 구청 (古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C73024C28AC20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7C73024C28AC2019CD6D"/>  따리고성의 얼하이먼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C73024C28AC211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7C73024C28AC211B494C"/>  창산의 기를 마음껏 받고있는 백족 아줌씨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C73024C28AC21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97C73024C28AC211C486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C73024C28AC221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17C73024C28AC221D3522"/>  따리시내 전경 .... 창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다 쿠빌라이가저산을 넘어 백족을 정복 했엇다고 하는데 현재 이들이 섬기는 조상신들중 쿠빌라이칸도 있고 더재미있는건 당나라때 유명한 장수인 동이족 이밀 이라는 사람도 있다 동이(東夷)족 은 고구려인을 뜻하기도 한다는데..... 동이의 한자는 동쪽의 활을 잘다루는 사람 이라고 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C73024C28AC231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7C73024C28AC231FCD9C"/>  동이족과 연관이 있다고 해서 그러한가 더욱 더 정겨운 보이는 얼하이 주변의 풍경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C73024C28AC23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7C73024C28AC2321CB10"/>  원래 대리석(大里石) 이라는 말이여기서 나왔다는 ... 양질의 화강암이 만아 그런지 축대도 墓도 고성안의 道路도 모두 돌이다  호수 가운데 조그만 섬인데 신전도있고 .... 주로 얼하이 에서 잡은 새우와 물고기등을 관광객 들에게 즉석 요리로 판매한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C73024C28AC242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67C73024C28AC24226BFC"/>  백족들의 결혼식 피로연인듯 , 삼도차(三道茶)로 손님을 대접 하는데 ... 처음차는 씁쓸하고 두번째는 달고 세번째는 편안한 맛이란다 ... 1회용 컵이라 위생적이긴 한디 모냥은 아닌듯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C73024C28AC24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77C73024C28AC24239E3B"/>   한국인과 유사한 백족의 외모 .... (당나라때 고구려 유민이 이주 했어다는 설도 있는듯)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C73024C28AC252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97C73024C28AC25242EAC"/>  유명한 학춤의 대가인 양리핑 별장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C73024C28AC26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27C73024C28AC2626B64B"/>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C73024C28AC26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37C73024C28AC26278E67"/>  남조 풍정도 ....   *TIP   시내 중심가에서  쿤밍서부커웬짠(서부버스터미널)- 택시 50원 쿤밍 - 따리 (4시간 ~5시간 , 버스 106원) , 야간열차도 있고 리장까지 간다 (리장아침7시도착) 숙소- 사과반쪽 (한국인운영 , 화장실딸린방없음,2인실100원(아침토스트제공) , 하루정도는 ~~           버스터미널 내려서 10분여 거리에 월마트가 있고 그앞에서 8번 시내버스 타면 바로 앞에           내릴수 있다 (30분정도 , 얼하이먼 앞에서 하차 ,1원 )   * 얼하이선상투어   하루전 숙소에서 예약 하면 100원/1인당 , 직접 여행사로 가면 80원인듯 .... 아침에 빵차가 와서 여행사로 태워다 주는데 바로 코앞이다 , 사무실에는 140원으로 적혀있고 .... 선상 투어는 강추이며 하루전 직접가서 흥정 해볼만 한거 같다 물론 인원이 만을경우 말이다 ... 3시간정도 유람후 하선하면 시내까지 가자고 빵차들이 호객을 하는데 40 ,30,20,15원(1인당) 까지 내려 간다(6~8명정도 탈수있다) 시간에 문제가 없다면 1킬로미터 걸어가서 버스(5원) 를 타면되고 , 버스 정류장까지 마차를 타보는것도 좋을듯 ....       <EMBED style="WIDTH: 300px; HEIGHT: 45px; TOP: 5251px; LEFT: 48px" height=45 type=application/octet-stream hidden=true width=300 src=http://pds107.cafe.daum.net/original/1/cafe/2008/12/16/14/42/49473fb146de1&token=20081216&.wma loop="-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