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0 우유+게이너1스쿱, 포도, 멀티비타민
10:30 현미밥 반공기, 찐양파, 나물
11:30 단호박조금, 찐양파
12:30 단호박, 포도
13:00 현미밥 반공기, 나물, 씻은김치
14:30 포도
16:30 게이너1스쿱
19:00 게이너2스쿱, 단호박조금
22:00 현미밥반공기, 나물, 아몬드10알
23:00 단호박1개, 게이너1스쿱, 오메가3
-레그레이즈
케틀벨 잡고 매트에 누워서 실시함. 엉덩이를 드는 느낌이 뭔지 아직 제대로 감 못잡았다. 아랫배에 힘을 안써봐서 허리쪽에 힘과 상복부의 힘으로 다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려고 한거 같다. 졸리샘이 엉덩이 밑에 손을 놔주셨는데 내 무게를 다 실어서 팔을 누른것 같다ㅜㅜ 죄송스러웠다..골반에 더 집중하여 엉덩이부터 들어온린다는 느낌을 상기시킬 것.
-스플릿스쿼트
맨몸이 더 힘들었다. 발 뒷꿈치를 내 몸쪽으로 가까이 당겨야 하는데 그럴수록 허벅지에 고통은 어마어마해지고, 자꾸 무게가 앞으로 쏠려서 무게 중심을 뒤로 옮길수록 정신줄이 놓아진다. 그 고통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경지가 언제올까. 고통이 더해질수록 자꾸 눈을 감는 나쁜버릇이 있다. 엉덩이에도 힘이 들어가고 배에도 힘 꽉 들어가도록 전신을 써야한다.
-인버티드로우
졸리샘께서 한번에 힘을 모아서 올라갔다가 천천히 내려오라고 지도해주셨다. 그렇게 말씀해 주신 후 머리에 상기시키고 힘을 끌어모아 올라가려고 하니 여태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바들바들 버티기만 했던 동작에서 발전이 이뤄진거 같다 뿌듯함이 생겼다. 하고난다음에 손목이 아프긴 했지만, 팔 힘 더 길러서 다른 부분까지 자극 줄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다!!
-푸샵
별이 보였던 동작......줄에 발을 걸고 푸샵바로 지탱하면서 전신에 힘을주고 곧게 만들어야 되는데 허리에 힘이 제로였다. 팔도 내 무게를 지탱할 힘이 없는데 허리는 자꾸 땅으로 꺼지고 컨트롤이 안됐다.
-유산소40분 (10분걷고 30분(뛰기2분/걷기2분))
진선생님께서 엉덩이를 써야 살이 빨리 빠진다고 하셔서 걸을 때 발 뒷꿈치와 앞꿈치를 최대한 지면에 닿게 하려고 하였고 엉덩이에도 힘이 들어가도록 걷기에 집중했다.
**오늘은 비키쌤께서 리허설인 관계로 진선생님과 졸리선생님께서 함께해주셨다.
오늘도 허리에서 발목잡혔다. 허리때문에 다른 운동 제대로 못하고 뒤쳐지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한달뒤면 나아질까 살이 쫌 빠지면 몸이 가벼워져서 괜찮아 질까 여러 생각해보지만 그런 생각보다 하루하루 충실히 운동하면서 허리 강화 시키는편이 더 현명할거같다. 10분의1자락에 왔지만 아직도 웨이트 시간이 다가오면 두근두근 콩닥콩닥이다.
내 마음에 와닿는 한줄명언 글로 오늘 마무리하고 내일 또 열심히해야겠다~!
남보다 부족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마음가짐이 남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남보다 몇 배 더 고민하고 몇 배 더 노력하게 됩니다.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난 후 사람들은 가장 크게 성장합니다.
지금 이 고난이 날 더 크게 성장시켜주리라 믿는다!
많은 가르침 주신 진선생님, 졸리선생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마찬가지예요~~~^^
운동도 힘들지만
마음이 더 힘들다는 것!!
가슴을 콩닥거리게 하는 그놈!!
이겨봅시다~~^^
힘들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