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모에서도 윤기나는 헤어가 가능할까요?
손상모는 좀처럼 치료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연출하기에 따라 윤기 나는 헤어로 보일 수 있습니다. 손상의 정도는 제각각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염색, 펌, 드라이로 인해 손상을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모발이 찰랑 거리고 윤기가 나는 것은 손상이 없는 건강모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의 머리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조금의 손상모라면 트리트먼트와 스타일링제품, 컬러 등의 효과로 윤기감이 나게 표현하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 있으나 건강함, 투명감, 표면의 부드러움, 탄력성 등 광택을 느낄 수 있게 연출하면 됩니다. ▶광택을 결정하는 키포인트는 큐티클과 투명감과 빛의 반사!! 광택을 연출하는 방법 이전에 모발의 구조에 대해 잠시 짚어 보면 머리는 몇 가지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윗 표면에 큐티클이 있습니다. 큐티클의 상태가 좋을수록 광택이 살아납니다. 큐티클은 그 자체가 투명하기 때문에 모발에 투명감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빛을 정확히 반사 해서 모발이 찰랑거리도록 보이게 해 줍니다. "손상모"라는 것은 이 큐티클이 손상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큐티클이 손상된 상태로서는 투명감이 없고 표면이 울퉁불퉁 해서 빛이 깨끗하게 반사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큐티클을 대신해서 투명의 베일을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구요. 트리트먼트와 오일류의 스타일링제로 이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면을 없애고 반들반들한 면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아이롱스트레이트(=매직스트레이트)도 있지만 헤어 컬러로 얼룩을 해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렌지계열의 컬러는 모발을 건강 하게 보여 주며 블루 바이올렛같은 색도 의외로 효과가 있습니다. 탄력감에 있어서는 수분의 양도 매우 중요합니다. 트리트먼트나 베이스 워터 등으로 모발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 헤어 포탈 No.1 두발자유 http://www.dubaljay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