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azk1 입니다.</p><p> </p><p>쓸만한 농구화나 스니커즈가 나오지도 않고 제 손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농구공도 다뤄보고.. 양말도 다뤄봤는데요.</p><p> </p><p>다루고 싶던 농구화가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와서 늦게나마 다루게 되었습니다.</p><p> </p><p>바로 나이키 르브론20 NRG 입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3dec349b152b8b59057ed511d9600927cae9b5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3dec349b152b8b59057ed511d9600927cae9b56" data-origin-width="1613" data-origin-height="907"></div><p> </p><p>이번 모델은 기존 르브론20 에 갑피의 재질만이 니트에서 레더로 교체된 모델입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르브론 제임스는 일반 모델도 여전히 신고 있긴 하지만 중간중간 레더로 된 모델도 자주 신는 것을 보면 NRG 를 더 선호하는게 아닌가 예상합니다만</p><p>현재까지 르브론20 - 르브론20 NRG - 르브론20 NXT  세 모델을 두루두루 신고 있습니다.</p><p> </p><p>좀 어이없는 것은 나이키 공홈 런칭캘린더에 르브론20 NRG 라고 소개를 했는데 정작 박스에는 NRG 가 쓰여있지 않습니다. 명칭으로 구분하기가 좀 애매한 상황이네요. 이렇게 되면 명칭이 통일이 되지 않아서 불리는 명칭이 제각각이 되어버립니다.. 이번 컬러가 마지막이 아닐 것이기에 아쉬운 부분입니다.</p><p> </p><p>전체적으로 르브론20 의 거품이 매우 빠르게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p><p>물론 저 역시 블로그 리뷰에 아주 좋은 얘기를 쓰지는 못했습니다. 나쁜 농구화는 아니나 좋은 농구화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구요. 게다가 가격이 착한 것도 아니구요. 디자인과 색감이 너무 좋은 편이나.. 농구화로써 크게 감안할 부분은 아니죠. 저처럼 여름에 예쁜 로우컷 농구화 신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나 중요한 부분입니다.</p><p> </p><p>그럼에도 불구하고 280mm 이상의 사이즈는 또 수요가 제법 있습니다. 이번 이태원나이키에서 구입하기 전 이미 발매된 매장들이 있었는데 280mm 부터 그 이상은 사이즈가 없어서 신어보지도 못하고 나온적이 몇번 있었어요. 그냥 275mm 만지작만지작 거리다가 나왔었지요.</p><p>심지어 얼마 전 나이키코리아 공홈에서 거의 전사이즈 채워진 날이 있었는데 그 날도 밍기적밍기적거리다가 퇴근시간 다 되어서 보니까 결국 제 사이즈 빠진거보고 아.. 정말 인기가 많이 빠졌구나.. 싶었습니다.</p><p> </p><p>오프화이트.. 트래비스스캇 등.. 다들 비싸도 신으시잖아요? 저도 당첨이 안되어서 발 한번 넣어보지 못했지만 다들 편해보이는 신발은 몇 없었습니다. 최근에 올 초 구입했던 조던1 하이 개시했는데 신을때마다 후회합니다. 발이 편하지 못해서요..</p><p>저는 이번 르브론20 그리고 레더버전인 NRG 는 그보다는 훨씬 발이 편하니까 오랜만에 좀 더 힘을 준 일상화로 신어보려고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예쁘거든요..</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ddeefe25d33a06ab615c6559ad051744f7ef65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ddeefe25d33a06ab615c6559ad051744f7ef65d" data-origin-width="1613" data-origin-height="907"></div><p> </p><p>본격적으로 신게 되면 신발끈 교체 놀이도 해보려고 합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50a2c9ac851ca421c059c41be6ee997681b451f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50a2c9ac851ca421c059c41be6ee997681b451f1" data-origin-width="1613" data-origin-height="907"></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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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핑회 사우스비치 컬러 잊지못해………
르브론8.... 예쁘지요..
제발은 19에 폭망이었는데 20착화감은 좀 괜찮은가요???
19는 저도 별로였습니다. 20 은 그보다는 낫습니다.
죄송해요. 오늘도 후기 잘 봤습니다.
잘 이해가 안되어서요. 제 사이즈가 빠졌는데 나이키 인기가 빠졌다는 말씀이요
제 사이즈가 퇴근후에도 남아 있어야
인기가 빠진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도 280mm 이상은 바로바로 빠졌어야 했는데 그마저도 반나절 이상 공홈에 재고가 있었거든요. 그만큼 눈치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였습니다. 원래 인기 좋은 녀석은 고민하는 순간 사이즈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LAL]AZK1 아! 그정도로 빨리 빠지는군요. 대단한 나이키 입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려요
저도 280이라 괜히 감정이입이 됩니다 ㅎㅎ. 편안한 하루 되세요
@둠키 제가 르브론20 의 인기 기준을 높고 빡빡하게 잡은 것일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는 결국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인기가 계속 빠진다고 본 것 이구요. 솔직히 최근 3년 정도.. 르브론시리즈의 국내 인기가 좋지 못해서 이번 모델은 더 기대를 했었죠..
보라색은 이쁜것 같네요. 그렇지만 저 같은 사람이 소화하기란..ㅎㅎ
에유.. 걍 신으시면 되요. 한번만 신고나면 생각보다 별일 아닙니다~
nrg의 의미는 무엇일가요?? 저도 한족 구입했습니다^^
NRG => 엔알지 => 에너지 입니다. 큰 의미는 없고 예전 QS (Quick Strike) 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 전 두개 사서 한짝씩 신을려고 했는데,
재질이 다르군요 ㅠㅠ
게다가 핑크에 호피가 좀...
일단 르브론 제품 나름 불매 중인데
최다득점 역대 1위 하면 구매 할 계획입니다 ㅋ
저도 280인데 아직 시간 많으니,
그때쯤이면 더 빠질 수도 있겠네요 ㅋ
정보 감사합니다 ^^
르브론20 의 국내 인기는 확실히 빠졌습니다. 다만 아직도 280 이상의 인기는 높네요.. 올리브컬러가 엊그제 조용히 나왔는데 280 이상만 없습니다..;;
아...디자인 개취지만.....
르브론의 화려했던 디자인은 더이상 볼수 없는거구만요....
어떤 컬러가 어떻게 나올지 아직 모르니까요.. 아직은 지켜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죽은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아예 패스했고...베얼리 그린 재입고 안 된답니까 아휴 ㅠㅠ
아마도 힘들겠지요..ㅎㅎ 일단 전 바이올렛 너무 잘 신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