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돼지 입니다.
오늘은 용품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아스트로S는 이틀 치고 적는거니까..
너무 깊게 들어가면 약간의 헛소리가 가미 될것 같아서..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러버들의 성능은 크게 차이가 없다라고 보고 감각적인 부분에서만 얘기하자면..
칼리브라 투어 S는 탑시트가 굉장이 말랑해서 공이 완전이 묻혀서 스펀지까지 닫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얇게 채면 공이 바로 죽어 버립니다. 대신 두텁게 채면 강한 파워와 넓은 융통성을 보이는 러버입니다.
감각적으로 내 파워에 정직하게 반응해주는 러버 입니다.
아스트로 S는 5Q와 약간 닮았습니다.
말랑한 러버이면서도 탑시트에 탄성이 좋아서 ( 아스트로는 5Q보다 더 좋은 듯.. ) 얇게 채어도 공이 죽지 않고 뻗어 줍니다.
내가 준 파워에 플러스 알파 되어 나간다는 느낌입니다.
칼리브라 투어 S가 일차원 방정식이라면 , 아스트로 S는 이차원 방정식이랄까..
아스트로 S의 강한 스핀력과 융통성에 적응하려면 죽여 칠때 생각보다 많이 죽는 것과
강하게 칠 때 생각보다 많이 튕기는 감각에 잘 적응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간단 사용기 였습니다. ^^;
S들은 M들보다 감각 차이가 더 심하네요.
첫댓글 전 S의 융통성
즉 확연히 차이나는 죽여치는것과 강하게 칠때 구질이 좋습니다
컨트롤이 자신 있다면 아스트로S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러버가 될 것 같습니다.
특성이야 익숙해지면 되는 거니까요.. ^^
강하게 칠때의 호선의 아름다움의 아스트로S냐
호쾌한 궤적을 뿌리며 지나가는 칼리브라 투어의 통쾌함이냐..
결론은 개인의 취향이겠죠.. ^^ 저도 아스트로S가 보여주는 호선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중입니다 ^^
무게 맞추기엔 칼투가 최고지요...
그리고 각 조절할 필요없이 열어서 꽝!!
중펜에게 칼리브라 투어는 많은 해답을 제시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
예전엔 둔감했는데.. 요즘은 무게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붉은돼지 이렇게 가볍고 잘나가는 최신형러버가 있다는게... 참 좋지요 ㅎㅎ
저에겐 비상용 칼투s가 있어요..
무거운무게에 딱이죠 ㅋㅋ
@슈미아빠 jw 저는 비상용 칼투M이 있어요.. S는 두텁게를 신경써야 해서..
전체적인 임팩트 융통성은 S보다 M이 좋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열어서 꽝!에 공감x100입니다 ㅋㅋ
@앞으로 네 ^^ 앞으로님께서 말씀해주신 그대로 인거 같습니다
연결을 중시하는 드라이브 전형이 될려고 하는데 아스트로S를 포어핸드용으로 쓰는 것은 어떨지요?
아스트로 좋아요 ^^
어떤 용품을 붙여도 연결을 위주의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아스트로는 스핀력이 좋아서 가볍게 플레이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용품은 취향의 문제입니다 ^^
@붉은돼지 감사합니다. ^^ 예전에는 에어록S를 양쪽에 썼었는데 요새는 임팩트 강화한다고 MX-S를 양쪽에 쓰고 있습니다. 관장님이 하도 권해서 일단 테너지 05 한번 써본 다음 에어록M이나 아스트로S, 5Q 파워 업데이트 중에서 하나 골라서 꾸준히 써볼려고 합니다.
@천년찐빵 테너지 좋지요.. 너무 비싸서 탈입니다. ^^;
저는 테너지 05 대신엔 라잔트 파워 그립이나 MX-S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
요즘 참 저렴하거든요 ㅎㅎ
@붉은돼지 네.. ^^ 감사합니다. 관장님이 직접 써보고 이야기하라셔서 진짜로 써보고 이야기할려고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백핸드 드라이브 이후 , 높이에 따라 돌아서서 포핸드 드라이브 혹은 백핸드 스매싱으로 마무리 짓던 시절에는 확실이 투어 쪽의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 최근에도 자주 하는 플레이구요.
연속 드라이브쪽으로 선회하기 위해서 우선 아스트로S에 적응해 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