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 ④ 파인드라이브 T와 함께한 나의 스토리
- KT 내비 사용 후기
파인드라이브 T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맵을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다양한 맵 사용 마지막편으로 [KT 내비] 사용후기입니다. 이전에도 말씀 드렸 듯 평소 회사 - 집 - 회사 - 집 하는
스타일이고 회사까지 가는 경로가 많지 않고 짧은 구간이라 이번 리뷰는 그냥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KT 내비의 시작화면입니다. "with 아이나비"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몇 번 사용해보니 KT 내비는 아이나비 데이터를 사용하는거 같더라구요.
▲ 다른 맵 사용기와 같이 회사까지의 경로로 길안내를 받았습니다.
▲ 다만 이번에는 기름을 넣어야해서 주유소 한 곳을 경유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주유소를 검색한 후 경유지로 추가하려고 했는데 경유지 버튼이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길찾기] 버튼을 눌러 보았습니다.
▲ [길찾기] 버튼을 누르니 이 곳에서 경유지로 추가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오더군요.
주유소를 먼저가야하기 때문에 가운데 [먼저가기]를 선택하였습니다.
▲ 경유지가 추가된 전체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길안내를 받고 주행하는 중에 음성으로 "경로 중 최저가 주유소가 있습니다."라는 안내가 나오더군요.
뭐 원래 가려던 주유소까지 갈 필요가 있나요? 최저가라는데. 바로 최저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습니다.
▲ KT 내비는 과속 단속 카메라의 규정속도보다 빠르게 주행을 하면 경고음과 함께
지도화면 전체가 붉은색으로 점멸합니다. 이 부분은 타 스마트폰 내비들과 비슷하네요.
▲ 송도3교 사거리에서 아트센터교 방향으로 경로 이탈을 하였습니다.
▲ 두 번정도 유턴 안내로 원래 경로로 유도를 하더군요.
▲ 유턴을 무시하고 계속 직진을 하니 제가 이용하는 경로로 안내가 되었습니다.
▲ 아이나비 데이터를 사용해서 그런지 명칭변경 안된 곳이 더러 보이더군요.
"송도유니버스"는 골프 연습장인데 "송도 블루오션 골프클럽"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인천신항대로"는 "송도바이오대로"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실제 아이나비 전용 제품에도 명칭 변경이 안된 상태였습니다.
▲ 목적지에 도착을 하였는데 KT 내비는 타 내비처럼 주행정보창이나 주변 주차장 검색 버튼이 없더군요.
이 부분은 보완이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T 내비도 잠깐 사용을 해보았는데 최저가 음성안내라던가 길안내 정도도 괜찮았던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