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신년이 밝았습니다.
설명절은 잘 지내셨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억이 많은 어린시절도 지나고,
삶이 나름 치열했던 중년도 지나갑니다.
이제는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아집니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뭔가?
그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
아직은 나이 드신 분들이 봤을 때는 어린 놈이지만,
사람은 언제 하늘이 부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앞으로도 긴 세월을 살 수도 있고,
아님 짧은 생을 살다 갈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하루하루를 좀 더 소중히 셍각하고,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나를 위한 삶.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삶은 아닙니다.
그 동안 못 보고 지나쳐왔던 것,
스스로 삶의 가치를 증명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그 일을 통해 스스로의 행복을 얻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나이가 된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정확히 이렇게 사는 것이 나를 위한 삶이라 정의를 내리지는 못 했지만,
뭔가 나의 것을 나누는 삶을 사는 것이 스스로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주변에서 필요로하는 것을 한번 나눠보려 합니다.
함께여서 좋은 그 기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