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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이란?
○ 광산 시작년도 : 1912년
○ 광산 폐광년도 : 1972년
○ 채광물질 : 금, 은, 동, 아연 등
○ 갱도길이 : 7.8km(개방 2km)
○ 갱도층수 : 0레벨 ~ 지하 7레벨(총 8레벨)
○ 총 깊 이 : 275m
○ 갱도면적 : 342,797㎡
1972년 폐광된 '광명동굴'(구 '시흥광산')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서 1972 년부터 2011년까지 40년 동안 버려진 채 새우젓 냄새가 진동하였던 폐광이었다.
2011년 광명시에서 매입 후 문화예술체험과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자리잡아 폐광의 기적을 이뤘다고 한다.
◈ 창조경제 모델, 광명동굴
광명동굴은 2011년 유료화 개장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관광객 100만 명이 넘어서고, 수입 40억 원, 일자리 200여개를 창출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모델로 우뚝 섰다.
2016년에는「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판타지 전문영화제」 등국제적 문화행사와 새로운 볼거리로, 2016년에는 관광객 150만 명, 광명시 수입 100억 원, 일자리 300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단다.
◈ 황금동굴 전경
황금동굴, 황금광산으로 개발되었던 광명동굴은 1950년을 기준으로 동굴 내 광물의 총 매장량은 1만9천톤으로 추정되며 당시 석탄 공사 자료에 따르면 1955년부터 폐광된 1972년까지 52kg의 황금을 캤으며, 광산채광을 시작한 1912년 부터 1954년까지는 수백kg 이상의 황금이 채굴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
1972년 폐광된 것은 홍수에 의해 환경오염과 보상문제 때문이었으며, 그래서 지금도 동굴에는많은 양의 황금이 묻혀있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황금의 땅, 광명동굴동굴에는 아직 많은 양의 황금이 남아 있어 엘도라도(황금을 찾아서)의 꿈을 꾸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귀영화의 상징이자 시대를 넘어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황금의 다양한 진면목을 이제 광명동굴에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