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9일차] 사회사업 주안점, 보고서 작성, '확실하게 하자.'

[이가은]

1. 주요 실습 일정

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프로그램	대 상 자	내 용	실습생 역할
9:00~10:00	복지요결 공부	실습생 전체	-사회사업 변통부분 -동료와 의견나눔	경청, 학습
10:00~12:30	공지와 연락	실습생	-기획단회의 공지 -보라매공원 관리공단 연락 -3차 회의 안내문 작성 및 배포	경청, 학습
12:30~13:30	점심식사	-	-	-
13:30~15:30	기록과 학습	실습생	-실행계획서 작성 -참여자 폼(QR) 제작 -공문 작성 -활동일지 기록 -강독한 부분 학습 및 나눔	기록, 학습
15:30~17:00	일지기록	실습생	-실습일지 기록	기록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사회사업 변통과 강점부분을 강독했습니다. 그 후 기획단 3차회의 공지를 했습니다. 오후시간에는 D-day 날짜가 얼마 남지않아 장소공문, 실행계획서, 참여자 모집틀등 세부적인 사안들을 작성했습니다. 참여자 모집 홍보물은 내일 기획단 회의 때 아이들이 만들 예정입니다. 만들어진 홍보물에 큐알코드를 넣어 참여자들을 뽑기위해 큐알을 준비해뒀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용어정리 ‘확실하게 하자.’

: 복지요결을 공부할 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용어를 세분화 하는 것입니다. ‘생태, 강점, 관계’ 모두 학교에서도 배우는 복지의 기본용어입니다. 복지요결은 이 용어들을 꼭 당사자쪽, 사회사업가쪽, 지역사회쪽 혹은 두 가지를 결합시켜 바라봅니다. 어쨌거나 같은 용어인데 이렇게까지 나눌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용어’에 중점을 두고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당사자쪽의 관점으로 바라볼 때 사회사업가의 관점으로 바라볼 때, 사업은 각각 의미가 달라집니다. 당사자의 생태와 강점 관계를 보고 일을 벌이면 적극적인 복지, 사회사업가의 생태와 관점 관계를 보고 일을 벌이면 소극적인 복지. 복지의 차원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사회사업가가 외부의 자원으로 당사자의 문제만을 해결하였을 때, 당사자의 강점으로 둘레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였을 때를 같은 해결이라고 할 수 있는지 고민했습니다. 두 상황을 같은 것이라고 보기에는 당사자가 쌓아올린 자주성과 지역사회와 정붙임에 차이가 보였습니다. 한 용어로 기록하고 되돌아본다면 사회사업가로써 성장이 더뎌지고 당사자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할 듯 싶었습니다. ‘아, 확실하게 하자. 주체가 누구인지 모를 강점관점 강점중심 생태관점 하지말자.’

2) 보완점

-줄곧 아이들의 강점을 콕집어 칭찬해왔습니다. 이런식으로 칭찬을 해주다보니 인위적으로 띄워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 강독했던 변통부분에서 ‘입바른 말처럼 들리지 않게 하라’는 부분을 적용시켜보겠습니다. 직접적인 칭찬보다 아이들의 행동으로 인해 생기는 효과나 감정을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일정이 빡빡하여 홍보물 제작 후 배포를 바로하려고 합니다. 다만 아이들이 홍보물을 만들고 qr을 그 자리에서 삽입할 수가 없습니다. 오전시간에 홍보물을 제작하고 오후에 아이들을 또 만나 배포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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