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0900ff>금일, </FONT></P>
<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0900ff>KBS 금요기획 작가 차규리님과 특집방송 제작에 대하여 통화후 협조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은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FONT></P>
<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0900ff>회원님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FONT></P>
<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0900ff></FONT> </P>
<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0900ff>본 프로그램에서는 대한민국 공군과 조종사에 관한 이야기를 방영 할 예정입니다.</FONT></P>
<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0900ff></FONT> </P>
<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0900ff>본방정보 <BR>KBS2 (금) 6월 3일 오후 11:05~ </FONT></P>
<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0900ff>대표사이트 <BR></FONT><A href="http://www.kbs.co.kr/2tv/sisa/friplan"><FONT color=#0900ff>http://www.kbs.co.kr/2tv/sisa/friplan</FONT></A><FONT color=#0900ff> </FONT></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11.gif?rv=1.0.1"></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안녕하세요!<BR><BR>다음카페 공사모 운영자 황소생각 입니다.<BR><STRONG>공사모</STRONG>는 "<FONT color=#0900ff>공군과 공군사관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FONT>"(<A href="http://cafe.daum.net/loveafa"><U><FONT color=#800080>http://cafe.daum.net/loveafa</FONT></U></A>)으로 공군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출발하여 지금은 전, 현역 공군인과 배우자, 공군사관생도와 공군을 지망하는 청소년과 부모님들께서 활동하는 공간입니다.<BR><BR>오늘 차규리 작가님께서 6.25특집 금요기획 제작(6월 3일 방송)에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질문을 받고 공군본부 정훈실, 작가들의 모임 <STRONG>창공클럽</STRONG>과 공사모의 전 회원님들께 통보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습니다.<BR><BR>아시다시피 현대전의 성패는 공군전력이 크게 좌우합니다.<BR>과거 중동전, 이라크전과 최근 리비아에서 보듯이 공군전력의 중요성이 입증됨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군의 현실은 미 공군의 하위부대, 육군의 예하부대 같은 비참한 현실을 직시하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BR><BR>지난 연평도 포격도발의 경우에서 보았듯이 지하벙커에 은익한 적군을 포사격으로 대응한들 무용지물 임도 지켜보았습니다. 공군전력이 아니면 응징, 정밀타격할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BR><BR>우리 공군은 지난 공군 창군당시 연습기로 출발하여 6.25 전쟁시 공군조종사들은 육탄공격도 주저하지 않는 구국헌신의 사명감으로 적을 무찌르는 투혼정신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공군을 건설하였으나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공군의 전력은 우려할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BR><BR>과거 역사에서 보았듯이 국가간에는 끈임없는 전쟁사이기도 합니다.<BR>비록 북괴를 주적으로 대치하고 있으나 미래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BR>따라서 우리 공군은 현실에서 안주 할 수 없이 미래의 도발도 준비하여야만 합니다.<BR>공군건설은 단기간에 이룰 수 없는 장기비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BR>하여 우리공군은 "하늘로 우주로"라는 기치아래 공군건설에 주력하고 있으나 여러가지 제한으로 인하여 현재 운용중인 상당수 전투기가 수명연장으로 버티고 있는 현실입니다. <BR>독도에 대한 무력도발 발생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전투기는 F-15K 43대에 불과합니다.<BR>그러나 주변국은 공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텔스기 등 공군전력 확충에 경쟁적입니다. <BR><BR>심지어 국가를 위해 헌신해야 할 어느 국회의원은 "해군은 대양으로, 공군은 우주로 나아가면 영토수호는 누가 하느냐"는 웃지 못할, 근시안적, 육군 중심의 발언도 합니다. <BR><BR>이러한 현실도 정확히 짚어주어 국가 100년대계 건설에 차질없는 준비가 되어야만 합니다.<BR>또한 국가 안보에는 어떠한 논리가 우선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제논리로 공군기지 인근에 고층빌딩도 허가되는 현실입니다. 전투기 소음 민원에 훈련의 차질도 겪는 현실입니다.<BR><BR>지금의 평화는 군의 존재로 가능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군에 대한 인식은 그리 높지 못한 현실도 안고 있습니다.<BR><BR>저는 이번 특집방송 제작에 즈음하여 선배 공군인들이 어떤 희생과 노력으로 현재의 공군을 건설하였으며, 앞으로 나아갈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짚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BR><BR>저희 공사모 전 회원은 방송제작을 주시하며 최대한 협조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BR>또한 전역자 인터넷 동호회 [<STRONG>로카피스</STRONG>], 국민조종사모임 [<STRONG>제트윙스</STRONG>], 장병부모님들의 카페모임 [<STRONG>공군가족 카페</STRONG>]와 [<STRONG>자랑스런 공군가족</STRONG>] 카페, [<STRONG>항공과학고 부모모임</STRONG>] 카페, 작가들의 모임 [<STRONG>창공클럽</STRONG>] 카페 등과도 연대하여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BR><BR>지난 역사에서는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했습니다.<BR>이제는 우주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BR>그 중심에 대한 공군이 있음을 명심하여야 합니다.<BR><BR>감사합니다.</P>
<P style="TEXT-ALIGN: right"><BR>다음카페 공사모 운영자 황소생각 <BR></P>
<!-- -->
첫댓글 적극적입 협조가 필요한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차규리 작가님에게 많은 격려메일 부탁 드립니다.
야~ 이렇게 정곡을 콕콕 맞는말씀입니다.
그간의 우리나라 역사가 말해주듯 위정자가 육군중심이였으니..
예하부대정도로 생각 할 수 밖에..시대는 변화고 바뀌는 법
순응하지 못하고 안주하는 자 사람이든 국가이든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함을
명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