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편에도 없는 재미있는 신식 한자

[무소가]

(영화에서 보고, 인터넷에서 찾아, 무소가 첨삭)

1) 샤워 샤 = ‘물 수’ 아래 ‘사람 인’을 붙여 샤워하는 형상을 표현.

2) 키스 키 = ‘입 구’ 두 개에 ‘합할 합’을 써서 ‘키스 키’라고 함.

3) 뻔할 뻔 = ‘수풀 림’ 가운데 ‘사내 남’과 ‘계집 녀’가 들어가 있는 글자.

숲속에 남녀 한 쌍이 들어가 있고, 더구나 겹쳐져 있다면??

4) 공처가 남 = ‘계집 녀’ 아래에 ‘사내 남’을 

배치하여 여자한테 눌려 사는 사내를 나타냄.

5) 쉬할 쉬 = ‘사람 인’ 밑에 ‘내 천’자를 쓴 글자로 

비록 적은 소변도 큰 냇물이 될 수 있다(?)는 의미.....ㅎㅎ

6) 돌에 깔릴 꽥 = ‘돌 석’ 밑에 ‘사람 인’을 써서 사람이 돌에 깔리는 

순간을 표현하면서 ‘꽥’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죽는 모습을 상징하였지만 

그나마 꽥 소리라도 내라고 애도(?)하는 의미로 만든 글자.

[이소룡]

재미있고 의미가 있는 한자네요. 잘 보고갑니다..ㅋㅋ

[무소가]

ㅎㅎ...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