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관련하여 황당한 일을 겪었기에 저와 같은 억울함을 더 이상 그 누구도 당하지 않도록 이글을 올리며, 더불어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내용 : 프라이드차가 카브레타 고장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삼성화재로 자동차 보험을 들었기에 ‘삼성화재 애니카’를 통해 관련 애니카랜드 자동차 공업사(인천)로 견인하여 차를 수리 의뢰 하였습니다.
애니카랜드 사장 이씨는 본인 허혁수에게 2003. 2. 15. 카브레타 수리비 10만원의 견적을 내었고 이틀 후인 2월 17일 차수리가 불가능하니 폐차하라고 하였기에 이에 동의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삼성 애니카랜드 회사를 신뢰 하고 그 인지도를 믿었던 것이며, 또한 차가 카브레타 고장으로 전혀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자동차 전문가가 못 고친다고 하니 폐차에 동의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위 업체에서 폐차대행을 해준다고 하여 폐차서류(인감도장, 인감증명서)를 처제에게 시켜 전해주라 하였죠. 2003. 2. 25. 서류를 전하고 인감을 받아 나오던중 처제는 본인 허혁수의 프라이드차를 내부 청소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고, 이상하여 다시 애니카랜드 사무실로 들어가 항의하니 사장 이씨와 그의 처는 다른 사람한테 차를 판다고 하더군요. 서류 반환을 요구하였으나 이을 거절당하였고 처제는 이런 상황을 차주인 본인 허혁수에게 전하였죠.
이에 너무 당황하여 2003. 2. 28. 사장 이씨를 찾아가 물으니, “차는 이미 매매되어 대전에 가 있다”고 하더군요. 사장 이씨는 계획적으로 서류 또한 폐차용도가 아닌 매매서류로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항의하니 사장 이씨는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는 자필 확인서를 써주며, “차는 더 이상 당신(허혁수)차가 아니다” 라고 하였죠.
이로 인해 그 당시 차량 시세가 170만원 하던 차를 돈 한푼 못 받고 갈취당하고, 생업용으로 사용하던 차였기에 경제적인 손해는 이루 말할 것 없으며, 현재는 무보험 차량으로 제 3자가 운행하고 있고 난폭운전으로 인한 과속딱지도 본인에게 부과되고 있으니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본인에겐 이씨가 써준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는 자필확인서, 카브레타 이외엔 이상이 없다는 차량검사 서류, 프라이드 차의 170만원 시세 내역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170만원하는 차를 10만원이면 수리가 가능한데 폐차하라고 할 사람도 없고 , 돈 한푼 안받고 모르는 사람에게 양도한다는 것도 있을 수 없지 않은 가요?
이는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의 인지도를 믿었고, 자동차 전문가가 고치지 못한다고 하니 차에 대한 상식이 없는 일반인으로써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피해를 다른 사람은 겪지 않도록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올렸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